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붉은 벽돌 건물로 둘러싸인 대칭적인 건축미와 역사적 분위기를 감상하며, 휴식이나 산책을 즐기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광장 중앙의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잔디밭에 앉아 피크닉을 하거나, 주변 아케이드를 따라 늘어선 갤러리와 상점을 구경할 수 있으며, 빅토르 위고의 집(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도 있다.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인기가 많아 화창한 날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다소 붐빌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1호선: Saint-Paul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8호선: Chemin Vert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1, 5, 8호선: Bastille 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마레 지구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하기도 용이하다.
🚌 버스 이용
- 다양한 버스 노선이 광장 주변을 통과한다.
주요 특징
붉은 벽돌 건물에 둘러싸인 대칭적인 구조의 아름다운 정원은 파리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휴식 공간이다. 잔디밭에 앉아 햇볕을 즐기거나 가져온 음식으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곳곳에 놓인 벤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광장 한편에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살았던 아파트가 있으며, 현재는 그의 삶과 작품을 기리는 박물관(Maison de Victor Hugo)으로 운영된다. 무료로 입장하여 작가의 유품과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 문학 애호가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10:00-18:00 (월요일 휴관)
광장을 둘러싼 건물들의 1층은 아치형 아케이드로 이어져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미술 갤러리, 고급 상점, 카페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산책하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독특한 기념품을 찾아보고, 잠시 카페에 들러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운영시간: 상점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광장 중앙 분수와 루이 13세 기마상 주변
대칭적인 붉은 벽돌 건물들을 배경으로 광장의 아름다운 분수와 중앙의 루이 13세 기마상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아치형 아케이드와 붉은 벽돌 건물
특유의 아치형 복도와 붉은 벽돌 건물의 조화가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하며, 인물 사진이나 건축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빅토르 위고의 집(Maison de Victor Hugo) 외관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거주했던 역사적인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광장 내에 공용 식수대가 있어 물을 마시거나 물병을 채울 수 있다.
빅토르 위고의 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점심시간이나 화창한 날에는 피크닉을 즐기는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붐비므로, 한적한 시간을 원한다면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광장 주변 아케이드의 일부 상점이나 카페는 가격대가 다소 높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광장 남동쪽 코너에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광장 주변에는 숨겨진 안뜰(courtyard)들이 있으니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역사적 배경
앙리 4세의 왕실 광장(Place Royale) 건설 시작
앙리 4세 국왕의 명으로 '플라스 루아얄(Place Royale)'이라는 이름으로 건설이 시작되었다. 유럽 최초의 왕실 도시 계획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전에는 투르넬 호텔(Hôtel des Tournelles)과 그 정원이 있던 자리였다.
플라스 루아얄 완공 및 개장
루이 13세와 안 도트리슈의 약혼을 기념하는 성대한 마상 시합(grand carrousel)과 함께 공식 개장했다. 이후 17세기와 18세기 파리 귀족들의 세련되고 값비싼 주거 지역이 되었다.
보주 광장(Place des Vosges)으로 개칭
프랑스 혁명군의 원정을 지원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세금을 납부한 보주(Vosges) 주를 기리기 위해 현재의 이름으로 공식 변경되었다. 그전 잠시 '무기 제조 광장(Place de la Fabrication-des-Armes)'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왕정복고 시기에는 다시 '플라스 루아얄'로 불렸다가 1870년 현재의 이름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유명 인사들의 거주지
빅토르 위고(Victor Hugo), 리슐리외 추기경(Cardinal Richelieu), 세비녜 부인(Madame de Sévigné), 테오필 고티에(Théophile Gautier), 알퐁스 도데(Alphonse Daudet) 등 다수의 저명한 예술가, 정치인, 귀족들이 이곳에 거주했다.
여담
원래 '플라스 루아얄(Place Royale)', 즉 '왕의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프랑스 혁명 이후 혁명군을 가장 먼저 지원한 '보주(Vosges)' 주의 이름을 따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는 얘기가 있다.
광장을 이루는 36개의 건물은 붉은 벽돌과 석재를 사용하여 모두 동일한 디자인으로 건축되었는데, 이는 당시로서는 매우 혁신적인 도시 계획 시도였다고 한다.
광장 남쪽과 북쪽에는 각각 '왕의 관(Pavillon du Roi)'과 '왕비의 관(Pavillon de la Reine)'이라는 이름의 더 높은 건물이 있지만, 실제로 왕족이 이곳에 상시 거주한 적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안 도트리슈 왕비가 왕비의 관에 잠시 머문 적은 있다고 전해진다.
프랑스의 구 5프랑 지폐 뒷면에는 빅토르 위고의 초상과 함께 보주 광장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에밀리, 파리에 가다 (Emily in Paris)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 주인공 에밀리와 친구 민디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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