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자그레브라는 도시 이름의 유래가 된 역사적 배경을 직접 확인하고, 광장의 중심에서 잠시 멈춰 소원을 빌거나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분수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 수 있고, 주변의 활기찬 광장 분위기를 느끼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자그레브의 탄생 설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되새기며 역사적 의미를 느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자그레브 시내를 운행하는 대부분의 트램 노선이 반 옐라치치 광장(Trg bana Josipa Jelačića)에 정차한다.
- 광장 중앙에 위치하여 트램 하차 후 쉽게 찾을 수 있다.
🚶 도보 이용
- 자그레브 구시가지의 주요 관광 명소에서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다.
- 자그레브 대성당, 돌라츠 시장 등과 가깝다.
주요 특징
만다(Manda)라는 아름다운 소녀와 목마른 기사의 전설, 그리고 '물을 뜨다(zagrabiti)'라는 크로아티아어에서 자그레브 도시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깃든 장소이다. 분수 앞에서 이 설화를 떠올리며 도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와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소원을 빈다. 분수 주변에 앉아 동전을 던지며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반 옐라치치 광장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만남의 장소이자 약속 장소로 활용된다. 분수 주변에 마련된 좌석에 앉아 잠시 쉬어가거나 주변의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분수와 반 옐라치치 동상 함께 담기
만두셰바츠 분수를 전경으로 하고, 그 뒤로 광장 중앙의 반 옐라치치 기마상을 함께 프레임에 담으면 자그레브의 상징적인 모습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다.
분수를 배경으로 한 인물 사진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분수를 배경으로 여행의 추억을 담은 인물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 더욱 분위기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광장 전체와 분수 조망
광장 주변 건물이나 약간 높은 위치에서 광장 전체의 활기찬 모습과 함께 만두셰바츠 분수를 조망하는 구도로 촬영하면 넓은 시야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대림절(Advent) 촛불 점등 행사
매년 대림절 기간 (일반적으로 11월 말 또는 12월 초부터 크리스마스 전까지)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둔 대림절 기간이 되면 만두셰바츠 분수 주변에 4개의 대형 초가 설치된다. 대림절 첫째 주 일요일부터 매주 하나의 촛불을 밝히는 점등 행사가 열리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방문 팁
소원을 빌기 위해 동전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반 옐라치치 광장의 다른 명소 및 자그레브 대성당, 돌라츠 시장 등 주변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는 동선으로 계획하면 효율적이다.
분수의 물은 음용이 불가능하므로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광장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상점이 있어 분수 방문 전후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특별한 행사나 축제 기간에는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만, 다소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자연 샘터 및 식수원
만두셰바츠는 고대부터 현재의 반 옐라치치 광장 자리에 존재했던 자연 샘으로, 오랫동안 자그레브 주민들의 중요한 식수 공급원이었다. 당시 이곳은 하르미차(Harmica)라는 옛 시장터 아래에 위치했다.
카조티치 주교와 샘의 유래설
자그레브 대성당 건축 시기에 큰 가뭄이 들자, 당시 자그레브 주교였던 복자 아우구스틴 카조티치의 기도로 물이 솟아나 현재의 만두셰바츠가 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광장 재건축과 매립
반 옐라치치 광장이 재건축되고 포장되면서 만두셰바츠 샘은 땅속에 묻히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샘의 정확한 위치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재발견 및 복원
당시 공화국 광장(현 반 옐라치치 광장)의 재건축 공사 중 우연히 만두셰바츠 샘이 다시 발견되었다.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원래 계획에는 없었으나, 샘을 복원하여 현재의 분수 형태로 만들었다.
여담
자그레브(Zagreb)라는 도시 이름은 '물을 뜨다'라는 뜻의 크로아티아어 '자그라비티(zagrabiti)'와, 이 샘에서 목마른 기사에게 물을 떠 준 아름다운 소녀 '만다(Manda)'의 이야기에서 유래했다는 유명한 전설이 전해진다. 이 전설에 따르면 분수의 이름 '만두셰바츠'는 '만다, 아가씨(Mando, dušo)'라는 기사의 말에서 비롯되었다고도 한다.
과거 법원 기록에는 이 샘이 마녀들의 주요 만남의 장소였다는 언급이 남아있다고 한다.
만두셰바츠 분수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거나, 자그레브를 잊지 못하고 다시 방문하게 된다는 속설이 있다.
자그레브 주(Zagrebačka županija)의 공식 문장에는 만두셰바츠가 샘의 형태로 상징적으로 그려져 있어, 이 장소의 역사적 중요성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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