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마르세유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도시와 지중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마르세유 시내와 항구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성당 내부의 화려한 비잔틴 양식 모자이크와 해양 안전을 기원하며 봉헌된 선박 모형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테라스에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마르세유의 전경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프리울 제도까지 조망 가능하다.
특히 성수기나 주말 피크 시간대에는 매우 혼잡하며, 종종 보수 공사로 인해 관람에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성당 내 화장실은 유료로 운영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60번 버스가 구항구(Vieux-Port)에서 성당 근처 주차장까지 운행한다. 가장 일반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배차 간격은 약 20분이다.
🚂 관광 열차 (Petit Train)
- 구항구에서 출발하는 관광 열차를 이용하면 성당까지 편안하게 오를 수 있으며, 마르세유 시내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왕복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 도보
- 구항구에서 도보로 약 30~45분 정도 소요된다. 오르막길과 계단이 있지만, 도시의 경치를 감상하며 오르는 즐거움이 있다.
경사가 가파르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 자가용
- 성당 근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성당이 위치한 언덕은 마르세유에서 가장 높은 자연 지점으로, 360도 파노라마 뷰를 제공한다. 맑은 날에는 마르세유 시내, 구항구, 지중해, 프리울 군도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특히 일몰 시간의 풍경이 아름답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상부 성당 내부는 다채로운 색상의 대리석과 1,200제곱미터에 달하는 금빛 모자이크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돔 형태의 천장과 벽면을 가득 채운 정교한 모자이크는 종교적인 장면과 해양 관련 상징들을 묘사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미사 시간 제외)
성당 내부 벽면에는 선원들이나 그 가족들이 **바다에서의 안전과 구원에 감사하며 봉헌한 다양한 봉헌물(Ex-votos)**이 가득하다. 여기에는 배 모형, 그림, 명판 등이 포함되며, 마르세유와 바다의 깊은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독특한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외부 테라스
마르세유 항구, 지중해,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대가 인기다.
성당 정면 및 종탑 아래
웅장한 네오비잔틴 양식의 성당 건물과 황금 성모상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상부 성당 내부 (모자이크 배경)
화려하고 정교한 금빛 모자이크와 돔 천장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실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정숙 유지 및 플래시 사용 자제)
축제 및 이벤트
성모 승천 대축일 순례 (Assumption Day Pilgrimage)
매년 8월 15일
성모 마리아의 승천을 기념하는 날로,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대성당은 전통적으로 많은 순례자와 방문객들이 찾는 중요한 순례지이다. 특별 미사와 행렬 등이 진행될 수 있다.
방문 팁
60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성당 입구 주차장까지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성당까지 오르는 길이 가파르고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일몰 시간이나 저녁에 방문하면 마르세유 시내와 항구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성당 내 화장실은 유료(0.5유로)이므로 미리 동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성당 입장은 무료이지만, 내부에 있는 박물관은 별도의 입장료가 있다.
미사 시간에는 상부 성당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사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당 내 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이 운영되므로 간단한 식사나 기념품 구매가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첫 예배당 건립
마르세유의 사제였던 피에르(Maître Pierre)가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된 작은 예배당을 라 가르드 언덕에 세웠다.
예배당 확장
기존 예배당이 더 큰 건물로 대체되었으며, 성 가브리엘에게 봉헌된 예배실이 추가되었다.
요새 건설 시작
프랑수아 1세 국왕의 지시로 마르세유 방어를 위해 라 가르드 언덕에 요새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 요새는 예배당을 포함하는 형태로 지어졌다.
요새 완공 및 방어 역할
요새가 완공되어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의 군대로부터 마르세유를 방어하는 데 사용되었다.
프랑스 혁명기 폐쇄 및 훼손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예배당은 폐쇄되고 성물들이 훼손되거나 녹여졌다. 한때 오를레앙 공작 등 왕족들의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예배 재개
조제프 에스카라마뉴(Joseph Escaramagne)의 노력으로 예배당이 다시 문을 열고 예배가 재개되었다.
현재 바실리카 착공
기존 예배당이 늘어나는 순례자들을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건축가 앙리자크 에스페랑디외(Henri-Jacques Espérandieu)의 설계로 현재의 대성당 건설이 시작되었다.
바실리카 봉헌
건물이 아직 미완성 상태였으나 6월 5일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황금 성모상 설치
종탑 위에 구리 재질에 금박을 입힌 거대한 성모자상이 설치되었다.
바실리카 완공
청동문과 모자이크 등이 설치되며 40여 년에 걸친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푸니쿨라 개통
언덕을 오르는 수고를 덜기 위해 푸니쿨라(Funiculaire de Notre-Dame-de-la-Garde)가 건설되어 운행되었다. (1967년 운행 중단)
마르세유 해방 전투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 점령 하에 있던 성당은 치열한 전투 끝에 프랑스군에 의해 해방되었다. 이 과정에서 건물 일부가 손상되었다.
대대적인 복원 작업
촛불 연기로 손상된 모자이크, 오염으로 부식된 녹색 석회암, 총탄 자국 등 성당 내외부에 대한 광범위한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박물관 개관
성당의 800년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이 개관했다.
여담
마르세유 시민들에게 '라 본 메르(La Bonne Mère)', 즉 '착한 어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도시의 수호자로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성당 내부에는 선원들이나 그 가족들이 바다에서의 위험으로부터 무사히 돌아온 것에 감사하며 봉헌한 수많은 배 모형, 그림, 명패 등의 봉헌물(Ex-votos)이 전시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마르세유 해방 전투 과정에서 생긴 총탄 자국이 건물 외벽 일부에 그대로 남아 있어, 이곳이 겪었던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과거 언덕 위 요새에 설치되었던 등대는 실제로 지중해를 항해하는 선원들에게 중요한 지표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1947년, 훗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된 카롤 보이티와 신부가 이곳을 방문했으며, 2023년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했다.
1892년부터 1967년까지는 언덕을 오르기 위한 푸니쿨라(Funiculaire de Notre-Dame-de-la-Garde)가 운행되었으며, 당시 많은 시민과 순례자들이 이용했다.
성당 건축에 사용된 다채로운 색상의 석재 중 녹색 사암은 이탈리아 피렌체 근처의 골폴리나(Golfolina)에서 가져온 것이다.
대중매체에서
폴 시냐크(Paul Signac)의 작품
신인상주의 화가 폴 시냐크는 1905년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대성당이 보이는 마르세유 항구 그림을 남겼으며, 이 작품은 현재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알베르 마르케(Albert Marquet)의 작품들
화가 알베르 마르케는 1916년에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대성당을 배경으로 한 여러 작품을 그렸으며, '마르세유의 말(The horse at Marseille)' 등이 유명하다.
플러스 벨 라 비 (Plus belle la vie)
마르세유를 배경으로 하는 인기 프랑스 드라마 '플러스 벨 라 비'의 로고에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대성당의 실루엣이 사용되었다.
M.C. 에셔(M.C. Escher)의 '마르세유'
네덜란드의 판화가 M.C. 에셔는 1936년 마르세유 시를 묘사한 목판화를 제작했으며, 여기에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대성당이 포함되어 있다.

/feature_0_1747730971744.jpg)
/feature_0_174779669263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