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전 세계의 기이하고 이국적인 수집품, 특히 축소 두상과 같은 희귀품에 관심 있는 호기심 많은 개인 여행객이나 독특한 박물관 경험을 추구하는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부유식 크레인 내부에 마련된 33개의 방대한 전시 공간에서 미로처럼 연결된 통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문화권의 유물과 예술품을 탐험할 수 있고, 일부 전시품은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운영 시간이 주말 및 공휴일의 특정 시간으로 매우 제한적이며, 일부 전시품의 역사적 수집 과정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오래된 선박 내부의 특성상 공간이 협소하고 어두워 관람 환경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전 세계 5대륙에서 수집된 33만여 점의 진귀한 유물과 민속품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아프리카 부족의 마스크, 아시아의 종교 조각상, 그리고 실제 축소 두상 등은 이곳의 대표적인 볼거리다.
오래된 부유식 크레인 'Greif'의 선체 내부에 꾸며진 전시 공간은 미로처럼 얽힌 33개의 작은 방들로 이루어져 있다. 삐걱거리는 소리와 어두컴컴한 조명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기묘한 탐험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순 관람을 넘어, 전시된 수많은 수집품 중 일부는 실제로 구매가 가능하다. 전 세계의 독특한 기념품이나 희귀한 골동품을 찾는 수집가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축소 두상 전시 코너
가장 유명한 전시물 중 하나인 실제 축소 두상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만, 다소 섬뜩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국적인 마스크 및 조각상 컬렉션
다양한 문화권의 독특하고 화려한 마스크와 조각상들이 많아 이색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선박 내부의 좁고 어두운 통로
미로처럼 얽힌 선박 내부의 통로는 그 자체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탐험하는 듯한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운영 시간이 주말(토요일, 일요일) 10시부터 15시까지로 매우 제한적이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연락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5유로로, 독특한 컬렉션을 고려하면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는 평가가 있다.
내부가 매우 좁고 통로가 어두우며 계단이 있을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폐소공포증이 있는 경우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
일부 전시품(예: 축소 두상, 민속 신앙 관련 조각품)은 어린이에게 교육적이기보다는 충격적이거나 무섭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어린 자녀 동반 시에는 사전에 고려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전시품 중 일부는 실제로 구매가 가능하며, 독특한 기념품이나 수집품을 찾는다면 직원에게 문의해 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설립자 해리 로젠버그, 상점 시작
전직 선원이었던 해리 로젠버그(Harry Rosenberg, 1925–2000)가 함부르크 장크트 파울리 지역에서 우표 및 동전 가게를 열었다. 가게는 선원 시절 수집품과 하제 선장의 이국적인 수집품으로 장식되었다.
해리스 함부르크 하펜바자르 개점
고객들이 장식품에 더 큰 관심을 보이자, 로젠버그는 선원들로부터 이국적인 물건을 구매하여 전시, 교환, 판매하는 '해리스 함부르크 하펜바자르'를 열고 박물관으로 칭하며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다.
축소 두상으로 명성
실제 축소 두상(Shrunken heads)을 구매하여 전시하고 판매하면서 전국적인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전 세계 함부르크 여행 가이드에 수록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대규모 이전
사업 규모가 확장되어 전성기에는 26개 방, 2,600제곱미터에 달했으나, 인접한 에로틱 아트 박물관 확장으로 인해 이전을 결정했다. 딸 카린에게 사업을 매각했고, 신문 호소 후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인간 사슬을 만들어 전시품을 옮겼다.
잦은 이전과 재정난
새 건물의 보수 문제로 임시 공장 건물로 이전했으나, 보수 지연으로 다시 이전해야 했다. 설립자 사망, 잦은 이전, 전시 공간 축소로 고객이 줄어 재정난을 겪었다. 2001년 에리히슈트라세로 이전했으나 여전히 어려움이 지속되어 2003년 마케팅 회사와 예술가들의 도움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소유주 변경 및 존폐 위기
카린 로젠버그 사망 후 딸 킴 로젠버그가 잠시 운영했으나 재정난은 계속되었다. 이후 전직 의사 게레온 부스(Gereon Boos)가 박물관의 역사와 가치에 매료되어 인수했다.
하펜시티로 이전 및 재개장
임대 계약 만료로 다시 이전하여, 2013년 9월 26일 함부르크 하펜시티 잔트토어카이의 부유식 크레인 'Greif' 선체 내부에 33개의 테마 방, 332,428점의 소장품을 갖추고 재개장했다.
재단 운영 체제로 전환
2014년 게레온 부스 사망 후, 그가 설립한 'Hafenbasar e.V.' 협회에서 운영하다가 2017년 'Dr. Gereon Boos / Hafenbasar' 재단으로 전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여담
설립자인 해리 로젠버그는 전직 선원으로, 자신의 항해 경험과 수집품을 바탕으로 이 바자르를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1996년 이전 당시,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인간 사슬을 만들어 수만 점의 전시품을 새 장소로 옮기는 데 도움을 주었다는 일화가 있다.
현재 박물관이 위치한 곳은 실제 사용되었던 오래된 부유식 크레인 'Greif'의 선체 내부로, 그 자체로도 독특한 역사를 지닌 공간이다.
수많은 이전과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품 중에는 실제 축소 두상도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한다.
단순한 박물관을 넘어 일부 수집품을 판매하기도 하여, 호기심 많은 수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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