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장엄한 네오클래식 양식의 내부와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려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 그리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화려한 황금 장식과 섬세한 천장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16세기 플랑드르 제단화와 브르타뉴 성인들의 그림이 있는 회랑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소리를 듣거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대성당 주변 광장이 다소 정돈되지 않았으며, 치안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또한, 입구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렌 지하철 A호선 또는 B호선 이용 후 생탄(Sainte-Anne)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생탄 역에서 대성당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렌 시내 다수의 버스 노선이 대성당 인근을 경유한다. STAR 네트워크 버스 노선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렌 기차역(Gare de Rennes)에서 북쪽으로 약 1km 거리에 위치하며,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된다. 구시가지 중심부에 있어 다른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네오클래식 양식으로 꾸며진 내부는 44개의 이오니아식 기둥과 금박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아치형 천장이 특징이다. 천장에는 성경의 주요 장면들을 묘사한 그림들이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성당 내에는 80명의 인물이 정교하게 조각된 16세기 플랑드르 안트베르펜 제단화가 보존되어 있다. 또한, 샤를 10세가 기증한 앙리-조제프 드 포레스티에의 '성 베드로의 해방' 그림과 알퐁스 르 에나프의 '천국의 열쇠를 받는 성 베드로' 제단화, 브르타뉴 성인 행렬도 등 다수의 종교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대성당에는 두 대의 중요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주 오르간은 1874년 아리스티드 카바이에-콜(Aristide Cavaillé-Coll)이 제작한 로맨틱 양식의 악기로, 이후 네오클래식 양식으로 재건축되었다. 합창단 오르간은 1867년 조제프 메르클린(Joseph Merklin)이 제작한 것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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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정면 파사드
48m 높이의 두 개의 화강암 탑과 루이 14세의 문장이 새겨진 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한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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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중앙 제단과 앱스
교황 비오 9세가 기증한 로마 포럼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주 제단과 알퐁스 르 에나프의 '천국의 열쇠를 받는 성 베드로' 그림이 있는 앱스 구역의 화려함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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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오후 시간대)
오후 햇살이 비출 때 아름다운 빛을 내며 내부를 다채롭게 물들이는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대성당 내부에 위치한 보물실(Salle du Trésor)에는 중요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더욱 아름답게 내부를 비추어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대성당 내부는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우므로, 잠시 앉아 명상을 하거나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감상하기에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의 주교좌 성당 설립
현재의 대성당 자리에 최초로 주교좌 성당이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고딕 양식 대성당 건설
기존 건물을 대체하여 고딕 양식의 대성당이 건설되었다.
헨리 튜더의 서약
훗날 잉글랜드의 헨리 7세가 되는 헨리 튜더가 이곳에서 요크의 엘리자베스와의 결혼을 서약했다. 이 결혼은 장미 전쟁을 종식시키고 튜더 왕조를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탑과 서쪽 파사드 붕괴
고딕 양식 대성당의 탑과 서쪽 파사드가 무너져 내렸다.
고전주의 양식 파사드 및 탑 건설
여러 단계에 걸쳐 현재의 화강암으로 된 고전주의 양식의 서쪽 파사드와 두 개의 탑(높이 48m)이 건설되었다. 투갈 카리, 피에르 코르비노, 프랑수아 위게 등 여러 건축가가 참여했다.
성가대석 천장 일부 붕괴
미사 도중 성가대석 천장에서 큰 돌이 떨어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하여, 기존 건물의 구조적 불안정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네오클래식 양식 대성당 재건축 시작
기존 파사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철거하고 네오클래식 양식으로 대성당을 재건축하는 공사가 시작되었다. 건축가 마튀랭 크뤼시 등이 참여했다.
대성당 완공
프랑스 혁명 등으로 인해 중단되기도 했던 재건축 공사가 마무리되어 현재의 네오클래식 양식 대성당이 완성되었다.
생멜렌 수도원 교회의 임시 대성당 역할
생피에르 대성당이 재건축되는 동안, 인근의 옛 생멜렌 수도원 교회(현재의 노트르담 앙 생멜렌 교회)가 렌의 임시 대성당(pro-cathédrale) 역할을 수행했다.
프랑스 역사 기념물 지정
생피에르 대성당이 프랑스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지정되었다.
대대적인 보수 공사
내부 장식 청소, 스테인드글라스 복원 등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진행되어 2014년 11월에 재개관했다.
여담
대성당의 서쪽 파사드 정면에는 루이 14세를 상징하는 문구 'Nec pluribus impar(여럿에게도 뒤지지 않음)'가 새겨져 있다.
현재 대성당 내부의 44개 이오니아식 기둥은 원래 석재였으나, 19세기에 더 밝고 화려한 느낌을 주기 위해 스터코(회반죽의 일종)로 마감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성가대석 바닥은 소박한 화강암 석판으로 마감되어 있는데, 이는 교황 비오 9세가 기증한 화려한 로마 포럼 출신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주 제단과 대조를 이룬다.
16세기에 제작된 플랑드르 안트베르펜 제단화의 일부가 2007년 도난당하는 사건이 있었으나, 약 7개월 후 벨기에에서 발견되어 무사히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전해진다.
대성당의 북쪽 탑에는 '고드프루아(Godefroy)'라는 이름의 거대한 종이 있는데, 그 무게가 약 7,900kg에 달하며 브르타뉴 지방에서 가장 큰 종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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