갤러리
개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광범위한 응용 예술과 디자인의 흐름을 탐구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디자인 전공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의 공예품, 아르누보 양식, 역사적인 악기 컬렉션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시대와 문화권의 정교한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베르너 팬톤의 '슈피겔 칸티네'와 같은 상징적인 디자인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일본 다도 시연이나 서예 체험 같은 일부 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함부르크 중앙역(Hauptbahnhof)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모든 종류의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 S-Bahn, U-Bahn, 기차, 버스 등 다양한 노선이 중앙역을 경유한다.
중앙역 남쪽 출구(Ausgang Süd)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도보
- 함부르크 시내 중심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특히 중앙역 주변에 숙소가 있다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주요 특징
1969년 시사 주간지 '슈피겔' 사옥을 위해 디자인된 칸틴으로, 강렬한 색채와 유기적인 형태가 특징인 공간이다. 현재는 박물관의 상징적인 전시물 중 하나로, 방문객들이 직접 들어가 그 독특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구입한 가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파리 룸'을 비롯하여 유럽 아르누보 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섬세하고 유려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가구, 유리공예, 장신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17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피아노포르테 등 다양한 역사적 건반 악기들을 소장하고 있다. 일부 악기는 연주 가능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으며, 악기의 기계적 구조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슈피겔 칸티네 (Spiegel Canteen)
베르너 팬톤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르누보 '파리 룸' (Art Nouveau 'Paris Room')
1900년대 파리의 응접실을 재현한 공간으로,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일본 다실 (Japanese Tea House)
정통 일본식 다실로,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함부르크 중앙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다양한 크기의 코인 락커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 가방이나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다. 락커 사용료는 1유로 또는 2유로이며, 사용 후 반환된다.
2층(미국식 3층)에서 물을 이용한 서예 체험이나 그림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악기 전시실에는 투명한 상자 안에 설치된 피아노 건반을 직접 눌러보며 그 작동 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있다.
지하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Kid's room)이 마련되어 있다.
매표소 뒤편에는 'Freiraum'이라는 오픈 스튜디오 공간이 있어 독서, 휴식,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전시 관람에는 최소 3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므로 시간 계획을 여유롭게 하는 것이 좋다.
기념품 가게에는 다양한 예술 관련 서적을 판매하고 있다.
매월 첫째 목요일 17시부터 21시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역사적 배경
박물관 설립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비엔나의 응용미술 박물관 등을 모델로 하여 설립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다섯 번째로 세워진 예술공예 박물관이다.
현 건물 이전
슈타인토어플라츠(Steintorplatz)에 1873년부터 1875년까지 지어진 현재 건물로 이전했다. 초기에는 기술학교 등과 건물을 공유했다.
유스투스 브링크만(Justus Brinckmann) 초대 관장 재임
박물관의 초기 컬렉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사진, 포스터, 아르누보, 일본 미술 분야 수집에 힘썼다.
막스 자우어란트(Max Sauerlandt) 관장 재임
표현주의 작품을 대거 수집하며 컬렉션을 확장했으나, 나치 정권에 의해 '퇴폐 예술'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해임되었다.
'퇴폐 예술' 작품 몰수
나치의 '퇴폐 예술' 캠페인으로 인해 칼 발머, 오토 딕스,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 에밀 놀데 등 다수 예술가들의 작품 279점이 몰수되거나 파괴되었다.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파괴
폭격으로 건물 일부가 파괴되었다.
재건 완료
전쟁으로 파괴된 건물의 복구가 완료되었다.
슈만 동(Schümann-Flügel) 개관
확장 건물인 슈만 동이 개관하여 전시 공간이 늘어났다.
하르토크 동(Hartog-Flügel) 재개관
중앙 건물이 하르토크 동으로 재단장하여 개관했다.
온라인 컬렉션(Sammlung Online) 공개
소장품 중 저작권이 만료된 다수의 작품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공개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담
함부르크 예술 공예 박물관의 설립 초기 목표 중 하나는 지역 공예가들에게 세계 각국의 우수한 디자인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함부르크 공예의 예술적 수준을 높이고 장인들의 미적 감각을 향상시키는 것이었다고 전해진다.
초대 관장이었던 유스투스 브링크만은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아르누보 작품들을 대거 구입했는데, 이것이 현재 박물관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아르누보 컬렉션의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나치 시대에는 '퇴폐 미술'로 낙인찍힌 많은 현대 미술 작품들이 박물관에서 강제로 제거되거나 파괴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당시 관장이었던 막스 자우어란트는 이러한 작품들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해임되기도 했다.
박물관 건물은 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심하게 파손되었으나, 전후 복원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건물 자체도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1981년에는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매년 박물관과 유스투스 브링크만 협회(Justus Brinckmann Gesellschaft)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예 박람회가 열리며, 이 행사에서 유스투스 브링크만 상이 수여된다고 한다. 이 협회는 독일에서 가장 큰 박물관 후원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Museums-Check (Folge 55)
독일 방송 3sat의 박물관 탐방 프로그램 'Museums-Check' 55회에서 함부르크 예술 공예 박물관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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