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드레스덴의 역사적 인물과 건축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여행객이나 구시가지의 핵심 명소를 둘러보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하는 장소이다. 특히 작센 왕국의 역사와 바로크 건축의 정수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작센의 초대 국왕이었던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의 위엄 있는 청동 좌상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으며, 받침대에 정교하게 조각된 그의 덕목을 상징하는 네 가지 우화적 인물들을 통해 그의 삶과 업적, 그리고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드레스덴 구시가지의 중심인 슐로스플라츠(Schlossplatz)에 위치하여 드레스덴 대성당(카톨릭 궁정교회), 젬퍼 오페라 하우스, 츠빙거 궁전, 군주의 행렬 등 주요 관광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트램
- 가장 가까운 트램 정류장은 Theaterplatz 또는 Postplatz이며,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드레스덴 시내 교통권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청동으로 제작된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의 좌상과 그를 둘러싼 4개의 우화적 조각상을 통해 그의 통치 철학과 업적을 상징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왕의 위엄 있는 모습과 섬세한 조각 표현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기념비가 위치한 슐로스플라츠(Schlossplatz)의 개방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인접한 드레스덴 대성당(카톨릭 궁정교회), 드레스덴 성 등 웅장한 바로크 양식 건축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광장 자체도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공간이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기념비 안내판(있을 경우)이나 관련 정보를 통해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와 작센 왕국의 역사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역사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드레스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인물을 기리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기념비 정면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 동상의 전체적인 모습과 위엄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왕의 좌상과 받침대의 조각들을 함께 촬영하기에 좋다.
기념비와 드레스덴 대성당(카톨릭 궁정교회) 구도
기념비 뒤편 또는 측면에서 웅장한 드레스덴 대성당을 배경으로 함께 촬영하면 역사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살릴 수 있다.
기념비와 작센 고등법원(Oberlandesgericht Dresden) 배경
기념비 맞은편에 위치한 인상적인 건축물인 작센 고등법원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비를 담으면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드레스덴 구시가지의 핵심 관광 명소들이 모여있는 슐로스플라츠에 위치하므로, 다른 명소들을 둘러보는 김에 함께 방문하기 좋다.
기념비는 1843년 에른스트 리첼에 의해 처음 제작되어 츠빙거 궁전에 설치되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 이전되었다가 2008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져 재건되었다.
현재 기념비가 있는 자리에는 원래 작센의 알베르트 왕 기념비가 있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녹여져 사라졌다고 한다.
2008년 기념비 재제막식에서는 1843년 첫 제막식 때 연주되었던 리하르트 바그너 작곡의 봉헌 찬가가 다시 연주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기념비 주변은 넓은 광장이므로 잠시 쉬어가거나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에도 좋다.
역사적 배경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 출생
작센의 마지막 선제후이자 초대 왕이 될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가 드레스덴에서 태어났다.
작센 선제후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3세로 통치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3세로서 작센 선제후국을 통치했다.
작센 왕국 초대 국왕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로 통치
나폴레옹에 의해 작센 왕국이 수립되면서 초대 국왕으로 즉위하여 '정의왕(der Gerechte)'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또한 1807년부터 1815년까지 바르샤바 공국의 공작을 겸임했다.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 사망
드레스덴에서 사망하여 가톨릭 궁정교회에 안치되었다.
기념비 최초 건립
독일의 조각가 에른스트 리첼(Ernst Rietschel)이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를 기리는 기념비를 제작하여 츠빙거 궁전에 처음 설치했다.
기념비 이전
기념비가 일본 궁전(Japanisches Palais) 근처로 이전되었다.
기념비 재건 및 현재 위치 이전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위치인 슐로스플라츠(Schlossplatz)로 이전되어 재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원래 알베르트 왕 기념비가 있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실되었다.
여담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는 작센 민중들에게 '정의로운 왕(der Gerechte)'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는 나폴레옹 전쟁이라는 격동의 시기에도 작센의 이익을 지키고 폴란드를 독립 국가로 유지하려 노력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기념비 받침대의 네 모서리에는 왕의 주요 덕목을 상징하는 우화적인 여성 조각상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각각 정의, 신중(또는 경건), 지혜, 온유함(또는 관용)을 나타낸다는 얘기가 있다.
재미있는 일화로,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는 바르샤바 공국의 공작이기도 했지만 정작 폴란드어를 전혀 구사하지 못했다는 언급이 있다.
그의 유해는 기념비 맞은편에 보이는 가톨릭 궁정교회(드레스덴 대성당)의 베틴 왕가 지하 묘소에 안치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2008년 현재 위치에 기념비를 다시 세울 때, 1843년 처음 제막식에서 연주되었던 리하르트 바그너가 작곡한 봉헌 찬가가 다시 한번 연주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feature_0_1747653450991.jpg)
/feature_0_174780394965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