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크로아티아 초대 왕의 기념물과 도심 녹지를 찾는 현지인과 관광객이 즐겨 방문한다. 계절별 야외 행사와 휴식을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광장 중앙의 토미슬라브 왕 동상 주변을 산책하거나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겨울에는 대형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팅을, 여름에는 간헐적인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광장 북쪽에 위치한 주요 건축물인 아트 파빌리온은 2020년 지진 피해로 인해 현재 관람이 중단된 상태이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자그레브 중앙역(Zagreb Glavni Kolodvor)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기차 도착 후 도보로 즉시 접근 가능하다.
🚊 트램 이용 시
- 트램 2, 4, 6, 9, 13번 등을 이용하여 'Glavni Kolodvor' (중앙역)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광장 남단에 도착한다.
- 트램 6, 13번 등을 이용하여 'Zrinjevac'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광장 북단(아트 파빌리온 인근)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자그레브는 ZET에서 운영하는 트램 및 버스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티켓은 뉴스 가판대(Tisak)나 운전기사에게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 후 반드시 펀칭해야 한다.
주요 특징
광장 남단, 중앙역을 마주보고 서 있는 크로아티아 초대 왕 토미슬라브의 청동 기마상이다. 조각가 로베르트 프랑게슈-미하노비치의 작품으로, 1947년에 현재 위치에 설치되었다. 자그레브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장소이다.
광장 북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노란색 건물로, 1898년에 건립된 미술 전시장이다. 네오클래식 양식의 건축미가 뛰어나며, 현재는 지진 피해로 내부 관람이 중단되었으나, 건물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여전히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포토 스팟이다. 원래 부다페스트 박람회를 위해 지어졌던 철골 구조물을 옮겨와 재건축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운영시간: 외관 관람 상시 가능
토미슬라브 왕 광장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활기찬 공간이다. 특히 겨울철 '자그레브 어드벤트' 기간에는 대형 야외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가 설치되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끈다. 여름에는 때때로 무료 클래식 콘서트 등이 열리기도 한다.
운영시간: 이벤트 기간 및 시간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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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슬라브 왕 기마상 앞
웅장한 기마상과 함께 자그레브 중앙역 또는 아트 파빌리온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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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파빌리온 정면
아름다운 노란색의 네오클래식 건축물인 아트 파빌리온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현재 내부 관람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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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중앙 분수와 화단
계절별로 아름답게 가꿔진 화단과 분수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광장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봄, 여름에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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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어드벤트 (Advent u Zagrebu)
매년 12월 초 ~ 1월 초
유럽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자그레브 어드벤트의 주요 장소 중 하나이다. 광장에는 대형 야외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가 설치되며, 주변으로 다양한 음식, 음료, 기념품 가판대가 들어서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져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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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클래식 (Zagreb Classic)
여름철 (주로 6월 말 ~ 7월 초)
여름밤 토미슬라브 왕 광장에서 열리는 야외 클래식 음악 축제이다. 유명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들의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때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오페라나 발레 공연을 상영하기도 한다. 잔디밭에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방문 팁
광장 북쪽에 위치한 아트 파빌리온은 2020년 지진 피해 복구 작업으로 인해 현재(2023년 9월 기준)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다.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12월~1월 초)에 방문한다면 '자그레브 어드벤트' 기간에 맞춰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아이스링크와 크리스마스 마켓을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철 저녁 시간대에 광장에서 휴식을 취할 경우, 모기가 있을 수 있으니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광장은 자그레브 중앙역(Glavni Kolodvor)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기차 이용객에게 매우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역 도착/출발 전후로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기 좋다.
늦봄과 여름에는 광장 내 화단에 다채로운 꽃들이 만개하고 잔디가 푸르게 자라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은 시기이다.
광장 주변으로 노점상에서 과일이나 간단한 간식거리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인근에 카페와 레스토랑도 다수 위치해 있다.
역사적 배경
아트 파빌리온 건립
광장 북쪽에 위치한 아트 파빌리온(Umjetnički paviljon)이 건립되었다. 이 건물은 원래 189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밀레니엄 박람회에 크로아티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지어졌던 조립식 철골 구조물이었다. 박람회 종료 후, 이 구조물을 자그레브로 옮겨와 오스트리아 건축가 헬머와 펠너의 설계에 따라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축되었다.
토미슬라브 왕 광장으로 개칭
원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이름을 따 '프란츠 요제프 1세 광장(Trg Franje Josipa I.)'으로 불렸으나, 1927년 크로아티아의 초대 왕인 토미슬라브(Kralj Tomislav)를 기리기 위해 현재의 이름인 '토미슬라브 왕 광장(Trg Kralja Tomislava)'으로 변경되었다.
토미슬라브 왕 동상 제작
크로아티아의 유명 조각가 로베르트 프랑게슈-미하노비치(Robert Frangeš-Mihanović)가 토미슬라브 왕의 청동 기마상을 제작했다.
토미슬라브 왕 동상 설치
제2차 세계 대전 등으로 인해 설치가 지연되었던 토미슬라브 왕의 기마상이 광장 남단, 자그레브 중앙역 맞은편 현재 위치에 세워졌다.
지진 피해 및 아트 파빌리온 휴관
3월에 발생한 강력한 지진으로 인해 아트 파빌리온 건물이 손상되어, 이후 복구 작업을 위해 장기간 휴관에 들어갔다.
여담
광장의 원래 이름은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이름을 딴 **'프란츠 요제프 1세 광장'**이었다고 전해진다.
광장 북쪽의 아트 파빌리온 건물은 1896년 부다페스트 밀레니엄 박람회를 위해 지어졌던 철골 구조물을 자그레브로 옮겨와 재건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트 파빌리온의 동쪽 파사드에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화가인 줄리오 클로비오(크로아티아명 율리예 클로비치), 안드레아 스키아보네(안드리야 메둘리치), 비토레 카르파초의 흉상이, 서쪽 파사드에는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티치아노의 흉상이 장식되어 있다.
이 광장은 19세기 말 자그레브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된 도심 녹지축인 **'레누치 말굽(Lenucijeva potkova 또는 Zelena potkova)'**의 동쪽 축에 속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대중매체에서
꽃보다 누나 (Sisters Over Flowers)
대한민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과정이 방영되었다. 자그레브의 여러 명소와 함께 토미슬라브 왕 광장 및 그 주변 풍경이 아름답게 담겨 한국 시청자들에게 자그레브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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