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성 프란체스코의 일화, 특히 구비오의 늑대 이야기나 지역 전통 축제인 **체리 축제(Festa dei Ceri)**와 관련된 유물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또는 종교적 의미를 찾는 순례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성 프란체스코가 늑대를 길들인 장소로 전해지는 동굴과 관련 유물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매년 5월에 열리는 체리 축제에 사용되는 세 성인의 작은 조각상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교회가 속한 석공 조합의 역사적 흔적도 엿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전시 내용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운영 시간이 불규칙하고 예고 없이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있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구비오 역사 지구 내에 위치하여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Via dei Consoli, Piazza Grande 등 주요 거리와 가깝다.
주요 특징
성 프란체스코가 구비오의 늑대를 길들였다는 전설과 관련된 장소를 직접 볼 수 있다. 교회 아래에는 늑대가 살았다고 전해지는 동굴이 있으며, 늑대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석관 뚜껑과 성 프란체스코가 설교했다는 돌(현재 제단으로 사용)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교회 운영 시간 내
구비오의 가장 중요한 축제인 '체리 축제'에 사용되는 세 성인(성 우발도, 성 조르조, 성 안토니오 아바테)의 작은 나무 조각상이 이곳에 보관되어 있어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축제의 상징적인 유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운영시간: 교회 운영 시간 내
이 교회는 석공 및 관련 예술 조합(Università dei Muratori Scalpellini e Arti Congeneri)에 소속되어 있으며, 조합의 역사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체리 축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합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운영시간: 교회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체리 축제 (Festa dei Ceri) 관련
매년 5월 15일 전후
구비오의 가장 성대한 축제인 체리 축제 기간 동안, 이 교회에 보관된 세 성인의 작은 조각상들이 축제의 중심 역할을 한다. 교회 자체에서 대규모 행사가 열리기보다는, 축제의 중요한 상징물을 보관하고 준비하는 장소로서 의미가 크다. 축제 기간에는 Capitani(축제 지도자) 선출 등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방문 팁
방문 전 반드시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고 없이 문을 닫거나 운영 시간이 짧을 수 있다.
입장료는 약 2유로이다.
성 프란체스코와 늑대 이야기, 또는 구비오의 체리 축제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방문객에게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다.
내부가 작아 관람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
역사적 배경
교회 건립
구비오의 석공 조합(Università dei Muratori)에 의해 건립되었다. 전승에 따르면 성 프란체스코가 늑대를 길들인 동굴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고 한다.
명칭 변경 관련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나 성당(Chiesa della Vittorina)에 있던, 성 프란체스코가 늑대를 길들인 후 설교했다고 전해지는 돌을 이곳으로 옮겨와 제단으로 삼으면서 '평화의 성 프란체스코 성당(Chiesa di San Francesco della Pace)'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체리 축제 및 유물 보관
매년 5월 15일에 열리는 구비오의 전통 축제인 '체리 축제(Festa dei Ceri)'에 사용되는 세 성인(성 우발도, 성 조르조, 성 안토니오 아바테)의 작은 조각상을 보관하고 있으며, 축제와 관련된 중요한 장소로 여겨진다.
여담
교회 지하에는 성 프란체스코가 길들인 늑대가 살았다는 동굴과 함께, 그 늑대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석관 뚜껑이 보존되어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현재 제단으로 사용되는 돌은 성 프란체스코가 늑대를 길들인 후 사람들에게 평화의 설교를 했던 바로 그 돌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 교회는 석공 조합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여러 예술 분야 장인들의 조합(Arti Congeneri)에도 소속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내부에는 1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성 프란체스코의 종이 반죽 조각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