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딕과 르네상스 양식이 독특하게 조화를 이룬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성당 내부의 풍부한 예술 작품을 둘러보고자 하는 건축 및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삼위일체의 성 엘리사벳의 유물을 참배하며 영적인 시간을 보내려는 순례객이나 신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사드 중 하나로 꼽히는 정면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내부에서는 15세기부터 18세기에 이르는 다양한 회화, 조각, 그리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성 엘리사벳 경당에서 조용히 기도하거나 그녀의 생애를 기리는 전시물을 살펴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한 접근이 매우 어렵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디종은 파리에서 A6 후 A38, 리옹/메스/낭시에서 A31, 브장송에서 A39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 역사 지구 내 차량 통행이 어렵고 주차가 제한적이므로, 시 외곽 주차장이나 유료 주차장 이용 후 대중교통 환승이 권장된다.
디비아시티(Diviacity) 무료 셔틀 서비스가 주차장과 시내 중심부를 연결한다.
🚆 기차 이용 시
- 디종 빌(Dijon-Ville) 역은 TGV 주요 정차역으로, 파리 리옹역에서 약 1시간 40분 소요된다.
- 낭시(2시간 15분), 리옹(1시간 40분), 브장송(1시간) 등 주변 도시에서도 기차 연결이 편리하다.
🚌 시내 교통
- 성 미카엘 교회는 디종 역사지구 내에 위치하며, 리베르테 거리(Rue de la Liberté)의 연장선인 루 바이양(Rue Vaillant) 끝에 있어 중심가에서 도보로 쉽게 찾을 수 있다.
- 디종 시내버스 및 트램(Divia Mobilité 네트워크)을 이용하여 인근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르네상스 파사드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세 개의 아치형 입구와 정교한 조각 장식이 특징이다. 고딕 양식의 건물 구조와 대조를 이루며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내부는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16-17세기 회화, 15세기 석조 무덤, 18세기 목조 설교단 등 다양한 시대의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인상적이다.
디종 출신의 성녀인 삼위일체의 성 엘리사벳(1880-1906)의 유물이 성당 내부에 안치되어 있다. 그녀는 이 성당에서 첫 영성체를 받았으며, 많은 신자들이 그녀의 유물을 찾아 기도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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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파사드 전체
고딕과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독특하고 웅장한 외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 특히 세 개의 아치형 입구와 양쪽 탑을 함께 촬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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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포털의 조각 장식
파사드 입구 주변의 정교하고 때로는 독특한 모습의 조각들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섬세한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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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스테인드글라스와 파이프 오르간
성당 내부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1699년에 제작된 유서 깊은 파이프 오르간은 빛과 어우러져 경건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은 디종의 중심가인 리베르테 거리(Rue de la Liberté)의 연장선인 루 바이양(Rue Vaillant) 끝에 위치하여,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내부에 삼위일체의 성 엘리사벳 유물이 모셔진 경당이 있으니, 관심 있는 방문객은 찾아보는 것이 좋다.
휠체어 및 유모차 접근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성당의 외관이 특히 아름답다는 평가가 많으니, 외부 파사드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최초 언급
성 미카엘에게 봉헌된 목조 예배당이 처음으로 언급됨.
석조 성당 봉헌
기존 예배당 자리에 길이 58.44m, 너비 9.74m의 석조 성당이 랑그르의 주교 람베르 드 바시니에 의해 봉헌됨.
현 성당 건축 시작
기존 성당이 신자들을 모두 수용하기에 작아져, 신자들의 기부로 새로운 성당 건축이 결정되고 시작됨. 성가대 쪽으로 확장 및 연장.
현 성당 축성
토네르의 주교 필리베르 드 보주에 의해 현재의 성당이 축성됨. 주요 구조는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어짐.
남쪽 포털 완성
르네상스 양식의 남쪽 포털(문)이 완성됨.
중앙 포털 완성
르네상스 양식의 중앙 포털(문)이 완성됨. 이로써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르네상스 파사드 중 하나로 꼽히게 됨.
탑 완성
서쪽 파사드의 남쪽 탑(1659년)과 북쪽 탑(1667년)이 르네상스 양식의 장식을 더해 완성됨.
성단부 개조
성단부가 높아지고, 그리스 풍의 아름다운 목조 장식이 성가대와 익랑 기둥을 감싸도록 설치됨.
역사 기념물 지정
프랑스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지정됨.
삼위일체의 성 엘리사벳 첫 영성체
훗날 성인이 된 삼위일체의 성 엘리사벳이 이 성당에서 첫 영성체를 받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부르고뉴 포도밭의 기후(Climats du vignoble de Bourgogne)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됨.
여담
성 미카엘 교회의 첫 기록은 889년으로, 당시에는 디종 성벽(Castrum de Dijon) 근처에 있던 단순한 목조 예배당이었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성당 건축 자금은 주로 본당 신자들의 기부와 지역의 부유한 가문들이 각자의 예배당을 지으면서 충당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1791년 1월부터 1794년 2월까지 '기적의 성체(Sainte-Hostie)'가 이곳에 보관되었으나, 프랑스 혁명 중인 1794년 2월 10일 혁명가들에 의해 공개적으로 불태워졌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 성당은 20세기 초 디종의 카르멜 수녀원에서 선종한 삼위일체의 성 엘리사벳이 어린 시절 첫 영성체를 받고 정기적으로 기도했던 본당으로, 현재 그녀의 유해가 성당 내부에 안치되어 있다.
성당의 파이프 오르간은 1699년 오르간 제작자 베니뉴 마를레(Bénigne Marlet)가 만든 것으로, 1840년에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1880년 디종의 오르간 제작자 장바티스트 기스(Jean-Baptiste Ghys)에 의해 복원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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