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8세기 고전주의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웅장한 외관과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 공간에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잘 가꾸어진 정원을 거닐며 250년 넘은 플라타너스 거목을 감상할 수 있고, 궁전의 정교한 외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별 개방 기간에는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궁전 내부의 화려한 장식과 역사적인 공간들을 직접 둘러볼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다만, 궁전 내부 관람은 문화유산의 날 등 특정 시기에만 제한적으로 가능하며, 정원의 일부 시설(예: 분수대)이 상시 운영되지 않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낭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플라스 스타니슬라스, 페피니에르 공원 등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낭시의 트램 및 버스 노선이 근처를 지나가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방문 시점에 따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낭시의 대중교통 네트워크(STAN)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 자가용
- 낭시 시내는 도로가 좁고 일방통행이 많으며,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 궁전 자체 주차장 정보는 없으며,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변 주차장 위치 및 요금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에마뉘엘 에레가 설계한 18세기 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하고 대칭적인 파사드와 정교한 조각 장식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플라스 드 라 카리에르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건축미가 돋보인다.
운영시간: 상시
8,800㎡ 규모의 정원에는 250년 이상 된 거대한 플라타너스 두 그루가 상징처럼 서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때때로 소규모 시장이나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평소에는 일반 관람이 제한되지만, 문화유산의 날(Journées du Patrimoine) 등 특별 개방 기간에는 화려한 홀, 응접실, 역사적인 사무 공간 등 궁전 내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운영시간: 특별 개방 시에만 가능
추천 포토 스팟
궁전 정면 (플라스 드 라 카리에르에서 바라본 모습)
궁전의 웅장한 전체 모습과 반원형의 플라스 드 라 카리에르를 함께 담을 수 있다.
궁전 정원 내 플라타너스 거목 아래
오랜 역사를 간직한 거대한 나무와 궁전 건물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궁전 발코니 (특별 개방 시)
궁전 1층 발코니에서는 플라스 드 라 카리에르, 플라스 스타니슬라스, 생테브르 대성당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전망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문화유산의 날(Journées du Patrimoine)에는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궁전 내부의 화려한 살롱과 포슈 원수의 집무실 등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궁전 정원은 페피니에르 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어, 함께 방문하여 낭시 도심 속 녹지 공간을 충분히 만끽하기에 좋다.
연말 등 특정 시기에는 궁전 외벽에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쇼가 펼쳐져 야간 방문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원 입구는 자크콧 거리(Rue Jacquot) 또는 페피니에르 공원을 통해 접근 가능하며, 2021년 재개방 이후 도심 속 평화로운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최근 궁전 건물 일부를 활용한 임시 레스토랑이나 바('Le 15', 호텔 드 라 렌 공사 기간 중 이전)가 운영되기도 하므로, 방문 시점에 따라 특별한 식사나 음료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역사적 배경
미완의 꿈, '새로운 루브르'
로렌 공작 레오폴드 1세가 건축가 제르맹 보프랑에게 기존 공작 궁전 대신 '새로운 루브르' 건설을 명했으나, 완공되지 못했다.
스타니슬라스 왕과 에마뉘엘 에레의 걸작 탄생
폴란드 왕이었던 스타니슬라스 레슈친스키가 사위인 루이 15세의 뜻에 따라 로렌 공작이 된 후, 건축가 에마뉘엘 에레에게 '새로운 관청(Nouvelle Intendance)'으로 현재의 궁전을 건설하도록 했다. 이 건물은 플라스 스타니슬라스, 플라스 드 라 카리에르, 플라스 달리앙스를 잇는 도시 계획의 일부였다.
프랑스로의 귀속과 총독 관저
스타니슬라스 사후 로렌 지방이 프랑스에 귀속되면서, 궁전은 프랑스 총독의 관저로 사용되었다.
격동의 역사 속 다양한 역할
프랑스 혁명기에는 잠시 카페로도 사용되었으며, 이후 군 사령부, 현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건물로 활용되었다. 여러 차례 전쟁을 겪으며 점령되기도 했다.
역사 기념물 지정
궁전의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여러 차례에 걸쳐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플라스 스타니슬라스, 플라스 드 라 카리에르, 플라스 달리앙스와 함께 '낭시의 플라스 스타니슬라스, 플라스 드 라 카리에르, 플라스 달리앙스'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낭시 시로 소유권 이전 및 로렌 박물관 확장 계획
프랑스 군으로부터 낭시 시로 소유권이 이전되었으며, 로렌 박물관(Musée Lorrain)의 확장 및 리모델링 계획에 포함되었다.
대중을 위한 공간으로의 변모 노력
주제별 전시회 등을 통해 대중에게 점진적으로 개방되기 시작했다.
궁전 정원 재개방
로렌 박물관 공사로 인해 한동안 폐쇄되었던 궁전 정원이 일반 대중에게 다시 개방되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담
궁전 정원에 있는 두 그루의 플라타너스 나무는 높이 42m, 둘레 6.7m에 달하며, 1750년대 스타니슬라스 왕 시절에 심어진 것으로 추정되어 250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한다. 이 나무들은 2013년 '프랑스의 주목할 만한 나무(Arbres Remarquables de France)'로 공식 지정되었다.
이 궁전은 본래 로렌 공작 레오폴드 1세가 구상했던 '새로운 루브르(Nouveau Louvre)' 프로젝트의 일부였으나, 그의 사후 계획이 변경되어 스타니슬라스 왕에 의해 현재의 모습으로 건설되었다. 과거 '새로운 루브르'의 미완성 유적 일부(가짜 아케이드)가 정원 내 로렌 박물관 옆에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해진다.
과거 군 사령부로 사용될 당시, 제1차 세계대전의 영웅인 페르디낭 포슈(Ferdinand Foch) 원수가 1913년부터 1914년까지 이곳에서 근무했으며, 그의 집무실은 당대 유명 아르누보 예술가인 루이 마조렐(Louis Majorelle)이 디자인한 가구로 꾸며져 있었다고 한다.
현재 궁전의 일부는 낭시 시청의 문화 및 관광 관련 부서와 매년 가을 열리는 프랑스의 주요 문학 축제 중 하나인 '리브르 쉬르 라 플라스(Le Livre sur la Place)'의 운영 본부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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