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 종전이라는 역사적 순간과 그 배경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 및 관련 연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이들은 중요한 국제적 사건이 결정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당시의 분위기를 느끼고자 한다.

방문객들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 휴전 협정이 체결된 방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보존된 당시의 가구와 자료들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협상 과정과 관련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사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개인 사유지로 운영되어 방문 예약 및 실제 입장이 불안정하며, 입구의 안내문이 이탈리아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공원 또한 기상 상황이나 내부 사정에 따라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주스티 빌라는 현재도 개인 소유주가 거주하며 직접 관리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빌라 내부에 베네토 지역에서 중요한 브리지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과거에는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되었다는 후기가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가 이 빌라에 임시로 거주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