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넓은 녹지 공간에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함께 사슴, 염소 등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싶어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조용히 산책이나 휴식을 즐기려는 지역 주민 및 1인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여성 방문객도 혼자 안전하게 산책을 즐기는 분위기라는 언급이 있다.
공원 내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여러 개의 어린이 놀이터와 여름철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사슴과 염소 등이 있는 동물 우리를 관람하거나 18세기에 지어진 유서 깊은 클리솔드 하우스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화장실의 청결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수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오버그라운드
- 피카딜리 라인: 아스날(Arsenal) 역, 핀즈버리 파크(Finsbury Park) 역, 매너 하우스(Manor House)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6km (1마일) 소요.
- 런던 오버그라운드: 스토크 뉴잉턴(Stoke Newington)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
각 역에서 공원까지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버스 환승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버스
- 141번, 341번, 393번 버스가 공원과 인접한 그린 레인즈(Green Lanes) 도로변에 정차한다.
공원 바로 옆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공원 내에는 사슴과 염소가 있는 동물 우리와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는 조류장이 마련되어 있어,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관찰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구역으로 나뉜 넓은 놀이터 시설과 여름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Splash Pad)**이 갖춰져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18세기에 지어진 등급 II 등록문화재인 클리솔드 하우스 내에는 아늑한 카페가 운영되고 있어 공원 산책 중 잠시 쉬어가기에 완벽한 장소다. 넓은 창을 통해 아름다운 공원 풍경을 감상하며 커피나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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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솔드 하우스와 주변 정원
18세기에 건축된 우아한 클리솔드 하우스 건물 자체와 잘 가꾸어진 주변 정원을 배경으로 클래식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호수(Beckmere, Runtzmere)와 뉴 리버 구간
두 개의 작은 호수와 공원을 가로지르는 뉴 리버 수로 주변에서 다양한 물새들과 어우러진 평화로운 자연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사슴 및 염소 동물 우리
가까이에서 사슴과 염소를 관찰하며 동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아이들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어린이 물놀이장(Splash Pad)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공원 내 동물 우리에 있는 동물들에게는 별도의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클리솔드 하우스 내 메인 카페 외에도 공원 입구 근처에 핑크스 커피(Fink's coffee)와 같은 다른 카페 옵션이 있다.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 매우 좋은 공원으로, 대부분의 넓은 공간에서 목줄 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단, 어린이 놀이터나 피크닉 테이블이 있는 일부 구역은 반려견 출입이 제한된다.
공원 내 화장실은 클리솔드 하우스 내부와 아래쪽에 위치해 있으며, 청결 상태는 시간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자전거 타기 좋은 평탄한 길이 많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나 스포츠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클리솔드 하우스 건립 (당시 파라다이스 하우스)
런던의 상인, 퀘이커 교도, 자선가이자 노예제 폐지 운동가였던 조나단 호어(Jonathan Hoare)가 자신의 이상적인 전원생활을 위해 파라다이스 하우스(Paradise House, 현재의 클리솔드 하우스)를 건립했다. 그는 인공 수로인 뉴 리버(New River)의 물줄기를 자신의 부지 주변으로 끌어와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윌리엄 크로셰이 매입
몇 차례 소유주 변경 후, 상인 토마스 거전(Thomas Gudgeon)이 윌리엄 크로셰이 1세(William Crawshay I)에게 부지를 매각했다.
오거스터스 클리솔드로 소유권 이전
크로셰이 가문과의 연관을 통해 오거스터스 클리솔드(Augustus Clissold) 목사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오거스터스 클리솔드 사망 및 부지 매각 위기
오거스터스 클리솔드가 사망하자, 성공회 감독위원회(Ecclesiastical Commissioners)가 개발을 통한 이익을 목적으로 이 부지를 매입했다.
공공 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
지역 사회 운동가인 존 런츠(John Runtz)와 조셉 벡(Joseph Beck)이 중심이 되어 메트로폴리탄 공공사업위원회(Metropolitan Board of Works)를 설득, 개발 위기에 놓였던 부지를 공공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매입하도록 했다.
클리솔드 공원 공식 개장
대중을 위한 공원으로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공원 조성에 크게 기여한 존 런츠와 조셉 벡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공원 내 두 개의 호수는 각각 벡미어(Beckmere)와 런츠미어(Runtzmere)로 명명되었다.
대규모 공원 복원 프로젝트 발표
클리솔드 공원이 해크니 자치구 의회가 주관한 여론조사에서 '해크니의 심장(Heart of Hackney)'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문화유산 복권 기금(Heritage Lottery Fund, HLF)으로부터 약 450만 파운드의 공원 복원 보조금 지원이 결정되었다.
공원 및 클리솔드 하우스 복원 완료
HLF, 해크니 의회, 빅 로터리 펀드(Big Lottery Fund)의 지원을 받아 약 890만 파운드가 투입된 대규모 복원 공사가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클리솔드 하우스 복원, 뉴 리버 일부 복원, 호수 정비, 동물 사육 시설 개선, 새로운 놀이 및 바퀴 공원 조성 등이 이루어졌다. 클리솔드 하우스는 1991년 '위험에 처한 문화유산(Heritage at Risk Register)' 목록에 등재되었으나, 성공적인 복원 후 2012년에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여담
클리솔드 하우스는 건립 당시 '파라다이스 하우스(Paradise House)'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공원 조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존 런츠(John Runtz)와 조셉 벡(Joseph Beck)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공원 내 두 개의 인공 호수에 그들의 이름을 붙여 각각 '벡미어(Beckmere)'와 '런츠미어(Runtzmere)'로 명명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초기 소유주였던 조나단 호어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이 부지를 담보로 잡혔다가 결국 소유권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
2007년 해크니 자치구에서 실시한 지역 주민 여론조사에서 클리솔드 공원은 '해크니의 심장(Heart of Hackney)'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원 내에는 나비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인 **나비 돔(butterfly dome)**도 마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Jogging with Jesus
행크 왕포드(Hank Wangford)의 노래 'Jogging with Jesus'의 가사에 클리솔드 공원과 공원 내 연못이 언급된다.
Ham (앨범)
밴드 더 챕(The Chap)의 앨범 'Ham'에 'Clissold Park'라는 제목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Clissold
애스트로포니카(Astrophonica) 레코드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프랙처 & 넵튠(Fracture & Neptune)이 공원 이름을 딴 'Clissold'라는 제목의 곡을 발표했다.
Slam
작가 닉 혼비(Nick Hornby)의 2007년 소설 'Slam'에서 주인공 샘(Sam)과 그의 여자친구 알리샤(Alicia)가 자주 방문하는 장소로 클리솔드 공원이 등장한다.
19 [Slo]w early morning clissold sunrise
전자음악가 아펙스 트윈(Aphex Twin)의 트랙 중 '19 [Slo]w early morning clissold sunrise'라는 제목의 곡이 있으며, 이는 클리솔드 공원의 이름을 일부 차용한 것이다.
The Psychology of Time Travel
작가 케이트 마스카레나스(Kate Mascarenhas)의 2018년 데뷔 소설 '시간 여행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Time Travel)'의 한 챕터 배경으로 클리솔드 공원이 설정되어 있다.
Shadows
래퍼 매닉 MC(Manik MC)가 로일 카너(Loyle Carner)와 함께한 2017년 곡 'Shadows'의 도입부 가사에 'I'm billing up in Clissold Park'라는 구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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