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과 역사적인 건축물을 배경으로 런던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개인 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관리된 꽃과 나무, 다양한 수경시설은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이나 사색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계절마다 다채롭게 피어나는 꽃과 수목을 감상할 수 있고, 연못과 수로 주변에서 오리나 다람쥐 같은 작은 야생동물들을 관찰할 수도 있다. 공원 내에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역사적인 튜더 반(Tudor Barn) 건물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어 간단한 식사나 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공원 중앙 출입구 인근에 위치한 화장실의 시설 상태가 좋지 않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으므로 이용 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사우스이스턴(Southeastern) 철도 엘섬(Eltham)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
🚌 버스 이용
- 다수의 런던 버스 노선(132, 161, 162, 233, 286, 314 등)이 웰 홀 로드(Well Hall Road)를 경유하며, 공원 인근에 정차한다.
🚗 자가용 이용
- A2, A205 (사우스 서큘러 로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다.
- 공원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 도로변에 무료 주차가 가능한 구역이 있다. (주차 표지판 확인 필수)
주요 특징
잘 가꾸어진 화단, 다양한 수목, 연못, 분수 등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이 볼거리를 더하며, 그린 플래그 어워드 수상 경력이 있는 잘 관리된 공원이다.
16세기 초반 윌리엄 로퍼를 위해 지어진 유서 깊은 튜더 양식의 건축물로, 현재는 레스토랑 겸 바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음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건물 주변의 해자에서는 오리에게 먹이를 주는 소소한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운영시간: 레스토랑 운영 시간에 따름
공원 내에는 사람을 비교적 잘 따르는 다람쥐들이 많아 가까이에서 관찰하거나 견과류를 줄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새와 오리 등 야생동물도 만날 수 있어 자연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약 3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정형 화단 및 계절별 꽃밭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만발하는 화단은 아름다운 사진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계절에 따라 바뀌는 꽃들을 중심으로 촬영하면 좋다.
연못과 분수 주변
잔잔한 연못과 시원한 분수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물에 비친 풍경이나 물새들을 함께 담으면 더욱 생동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튜더 반과 해자
역사적인 튜더 반 건물과 그 주변을 둘러싼 해자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어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자의 오리들과 함께 건물을 담는 것도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안내견을 제외한 일반 반려견의 공원 내 출입은 허용되지 않는다.
공원 인근 도로변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이 한정적일 수 있다.
튜더 반 주변 해자에서 오리에게 먹이를 줄 수 있으며, 다람쥐들은 사람을 잘 따르고 견과류를 좋아한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운영 시간이 있으므로, 너무 늦게 방문할 경우 폐장 시간에 임박하여 퇴장 안내를 받거나 문이 잠길 수 있으니 유의한다.
공원 중앙 출입구 근처에 화장실이 있으나, 시설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었다.
피크닉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도시락을 즐기기 좋다.
역사적 배경
웰-하웨(Well-hawe) 장원 기록
엘섬 지역에 이스트-혼(East-Horne)과 함께 웰-하웨 또는 웰-홀(Well-hall)이라는 두 개의 장원이 기록되었다.
튜더 반 건립
토머스 모어의 사위이자 변호사였던 윌리엄 로퍼(William Roper)를 위해 웰 홀 저택 옆에 현재의 튜더 반(Tudor Barn)이 건립되었다.
로퍼 가문 거주
윌리엄 로퍼와 그의 아내이자 작가 겸 번역가인 마거릿 로퍼(Margaret Roper)가 웰 홀에서 거주하였다.
그레고리 페이지 경의 소유 및 저택 철거
미술 수집가이자 지주였던 그레고리 페이지 경(Sir Gregory Page)이 웰 홀을 매입하고, 당시 낡았던 저택을 철거하였다. 그러나 해자와 튜더 반은 남겨두었다.
이디스 네스빗 거주
아동 문학 작가 이디스 네스빗(Edith Nesbit)이 남편 허버트 블랜드와 함께 튜더 반 부지 내의 집에서 거주하였다.
웰 홀 플레전스 공원 개장
울위치 자치구 의회(Metropolitan Borough of Woolwich council)가 웰 홀 플레전스를 대중에게 공원으로 개방하였고, 튜더 반은 새롭게 단장되어 공원의 중심 시설이 되었다.
튜더 반 내 미술관 개관
튜더 반 1층에 미술관이 개관하였고, 위층은 레스토랑 및 연회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여담
이곳은 '철길 위의 아이들', '다섯 아이들과 그것' 등으로 유명한 아동 문학 작가 이디스 네스빗이 20년 이상 거주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나 있는 길은 그녀를 기려 '이디스 네스빗 워크(Edith Nesbit Walk)'로 명명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튜더 반 건물 입구의 석판에는 1568년이라는 연도가 새겨져 있지만, 실제로는 1525년경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런던 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정원 중 하나로 꼽히며, 마치 시대극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평이 있다.
공원 내에는 이디스 네스빗의 작품들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있다는 언급도 있으나, 구체적인 형태나 위치는 명확하지 않다.
대중매체에서
이디스 네스빗의 작품들 (예: 철길 위의 아이들, 다섯 아이들과 그것)
웰 홀 플레전스는 작가 이디스 네스빗이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했던 장소로, 그녀의 유명 작품들의 배경이 되지는 않았지만 깊은 연관성을 지닌다. 그녀의 작품들은 여러 차례 영화, TV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feature_0_1747397896479.jpg)
/feature_0_1747555956383.jpg)
/feature_0_1747640338831.jpg)
/feature_0_174739820418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