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정오 대포 발사 순간을 직접 경험하고 자그레브 구시가지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도시 전망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탑 정상 전망대에 올라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며, 매일 정오에 발사되는 그리치 대포의 굉음을 직접 들을 수 있다. 탑 내부에는 소규모 전시와 기념품 가게도 마련되어 있다.
탑 내부 계단은 매우 좁고 가파르며, 특히 정오 대포 발사 시간에는 많은 인파로 혼잡할 수 있다. 대포 소리가 예상보다 매우 커서 어린이나 소리에 민감한 방문객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많다.
접근 방법
🚠 푸니쿨라 이용
- 자그레브 푸니쿨라를 이용하면 로트르슈차크 탑 바로 옆 상부 정류장에 쉽게 도착할 수 있다.
- 푸니쿨라 탑승 시간은 약 1분이며, 요금은 비교적 저렴하다.
🚶 도보
- 자그레브 구시가지(고르니 그라드)의 다른 명소들(성 마르코 성당, 스톤 게이트 등)과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좋은 위치에 있다.
- 아랫마을에서 계단을 통해 올라올 수도 있다.
주요 특징
매일 정오, 로트르슈차크 탑에서는 그리치 대포가 발사되어 자그레브의 정오를 알린다. 이 전통은 1877년부터 이어져 온 자그레브의 상징적인 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이 순간을 보기 위해 모여든다.
운영시간: 매일 12:00
탑 꼭대기 전망대에 오르면 자그레브 시내와 주변 언덕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성 마르코 성당의 다채로운 지붕과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이 인상적이다.
13세기에 지어진 탑 내부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각 층에는 역사적 사진이나 간단한 전시물이 있다. '도둑의 종'과 오래된 대포 등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탑 정상 전망대 동쪽
자그레브 대성당의 첨탑과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이 어우러진 클래식한 자그레브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탑 정상 전망대 서쪽
성 마르코 성당의 독특하고 화려한 타일 지붕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탑 외부 (정오 대포 발사 시)
정오에 대포가 발사되는 순간, 탑과 함께 역사적인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다만 매우 시끄러우니 주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정오 대포 발사를 좋은 자리에서 보려면 최소 10-15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발사 시간에는 매우 붐빌 수 있다.
입장료는 약 3유로이며,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2025년 1월 기준, 일부 과거 정보에는 20쿠나 또는 4유로 언급도 있으나 최근 3유로 정보가 다수)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타워 옆에 도착하여 계단을 오르는 수고를 덜 수 있다. 푸니쿨라 요금은 약 0.65유로이다.
탑 내부는 계단이 좁고 가파르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고소공포증이나 폐소공포증이 있다면 힘들 수 있다.
탑 아래 또는 내부에서 기념품이나 자그레브 관련 엽서를 구매할 수 있다.
대포 소리가 매우 크기 때문에 어린 아이를 동반하거나 소리에 민감한 경우 귀마개를 준비하거나, 발사 시 탑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관람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립
그라데츠(Gradec) 구시가지의 남쪽 성문을 방어할 목적으로 처음 건설되었다.
도둑의 종 설치
도시 성문의 폐쇄를 알리는 종(라틴어: campana latrunculorum, '도둑의 종')이 탑에 설치되었다. 탑의 이름 '로트르슈차크'가 이 종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증축 및 그리치 대포 설치
탑에 4번째 층과 창문이 추가되었으며, 자그레브의 상징 중 하나인 그리치 대포(Grički top)가 설치되었다. 건축가 쿠노 바이트만(Kuno Waidmann)이 개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오 대포 발사 전통 시작
매일 정오에 그리치 대포를 발사하여 도시의 교회 종지기들에게 정확한 시간을 알리는 전통이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담
탑의 이름 '로트르슈차크'는 라틴어 'campana latrunculorum'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도둑의 종'을 의미한다는 설이 있다. 1646년에 성문 폐쇄를 알리기 위해 종을 매달았던 것에서 비롯된 이름이라는 얘기가 전해진다.
19세기에 탑이 현재의 모습으로 개조될 때 건축가 쿠노 바이트만(Kuno Waidmann)이 참여했다는 기록이 있다.
정오에 대포를 쏘는 전통은 도시의 교회 종지기들에게 정확한 정오를 알려주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설명이 있다.
탑 내부에 있는 오래된 종은 실제로 울리지 않도록 되어 있으며, 계단을 오르내리다 무심코 줄을 잡지 않도록 주의를 요하는 안내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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