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를 간직한 독특한 건축물과 함부르크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도시 탐험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장소가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모습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방문지이다.
방문객들은 과거 방공호였던 건물의 외부 계단을 따라 오르며 다양한 각도에서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정상 부근의 루프탑 가든이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건물 일부에 마련된 전시를 통해 역사적 배경에 대해 알아볼 수도 있다.
엘리베이터 이용이 제한적이어서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시설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음료 반입 금지 규정으로 인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화장실 이용 시 요금이 부과되는 점도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U3호선 Feldstraße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역에서 벙커까지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벙커 상층부에 조성된 녹지 산책로 '루프워크'와 외부 계단을 따라 오르며 함부르크 시내, 특히 장크트 파울리 경기장과 항구의 파노라마 전경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식물과 함께 도시 풍경을 즐기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주간 (기상 조건에 따라 변동 가능)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건설된 육중한 대공포탑이 호텔, 레스토랑, 카페, 음악 관련 시설 등 현대적인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활용된 독특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과거의 흔적과 현대 건축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벙커 내부 및 상부에는 호텔(REVERB by Hard Rock), 레스토랑, 카페, 바, 음악 상점, 공연장 등이 입점해 있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정상 부근의 카페와 바에서는 휴식을 취하며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시설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벙커 외부 계단 중간 지점 (장크트 파울리 경기장 방면)
바로 옆에 위치한 FC 장크트 파울리의 홈구장 밀레른토어 슈타디온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벙커 최상층 루프탑 가든 '루프워크'
함부르크 시내 스카이라인과 항구까지 아우르는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벙커 하부에서 올려다보는 구조물
벙커의 육중한 콘크리트 구조와 그 위에 새롭게 증축된 녹색 호텔 건물이 이루는 독특한 대비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음료수나 음식물은 반입이 금지되며, 입장 시 보안 검색대가 운영된다.
벙커 정상 부근의 일부 매점이나 바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소량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벙커 내 화장실 이용 시 **유료(예: 1유로)**일 수 있으니 참고한다.
일반 방문객의 엘리베이터 이용은 제한적이며, 유모차 반입이나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장애 증명 등이 있는 경우 이용 가능 여부를 문의해볼 수 있다.
무료로 개방된 외부 계단을 통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중간중간 함부르크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지점들이 있다.
장크트 파울리 축구팀의 팬이라면 경기장 전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큰 가방은 반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시 가벼운 차림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함부르크 공습에 대비하여 대공포탑 '플라크투름 IV(Flakturm IV)'로 하일리겐가이스트펠트에 건설 시작. 방공포 기지 및 수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민간인 대피소로 설계됨.
전쟁 중 역할 수행
전쟁 기간 동안 대공 방어 및 민간인 보호 시설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 두꺼운 콘크리트 벽으로 인해 폭격에도 거의 손상되지 않음.
다용도 활용
전쟁 후 철거되지 않고 남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됨. 나이트클럽, 음악 학교, 상점 등이 입주하여 독특한 공간으로 사용됨.
재개발 계획 발표
NH 호텔 그룹이 벙커를 고급 호텔로 개조하고 상부에 루프탑 가든을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함.
개조 공사 진행
본격적인 개조 공사가 진행되어 벙커 상부에 새로운 구조물이 추가되고 내부 공간이 재구성됨.
호텔 및 루프탑 가든 개장
리버브 바이 하드락 호텔(Reverb by Hard Rock Hotel)이 4월에 개장하고, 대중에게 공개되는 루프탑 가든 '루프워크(Der Bunker-St. Pauli mit dem grünen Dach)'가 7월에 개장하여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기 시작함.
여담
벙커의 콘크리트 벽 두께는 최대 3.5미터에 달해, 당시의 일반적인 폭탄 공격으로는 파괴가 거의 불가능했다고 전해진다.
원래 이 벙커는 약 18,000명의 민간인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나, 베를린 전투 당시에는 한 타워에 3만 명까지 피신했다는 기록도 있다.
함부르크에는 빌헬름스부르크 지역에 또 다른 대공포탑(Flakturm VI)이 남아 있으며, 이 펠트슈트라세 벙커는 '플라크투름 IV'로 불린다.
새롭게 조성된 루프탑 가든에는 약 4,700그루의 나무와 관목이 심어져 도시의 녹지 공간 확충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아돌프 히틀러가 대공포탑 설계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스케치를 하기도 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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