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드레스덴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도시의 탁 트인 전망을 한 곳에서 경험하고 싶은 건축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바로크 양식의 교회 건축과 전쟁 및 재건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외관과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내부 제단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약 87.5m 높이의 탑에 올라 드레스덴 신시가지와 구시가지, 엘베강의 파노라마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교회 내에 마련된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교회의 집(Haus der Kirche)'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운영되는 다양한 전시 및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탑 입장료(5유로)가 다소 비싸다고 느끼며, 매표소가 탑의 3층에 위치하여 미리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재건축된 내부가 현대적인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전통적인 교회의 분위기를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다소 상업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간혹 보인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드레스덴 신시가지(Innere Neustadt)의 중심 거리인 하우프트슈트라세(Hauptstraße)에 위치하여 트램 등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가까운 트램 정류장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교회 전용 주차장에 대한 정보는 명확하지 않으므로, 주변 공영 주차장이나 인근 도로 주차 가능 구역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주요 특징
87.5m 높이의 교회 탑은 드레스덴 시내와 엘베강의 숨 막히는 전경을 제공하며, 특히 프라우엔키르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 최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드레스덴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사진에 담는다.
운영시간: 연중 개방 (구체적 시간 변동 가능)
교회 내부에 있는 사암 바로크 제단은 2차 세계대전 폭격으로 심하게 손상되었으나, 그 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전쟁의 비극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다. 정교한 조각과 장식이 돋보이는 이 제단은 교회의 핵심적인 볼거리 중 하나이다.
예배 공간 외에도 카페, 레스토랑, 여러 규모의 이벤트홀 및 회의실을 갖춘 '교회의 집'으로 운영되어, 강연, 콘서트,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활기찬 공간이다. 과거 작센 주의회 임시 의사당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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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탑 전망대
드레스덴 시내, 엘베강, 주변 랜드마크를 포함한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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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외부 (하우프트슈트라세 또는 쾨니히슈트라세 방면)
웅장하고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교회 건물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쾨니히슈트라세 쪽 작은 광장에서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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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부 바로크 제단 앞
전쟁의 흔적을 간직한 정교하고 역사적인 바로크 제단의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교회 탑 입장료는 약 5유로이며, 프라우엔키르헤 전망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드레스덴 최고의 시내 전망을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총 227개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구간은 다소 가파르고 좁을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교회 내부에 QR 코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며, 성인용과 어린이용 버전이 준비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예배가 진행되므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교회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교회 건물 내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어, 관람 중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탑 입장권은 3층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구매해야 하며, 이곳까지 약 1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면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교회 건립 추정
현재 위치에서 남쪽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고딕 양식의 교회가 처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상 최초 언급
교회에 대한 최초의 문헌 기록이 등장한다.
후스파에 의한 파괴
후스 전쟁 중 교회가 파괴되었다.
재건 및 확장
3개의 신랑(nave)을 가진 후기 고딕 양식의 홀 교회로 재건 및 확장되었다.
알텐드레스덴 대화재로 소실
도시를 휩쓴 대화재로 교회가 다시 한번 파괴되었다.
신속한 재건
화재 이후 3년 만에 예배를 위한 교회가 다시 세워졌다.
도시 계획으로 인한 철거
아우구스트 강왕의 바로크 도시 '노이에 쾨니히스슈타트(Neue Königsstadt)' 건설 계획에 따라 중앙 도로(현재의 하우프트슈트라세) 부지에 위치했던 교회가 철거되었다.
바로크 양식으로 신축
마테우스 다니엘 푀펠만(Matthäus Daniel Pöppelmann)의 초기 계획과 게오르크 베어(George Bähr)의 내부 설계를 바탕으로 현재 위치에 바로크 양식의 교회가 새롭게 건축되었다. 제단은 서쪽에 배치되었다.
봉헌
새로운 바로크 교회가 봉헌되었다. 요한 벤야민 토매(Johann Benjamin Thomae)가 제작한 사암 바로크 제단이 설치되었다.
교회 탑 증축
칼 모리츠 해넬(Karl Moritz Haenel)과 프롬헤르츠 로베고트 마르크스(Frommherz Lobegott Marx)의 설계로 87.5m 높이의 네오바로크 양식 탑이 추가되었다.
드레스덴 폭격으로 파괴
제2차 세계대전 중 드레스덴 폭격으로 교회 본당이 완전히 불타고 붕괴되었으며, 외벽과 탑만 남았다.
재건 시작
동독 정부의 교회 건축 프로그램을 통해 약 40년간 폐허로 남아있던 교회의 재건이 시작되었다.
재봉헌
재건된 교회가 다시 봉헌되었다. 내부 공간은 현대적인 다목적 공간으로 변경되었다.
작센 주의회 임시 의사당
독일 통일 이후 작센 주의회가 새 의사당이 완공될 때까지 이곳을 임시 의사당으로 사용했다.
재건 최종 완료
교회의 재건 공사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여담
이 교회의 제단은 일반적인 교회가 동쪽을 향하는 것과 달리 서쪽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교회가 세워질 당시 아우구스트 강왕의 도시 계획에 따라 주 출입구를 하우프트슈트라세(Hauptstraße) 쪽으로 내기 위한 건축가의 결정이었다고 전해진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재건될 때, 교회 내부는 원래 크기의 약 3분의 1로 축소되어 예배 공간으로 사용되고, 나머지 공간은 '교회의 집(Haus der Kirche)'이라는 이름으로 강연장, 회의실, 사무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교회 내부, 제단 맞은편 오르간 아래에는 1534년경 크리스토프 발터 1세가 제작한 '드레스덴 죽음의 무도(Dresdner Totentanz)'라는 독특한 석조 릴리프가 전시되어 있다. 이 릴리프는 원래 게오르크 문의 외벽에 있었으나 여러 차례 이전된 후 이곳에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교회 탑에 있는 3개의 종은 1945년 폭격으로 녹아버린 원래의 종들을 대신하여 1973년 아폴다의 실링 가문이 주조한 것으로, 각각 '주님의 인자하심은 다함이 없고', '그의 자비는 끝이 없으며', '당신의 신실하심은 위대합니다'라는 성경 구절이 새겨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교회의 이름 '드라이쾨니히(Dreikönig)'는 독일어로 '세 명의 왕', 즉 성경에 등장하는 동방박사 세 사람을 의미한다. 이는 교회의 초기 제단화 주제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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