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구 자선 센터는 독특한 바로크 양식 건축물과 그 안에 소장된 다양한 고고학 및 민족지학 유물 관람을 희망하는 역사·문화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마르세유의 역사적 건축물을 배경으로 세계 여러 문화의 예술품을 무료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분홍색과 흰색 돌로 지어진 3층 아케이드 회랑을 따라 거닐며 안뜰 중앙의 타원형 돔 예배당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중해 고고학 박물관, 아프리카·오세아니아·아메리카 원주민 예술 박물관(MAAOA) 등 여러 전시관에서 이집트 유물을 비롯한 다채로운 소장품을 살펴볼 수 있다.
다만, 일부 전시물에 대한 영어 안내가 부족하여 프랑스어를 모르는 방문객은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무료 입장임에도 각 전시관마다 티켓을 확인하는 절차가 번거롭다는 반응과 함께,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접근성 및 편의시설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M2호선 Jules Guesde 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M1호선 Vieux-Port 역 하차 후 도보 약 15분
르 파니에(Le Panier) 지구의 언덕길을 따라 이동해야 할 수 있다.
🚶 도보
- 마르세유 구항구(Vieux Port)나 마르세유 대성당(Cathédrale La Major)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르 파니에 지구의 좁은 골목길을 탐방하며 찾아갈 수 있다.
주요 특징
옛 자선원 건물 내에는 지중해 고고학 박물관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원주민의 예술품을 소장한 MAAOA 박물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집트 유물 컬렉션과 세계 각지의 민속품들은 방문객들의 흥미를 끈다.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09:00-18:00
분홍색과 흰색의 석재로 지어진 이 건물은 3층 아케이드 회랑이 직사각형 안뜰을 우아하게 둘러싸고 있으며, 중앙에는 독특한 타원형 돔을 가진 바로크 양식의 예배당이 상징적으로 서 있다. 아름다운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고요한 안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09:00-18:00
마르세유에서 가장 오래된 르 파니에(Le Panier) 지구의 심장부에 위치하여, 주변의 다채로운 벽화, 아기자기한 공방, 개성 넘치는 작은 상점들을 함께 둘러보며 마르세유 구시가지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건물 자체의 역사적 가치와 주변 지역의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져 풍부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상시 (센터 운영 시간은 별도 확인)
추천 포토 스팟
아치형 회랑과 안뜰
3층 구조의 아치형 회랑과 중앙 예배당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안뜰은 건물 특유의 대칭미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중앙 예배당
독특한 타원형 돔을 자랑하는 바로크 양식의 예배당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특히 예배당을 배경으로 한 안뜰에서의 촬영이 인기가 많다.
센터 주변 르 파니에 골목길
센터 외부로 이어지는 르 파니에 지구의 다채로운 벽화와 좁은 골목길들은 마르세유 구시가지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배경을 제공한다.
방문 팁
대부분의 상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지만, 각 전시관 입장 시 무료 입장권을 발급받아 제시해야 한다.
방문객을 위한 무료 물품 보관소가 운영되므로, 무거운 짐을 맡기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무료로 개방되므로, 이 시기를 활용하면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건물 내부에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전시 관람 중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일부 전시실에는 에어컨이 가동되어 여름철 방문 시 더위를 피하며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장애인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후기가 있으므로, 관련 도움이 필요할 경우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프랑스어를 모르는 방문객은 전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립 결정
루이 13세의 칙령에 따라 마르세유 시에서 도시 내 빈민과 걸인들을 수용하기 위한 시설로 '비에이유 샤리테' 건립을 결정했다.
건축 시작
건축가 피에르 퓌제(Pierre Puget)의 감독 하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다. 중앙 예배당은 그의 아들 프랑수아 퓌제가 설계에 참여했다.
구빈원 운영
완공 이후 수세기 동안 구빈원, 병원, 작업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마르세유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핵심 시설로 기능했다.
용도 변경 및 쇠퇴
프랑스 혁명 이후에는 노인과 고아를 위한 호스피스로 사용되었으며, 1905년에는 군대 막사로도 이용되었다. 점차 시설이 노후화되고 방치되었다.
폐쇄
건물의 안전 문제로 인해 공식적으로 폐쇄되었다.
복원 논의 및 진행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등이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주장하며 복원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장기간의 논의 끝에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재개관
약 25년에 걸친 복원 공사를 마치고 박물관, 전시 공간, 연구 센터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여담
구 자선 센터는 원래 도시의 가난한 사람들과 노숙자들을 수용하기 위한 시설로 계획되었다고 전해진다.
건축에는 마르세유 북쪽 쿠론(Couronne) 채석장에서 공수한 분홍색과 흰색의 석재가 주로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건물 정면 페디먼트에는 가난한 아이들을 맞이하는 자선을 상징하는 조각과 함께,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두 마리의 펠리컨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기독교에서 자애와 희생을 상징한다.
한때 군대 막사로도 사용되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폭격으로 파괴된 구항구 지역 주민들의 임시 피난처 역할을 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건물 안뜰에서 종종 고양이들을 볼 수 있는데, 방문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이곳의 또 다른 명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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