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배경지를 직접 둘러보거나 역사적인 해상 요새 및 감옥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문학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마르세유에서 페리를 이용한 독특한 섬 여행 경험을 원하는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방문객들은 과거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요새 내부의 감방과 성벽을 탐험할 수 있으며, 소설 속 장면을 떠올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요새 꼭대기에서는 마르세유 시내와 지중해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페리 탑승료와 별도로 성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 점, 기상 조건에 따라 페리 운항이 취소되거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소설이나 역사에 큰 관심이 없다면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마르세유 구항구(Vieux-Port)에서 샤토 디프 행 페리를 탑승한다.
- 여러 페리 회사(예: Le Bateau, Icard Maritime, Compagnies Maritimes Calanques & Chateau d'If)가 운항하며, 요금 및 시간표는 회사마다 다를 수 있다.
- 일반적으로 편도 약 20분 소요되며, 왕복 티켓을 구매한다.
- 일부 페리는 프리울(Frioul) 섬을 경유할 수 있다.
페리 티켓과 샤토 디프 입장권은 별도 구매인 경우가 많다. 날씨에 따라 운항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주요 배경으로, 주인공 에드몽 단테스가 투옥되었던 장소로 설정되어 있다. 소설과 관련된 전시물이나 안내판을 통해 작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에드몽 단테스와 파리아 신부의 감방으로 꾸며진 공간을 볼 수 있다.
16세기에 건설된 실제 요새이자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건축물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크기의 감방, 요새의 성벽, 방어 시설 등을 통해 당시의 건축 양식과 수감자들의 생활 환경을 엿볼 수 있으며, 벽에 남겨진 낙서 등 역사적 흔적도 발견할 수 있다.
요새의 탑이나 상층부에서는 마르세유 시내와 항구, 프리울 군도, 그리고 광활한 지중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까지 선명하게 보여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추천 포토 스팟
요새 최상층 타워
마르세유 항구와 도시 스카이라인, 푸른 지중해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에드몽 단테스의 감방(으로 알려진 곳)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유명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요새 안뜰 및 성벽
고풍스러운 석조 건물과 바다를 함께 담을 수 있으며, 역사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페리 티켓과 성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면 긴 줄을 피할 수 있다.
날씨에 따라 페리 운항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방문 당일 오전 일찍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섬에는 레스토랑이나 카페 시설이 제한적이거나 가격이 비쌀 수 있으므로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마르세유 시티 패스를 구매하면 페리 및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볼 만하다.
섬과 요새 내부는 계단이 많고 길이 고르지 않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필수이다.
일부 안내판만 영어 번역이 되어 있을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돌아오는 페리는 프리울 섬을 먼저 경유하는 경우가 있으니, 최종 목적지를 확인하고 탑승해야 한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관광객이 매우 많으므로, 오전 첫 배를 이용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프랑수아 1세 방문 및 전략적 중요성 인지
프랑수아 1세 국왕이 마르세유를 방문했을 때 이프 섬을 해상 공격으로부터 해안선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간주했다.
샤토 디프 건설
프랑수아 1세의 명령으로 요새가 건설되었다. 주된 군사적 가치는 실제 공격을 격퇴하기보다는 억지력에 있었다.
감옥으로 사용
고립된 위치와 위험한 해류로 인해 탈출이 불가능한 감옥으로 여겨졌다. 주로 정치범과 종교적 박해를 받은 이들(특히 위그노 교도 3,500명 이상)을 수용했으며, 프랑스에서 악명 높은 감옥 중 하나가 되었다.
장 바티스트 클레베르 장군 시신 안치
이집트에서 암살된 클레베르 장군의 방부 처리된 시신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명령으로 18년간 샤토 디프에 보관되었다. 이는 그의 무덤이 공화주의의 상징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 출간
알렉상드르 뒤마가 샤토 디프를 배경으로 한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발표하면서 국제적으로 유명해졌다.
일반 대중에게 공개
요새는 군사 시설에서 해제되고 일반 대중에게 관광지로 개방되었다. 마르세유 구항구에서 보트로 접근 가능하다.
주요 관광 명소
매년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마르세유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역사적 중요성과 문학적 명성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담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 주인공 에드몽 단테스가 극적으로 탈출하는 것과 달리, 실제 역사상 샤토 디프에서 탈옥에 성공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수감자들은 사회적 지위나 재산에 따라 처우가 달랐다고 한다. 가장 가난한 수감자들은 창문도 없는 지하 감방에 다수가 함께 갇혔지만, 부유한 수감자들은 돈을 내고 창문, 벽난로 등이 있는 개인 감방을 사용할 수 있었다.
1867년 7월, 미국의 유명 작가 마크 트웨인이 이곳을 방문했으며, 그의 저서 '해외 여행기(The Innocents Abroad)'에 방문 경험을 기록했다. 당시에는 아직 일반에 공개되기 전이었으나 안내인을 통해 내부를 둘러볼 수 있었다고 한다.
철가면을 쓴 인물이 이곳에 수감되었다는 설이 있어 관련 안내판도 있지만, 이는 전설일 뿐 실제 기록은 없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요새 내부가 생각보다 작고, 소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프랑스 혁명기의 정치가이자 웅변가였던 오노레 미라보도 1774년부터 1775년까지 이곳에 수감된 적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몽테크리스토 백작 (The Count of Monte Cristo)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로, 주인공 에드몽 단테스가 누명을 쓰고 14년간 샤토 디프에 갇히는 내용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 작품으로 인해 샤토 디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프렌치 커넥션 (The French Connection)
범죄 영화의 한 장면에서 마약 거래를 위한 최종 만남 장소로 샤토 디프가 사용되었다.
몽테크리스토 백작 (The Count of Monte Cristo)
짐 커비즐 주연의 영화 각색판에서는 샤토 디프를 몰타의 세인트 메리 타워(Saint Mary's Tower)에서 촬영했으나, 원작의 배경지로서 샤토 디프의 명성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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