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부르고뉴 지방의 선사시대부터 중세 시대에 이르는 고고학적 유물과 옛 생베니뉴 수도원의 독특한 건축미를 함께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고미술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센 강 수원지에서 발견된 갈로-로만 시대의 봉헌물이나 클라우스 슬뤼터의 조각 같은 중요 유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선사시대 석기, 갈로-로만 시대의 조각과 생활용품, 메로빙거 왕조 시대의 화려한 장신구 등 다양한 유물을 시대별로 관람할 수 있으며, 11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지하실과 13세기 고딕 양식의 옛 수도원 공간을 직접 거닐며 중세 건축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프랑스어로만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과, 일부 관람객은 직원이 너무 가까이 따라다녀 불편함을 느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휠체어 접근성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디종 시내 중심부, 생베니뉴 대성당(Cathédrale Saint-Bénigne) 인근에 위치하여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박물관 입구는 생베니뉴 대성당 뒤편 정원 안쪽 오른편에 다소 숨겨져 있을 수 있다.
🚌 대중교통 (버스/트램)
- 디종 시내를 운행하는 Divia 버스 또는 트램을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센 강 수원지의 여신 세콰나에게 바쳐진 독특한 목조 및 석조 봉헌물을 다수 볼 수 있다. 인물상, 동물상, 신체 부위 조각 등 다양한 형태의 유물을 통해 당시 갈리아인들의 신앙과 예술을 엿볼 수 있다.
14세기 말 부르고뉴 공작의 궁정 조각가였던 클라우스 슬뤼터의 걸작으로, 샹몰 수도원 십자가상의 일부였다. 섬세하고 사실적인 표현으로 그리스도의 고뇌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이 작품은 중세 조각 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박물관 건물 자체가 중요한 볼거리로, **11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지하실(옛 참사회 회의실, 스크립토리움)**과 13세기 고딕 양식의 옛 베네딕트회 수도사 기숙사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고대 건축물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0층 로마네스크 양식 지하실 (옛 참사회 회의실/스크립토리움)
낮은 아치형 천장과 육중한 기둥이 만들어내는 고풍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1층 옛 베네딕트회 수도사 기숙사
높고 넓은 고딕 양식의 공간과 아름다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을 활용하여 멋진 실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박물관 입장은 무료이다.
점심시간(보통 12:30 - 14:00)에는 문을 닫으므로 방문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 필요하다면 번역 앱을 준비하거나 사전에 관련 정보를 학습하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박물관 입구는 생베니뉴 대성당 뒤편 정원 안쪽 오른편에 있어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유물뿐만 아니라 박물관 건물 자체, 특히 로마네스크 양식의 지하실과 고딕 양식의 옛 수도원 공간의 건축미도 놓치지 말고 감상하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은 직원이 너무 가까이 따라다니며 관람을 방해한다고 느꼈다는 후기가 있으니 참고한다.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 박물관 일부(특히 1층 이외 구역)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생베니뉴 수도원 설립
박물관이 위치한 건물의 기원이 되는 생베니뉴 수도원이 설립되었다.
코트도르 고대유물위원회(CACO) 박물관 설립
디종 고고학 박물관의 전신인 코트도르 고대유물위원회의 박물관이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옛 롤랭 저택(현 지방 기록보관소)에 자리했다.
생베니뉴 수도원으로 이전
박물관 소장품들이 현재 위치인 옛 생베니뉴 수도원의 베네딕트회 수도사 기숙사 건물로 이전되었다.
시립 박물관으로 전환
디종 시립 박물관으로 편입되어 운영되기 시작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디종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인 생베니뉴 대성당의 부속 건물이었던 옛 수도원의 일부로, 로마네스크 양식의 지하실은 11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 중 하나인 클라우스 슬뤼터의 '가시 면류관을 쓴 그리스도'는 원래 샹몰 수도원에 있던 거대한 십자가상의 일부였으나, 프랑스 혁명기를 거치며 파손되어 현재의 흉상 형태로 전해지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센 강 수원지에서 발견된 수많은 목조 봉헌물들은 갈리아 시대 켈트족이 강의 여신 세콰나에게 바친 것으로, 물에 잠겨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잘 보존될 수 있었다고 한다.
박물관 입구에서 방문객의 출신 국가나 지역을 묻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방문객 통계 수집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시된 유물도 훌륭하지만, 박물관 건물 자체의 건축적 아름다움, 특히 지하실의 독특한 분위기에 더 깊은 인상을 받는다는 언급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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