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조각가 프랑수아 뤼드의 작품, 특히 파리 개선문의 부조 '라 마르세예즈'의 웅장한 실물 크기 석고 모형에 깊은 인상을 받거나 짧은 시간 안에 핵심적인 예술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일반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뤼드의 대표작들을 비롯한 다양한 조각품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미술관이 들어선 옛 생테티엔 교회의 일부와 그 아래에 있는 고대 로마 시대 성채의 고고학적 유적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은 전시 공간이 매우 작고 작품 수가 한정적이라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프랑수아 뤼드 작가 개인의 생애나 작품 배경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디종 시내 중심부(8 Rue Vaillant)에 위치하여 디종 미술관, 노트르담 드 디종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기차
- 디종 빌(Dijon-Ville) 기차역에서 하차 후 도보(약 15-20분) 또는 시내버스(Divia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다.
디종은 파리에서 TGV로 약 1시간 40분 소요된다.
🚗 자가용
- 디종 시내 중심부는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구역이 많으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이나 외곽의 P+R(Park and Ride) 주차장에 주차 후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파리 개선문을 장식하고 있는 프랑수아 뤼드의 대표작 '1792년 의용병들의 출발(라 마르세예즈)'의 웅장한 실물 크기 석고 모형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이 석고 모형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원본 파괴를 우려해 국가에서 주문 제작한 것이다.
조각가 프랑수아 뤼드의 여러 유명 작품들의 석고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메르쿠르 신상', '나폴리 소년 어부', '잔 다르크', '네 수학자 가스파르 몽주' 등 그의 대표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미술관의 두 번째 공간인 옛 생테티엔 교회의 성가대 터에서는 11세기 교회의 지하실과 3세기 고대 로마 시대 디종 성채(Castrum)의 일부 유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유적 위로 교회가 세워졌다.
추천 포토 스팟
거대한 '1792년 의용병들의 출발' 석고 모형 앞
압도적인 크기의 '라 마르세예즈' 부조를 배경으로 작품의 역동성과 함께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옛 생테티엔 교회 유적과 조각상
고풍스러운 교회 건축의 흔적과 조각상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다. 특히 아치형 창문이나 기둥 유적을 활용하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프랑수아 뤼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 규모가 작아 전체 관람에 10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디종 시내 다른 주요 명소 방문 일정 사이에 짧게 들르기에 적합하다.
비 오는 날이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잠시 들러 실내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라는 의견이 있다.
간혹 미술관 직원이 방문객에게 매우 친절하게 응대하며 간단한 간식(쿠키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는 훈훈한 경험담이 있다.
역사적 배경
디종 카스트룸(Castrum) 건설
현재 뤼드 미술관이 위치한 생테티엔 교회 자리에 고대 로마 시대의 요새화된 주둔지인 카스트룸이 존재했다.
생테티엔 교회(Église Saint-Étienne) 건설 시작
고대 카스트룸 유적 위에 생테티엔 교회가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이 교회의 익랑(transept)과 성가대(choir) 부분이 현재 뤼드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뤼드 작품 석고 모형 제작
미술관에 전시된 프랑수아 뤼드 작품의 석고 모형 대부분이 이 시기에 디종 시의 의뢰로 제작되었다.
'1792년 의용병들의 출발' 석고 모형 제작
제2차 세계대전 중 파리 개선문에 있는 원본 조각의 파괴를 우려한 프랑스 정부가 보존을 위해 이 석고 모형을 주문 제작했다.
뤼드 미술관(Musée Rude) 개관
디종 시에 의해 옛 생테티엔 교회의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조각가 프랑수아 뤼드를 기리는 미술관으로 공식 개관했다.
'프랑스 박물관(Musée de France)' 라벨 획득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국가적으로 중요한 박물관임을 인정하는 'Musée de France' 라벨을 부여받았다.
여담
뤼드 미술관이 자리한 건물은 원래 11세기에 건축된 **생테티엔 교회의 일부(익랑과 성가대석)**였으며, 교회의 나머지 부분인 신랑(네이브)은 현재 시립 도서관 '라 네프(La Nef)'로 사용되고 있다.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1792년 의용병들의 출발(라 마르세예즈)' 석고 모형은 그 거대한 크기 때문에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술관 뒤편에서는 고대 로마 시대에 디종을 방어했던 카스트룸(성채)의 유적과 11세기 교회의 지하 유구를 직접 볼 수 있어, 예술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규모가 작아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는 점 때문에, 디종 시내를 여행하다 우연히 발견하고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예기치 않은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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