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고풍스러운 건축물에서 희귀 장서를 접하거나 학구적 분위기를 경험하려는 탐방객, 또는 조용한 학습 공간을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 도서관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웅장한 열람실에서 고서와 역사 유물을 감상할 수 있고, 등록 후에는 개인 연구 및 학습 공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별 전시를 통해 귀중한 자료를 접할 수도 있다.
여행용 큰 짐은 반입이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10호선 Mabillon 역 또는 Odéon 역
- 4호선 Odéon 역 또는 Saint-Germain-des-Prés 역
- 7호선 Pont Neuf 역
각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 프랑스 학사원(Institut de France) 건물 내에 위치해 있다.
🚶 도보
- 루브르 박물관에서 센 강을 건너 퐁데자르(Pont des Arts)를 통해 바로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17세기부터 이어져 온 고풍스러운 열람실에서 수많은 고서에 둘러싸여 학습하거나 연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각 자리에는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고 안정적인 와이파이도 제공되어 현대적인 연구 환경도 지원한다.
운영시간: 월-토 10:00-18:00
구텐베르크 성경(복제본 전시)을 비롯한 수많은 초기 인쇄본과 중세 필사본 등 귀중한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도 열람실에 비치된 일부 고서와 전시물을 통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월-토 10:00-18:00
파리 중심가에 위치하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 번잡함을 피해 잠시 사색에 잠기거나 독서에 집중하기에 이상적인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삐걱이는 나무 바닥 소리마저 정겹게 느껴지는 공간에서 고요함을 만끽할 수 있다.
운영시간: 월-토 10:00-18:00
추천 포토 스팟
열람실 내부 전경
높은 천장까지 이어지는 고풍스러운 목재 서가와 길게 늘어선 독서 테이블이 인상적인 주 열람실은 도서관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마자랭 추기경 문장이 새겨진 책장
도서관 곳곳에 있는 코린트식 기둥과 마자랭 추기경의 문장이 정교하게 조각된 책장은 역사적 디테일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다.
나선형 계단과 입구 홀
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입구의 나선형 계단과 학자들의 흉상이 놓인 홀은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풍긴다.
축제 및 이벤트
주제별 특별 전시회
비정기적 개최 (웹사이트 확인 필요)
도서관 소장 자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고문헌, 인쇄술, 특정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 등과 관련된 귀중한 자료들을 선보인다.
방문 팁
처음 방문하여 학습 공간을 이용하려면 신분증(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학습 및 연구 목적의 첫 5일 이용은 무료이며, 이후에는 연간 회원권(2024년 기준 15유로) 구매가 필요하다. 단순 관람은 대부분 무료로 가능하다.
대부분의 좌석에 전기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고, 무료 와이파이 연결 상태도 좋은 편이다.
도서관 내부는 매우 조용하므로, 소음에 민감한 방문객에게 적합하며, 방문 시 정숙 유지가 필수적이다.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거나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직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큰 여행 가방 등 부피가 큰 짐은 반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가볍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단순 방문 시에는 입구 안내 데스크에서 방문자 스티커를 받아 부착하고 둘러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마자랭 추기경의 개인 서재로 시작
쥘 마자랭 추기경(Cardinal Jules Mazarin)이 개인적으로 수집한 방대한 도서 컬렉션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유럽 최대 규모의 개인 서재 중 하나였다.
학자들에게 개방
마자랭 추기경은 자신의 서재를 학자들에게 개방하여 연구 활동을 지원했다.
프롱드의 난으로 인한 위기
프롱드의 난(Fronde)으로 인해 서재가 약탈당하고 많은 책이 소실되거나 팔려나갔으나, 사서 가브리엘 노데(Gabriel Naudé)의 노력으로 상당수 귀중 도서를 지켜냈다.
콜레주 데 카트르 나시옹에 기증
마자랭 추기경은 임종 직전 유언을 통해 자신의 도서관을 새로 설립될 콜레주 데 카트르 나시옹(Collège des Quatre-Nations)에 기증했다.
현재 위치에 도서관 개관
콜레주 데 카트르 나시옹 건물(現 프랑스 학사원) 동쪽 별관에 새로운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이것이 프랑스 최초의 공공 도서관으로 여겨진다.
장서 지속적 증가
장서가 꾸준히 증가하여 1730년 36,000권에서 1771년 50,000권으로 늘어났다.
장서 대폭 확대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혁명 정부에 의해 몰수된 수도원이나 귀족들의 서적들이 이곳으로 옮겨져 장서가 60,000권 이상으로 크게 늘어났다.
프랑스 학사원 소속
나폴레옹 1세에 의해 콜레주 데 카트르 나시옹이 프랑스 학사원(Institut de France)으로 개편되면서, 마자린 도서관도 학사원의 일부가 되었다.
지역사 자료 수집처 지정
프랑스 지역 역사 관련 출판물의 납본 도서관으로 지정되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여담
마자린 도서관은 쥘 마자랭 추기경의 개인 서재에서 출발했으며, 그의 유언에 따라 프랑스 최초의 공공 도서관으로 탄생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기 인쇄본 중 하나인 **구텐베르크 성경(마자린 성경)**이 소장되어 있으며, 원본은 안전하게 보관되고 복제본이 전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롱드의 난 당시 도서관 장서가 위기에 처했을 때, 사서였던 가브리엘 노데가 가장 귀중한 책들을 자신의 거처에 숨겨 보존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현재 도서관이 자리한 건물은 센 강변의 중세 시대 건축물인 '네슬 타워(Tour de Nesle)'가 있던 바로 그 자리에 세워졌다고 한다.
도서관의 원래 서가들은 마자랭 추기경의 문장과 코린트식 기둥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이 서가들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져 계속 사용되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아야 나카무라 (Aya Nakamura) 관련 언급
프랑스의 유명 가수 아야 나카무라가 미디어에 등장할 때, 마자린 도서관이 있는 프랑스 학사원 건물이 배경으로 사용된 적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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