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딕 및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예술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13세기에 건축된 웅장한 본당과 1000년 이상 된 지하 묘실(크립트)의 독특한 구조 및 유물을 직접 확인하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대성당 내부의 높은 아치와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중세 건축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지하 묘실에서는 고대 석관과 기둥을 통해 초기 기독교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열리는 미사에 참여하거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개인적인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지하 묘실(크립트)을 자유롭게 관람하기 어렵고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만 방문해야 하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지하 묘실은 유모차나 휠체어 접근이 쉽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디종 빌(Dijon-Ville) 기차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대성당까지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 도보 이용 시
- 디종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구시가지의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디종 관광안내소에서 제공하는 '부엉이 길(Owl Trail)'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도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높은 천장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정교한 조각상들이 어우러진 전형적인 고딕 양식의 내부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과 다채로운 빛을 투과시키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대성당 개방 시간 내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원형의 지하 묘실로, 디종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부분 중 하나이다. 성 베니뉴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장소와 고대 모자이크, 석관, 원시적 형태의 기둥머리 조각 등 초기 기독교 유적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 별도 운영 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 확인 필요)
대성당 외부 지붕은 부르고뉴 지방의 건축 양식을 대표하는 화려한 색상의 유약 기와로 덮여 있으며, 기하학적인 패턴이 특징이다. 햇빛을 받으면 더욱 다채롭게 빛나며, 디종의 스카이라인에 독특한 아름다움을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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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서쪽 정면
두 개의 탑과 함께 고딕 양식의 웅장한 대성당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부르고뉴 특유의 다색 유약 기와로 덮인 지붕의 기하학적 패턴을 함께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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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내부 중앙 신도석 (네이브)
높은 아치형 천장과 길게 뻗은 신도석, 그리고 멀리 보이는 제단의 모습을 광각으로 촬영하면 고딕 건축의 웅장함을 표현할 수 있다.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활용하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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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묘실 (크립트) 내부 기둥과 아치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기둥과 아치, 그리고 성 베니뉴의 석관 주변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낮은 조도를 고려하여 촬영하거나 삼각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대성당 입장은 무료이지만, 1000년 이상 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지하 묘실(크립트)을 방문하려면 약 2유로의 입장료가 필요하다.
대성당은 일반적으로 점심시간(정오부터 오후 2시경)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디종 관광 안내소에서 배포하는 '부엉이 길(Owl Trail)' 지도에 포함된 주요 명소 중 하나로, 다른 관광지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다.
지하 묘실(크립트)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고, 유모차나 휠체어 접근은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대성당 내부에 기념품, 엽서, 초 등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지하 묘실 건설
랑그르의 성 그레고리우스가 성 베니뉴의 석관이 안치된 곳으로 추정되는 위치에 지하 묘실을 건설했다.
바실리카 완공
지하 묘실 위에 첫 번째 바실리카 양식의 교회가 완공되었다.
베네딕토회 수도원
랑그르의 주교 이사악에 의해 베네딕토회 수도원으로 재창설되었다.
클뤼니 수도회 개혁
클뤼니 수도원의 마욜 아빠스의 도움으로 수도원이 개혁되고, 윌리엄 드 볼피아노가 새로운 수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로마네스크 양식 건축
윌리엄 드 볼피아노의 설계로 지하 교회, 지상 예배당, 3층 규모의 원형 홀(로툰다)로 구성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 건설되었고, 1016년 봉헌되었다.
화재 피해
디종 시의 대화재로 수도원과 교회가 큰 피해를 입었다.
탑 붕괴
교차부의 탑이 붕괴하면서 상부 교회 전체가 파괴되고 지하 교회도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고딕 양식 대성당 건설
현재의 모습을 갖춘 고딕 양식의 대성당 건물이 건설되었다.
대성당 봉헌
새롭게 지어진 고딕 양식의 대성당이 공식적으로 봉헌되었다.
대성당으로 지정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수도원이 해체되고, 교회가 디종 교구의 대성당으로 지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로마네스크 양식의 원형 홀(로툰다)은 파괴되었다.
지하 묘실 역사 기념물 지정
대성당의 지하 묘실(크립트)이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교회 역사 기념물 지정
대성당 건물 자체가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여담
디종 생베니뉴 대성당은 부르고뉴 지방에 기독교를 전파한 순교자 성 베니뉴의 석관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역사적인 장소에 세워졌다고 한다.
내부에는 필리프 3세(선량공 필리프)를 비롯한 부르고뉴 공작 가문 일부 구성원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현재의 고딕 양식 건물은 이전 클뤼니 양식의 화려함과는 대조적으로 단순함과 엄격함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당시 건축 양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되기도 한다.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지하 묘실(크립트)의 일부 벽은 실제 고대 석관으로 만들어졌다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한때 디종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여겨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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