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옥스퍼드 스트리트 인근에서 쇼핑 중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점심시간에 가볍게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직장인 및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런던 메릴본 지역의 역사적인 광장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잠시나마 도시의喧囂(훤효)를 잊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잘 가꿔진 잔디밭에 앉아 피크닉을 즐기거나 공원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독서 또는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여름철 등 특정 시기에는 '언더벨리 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공연이나 이벤트가 열려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구역의 청결 상태나 노숙자 문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주변에서 진행되는 공사로 인해 때때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센트럴(Central), 베이컬루(Bakerloo), 빅토리아(Victoria) 라인이 지나는 옥스퍼드 서커스(Oxford Circus)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7분 소요.
- 센트럴(Central), 주빌리(Jubilee) 라인이 지나는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 역에서도 도보 접근이 가능하다.
🚌 버스 이용
- 옥스퍼드 스트리트(Oxford Street)와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를 경유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인근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지하에 Q-Park Cavendish Square 유료 주차장이 운영되고 있다.
런던 중심부는 교통 혼잡 지역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바쁜 옥스퍼드 스트리트 쇼핑가에서 불과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잠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나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준비해 온 음식을 먹거나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공원 운영 시간 내)
공원 내에는 정치가였던 조지 벤팅크 경(Lord George Bentinck)의 청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과거 윌리엄 컴벌랜드 공작의 동상이 있었던 빈 좌대는 역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때때로 현대 미술 작품이 전시되기도 하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공원 운영 시간 내)
여름철 등 특정 시기에는 **언더벨리 페스티벌(Underbelly Festival)**과 같은 다양한 공연, 코미디 쇼, 서커스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이 기간에는 음식 가판대와 임시 바(bar) 등이 설치되어 공원이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운영시간: 페스티벌 기간 중 특정 시간 운영
추천 포토 스팟
조지 벤팅크 경 동상 주변
공원의 역사적 상징물인 조지 벤팅크 경의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계절별 화단 및 잘 가꿔진 잔디밭
아름답게 조성된 화단과 푸른 잔디밭은 다채로운 색감의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찍기에 적합하다.
페스티벌 기간의 활기찬 모습
언더벨리 페스티벌 등 이벤트가 열릴 때는 독특한 설치물과 활기 넘치는 축제 현장을 배경으로 생동감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언더벨리 페스티벌 (Underbelly Festival)
여름 시즌 (매년 일정 변동 가능)
코미디, 서커스, 라이브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런던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 중 하나이다. 캐번디시 스퀘어 가든이 주 행사장 중 하나로 활용되며, 다채로운 음식과 음료 가판대도 함께 운영된다.
방문 팁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아 다소 붐빌 수 있으니, 조용한 휴식을 원한다면 해당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공중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방문 전 인근의 존 루이스(John Lewis) 백화점이나 다른 상업 시설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여름철 등 특정 시기에는 언더벨리 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방문 전 관련 행사 일정을 미리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원 지하에는 유료 주차장(Q-Park Cavendish Square)이 있으며, 영국의 블루 배지(장애인 주차증) 소지자는 주차에 용이하다는 정보가 있다.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인근의 웨이트로즈(Waitrose) 슈퍼마켓 등에서 음식과 음료를 구입해 와서 즐길 수 있다.
공원 내에는 탁구대가 설치되어 있어, 개인 라켓과 공을 준비해 가면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도 있다.
역사적 배경
캐번디시 스퀘어 조성
옥스퍼드 백작 부인 헨리에타 캐번디시-홀스(Henrietta Cavendish-Holle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캐번디시 스퀘어가 조성되기 시작했다. 당시 런던의 고급 주택가로 계획되었다.
윌리엄 컴벌랜드 공작 동상 건립
광장 중앙에 군인이자 왕족이었던 윌리엄 오거스터스, 컴벌랜드 공작의 기마상이 세워졌다.
컴벌랜드 공작 동상 철거
컴벌랜드 공작에 대한 대중의 평가가 부정적으로 변하면서 그의 동상이 철거되었고, 현재는 빈 좌대만 남아있다.
조지 벤팅크 경 동상 건립
정치가이자 경마 애호가였던 조지 벤팅크 경의 청동상이 공원 내에 세워졌다. (정확한 건립 연도는 자료마다 상이할 수 있음)
IRA 폭탄 테러 시도
IRA(아일랜드 공화국군)에 의해 폭탄 테러의 대상이 되었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여담
캐번디시 스퀘어 가든은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원형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는 점이 재미있는 특징이다.
과거 광장 중앙에는 1770년에 세워진 윌리엄 컴벌랜드 공작의 동상이 있었으나, 그의 평판이 나빠지면서 1860년대에 철거되었고 현재는 빈 좌대만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공원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유명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에서 래니언 박사의 집이 있는 곳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한때 공원에는 비누로 만들어진 말 탄 인물상, 일명 '미스터 소프(Mr. Soap)'가 몇 년간 전시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국 날씨의 영향으로 점차 변해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공원 지하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향후 이 지하 공간에 건강 및 웰빙 관련 시설을 개발할 계획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고전 소설로, 작중 등장인물인 래니언 박사(Dr. Lanyon)의 집이 캐번디시 스퀘어에 위치한 것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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