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레오니트 우툐소프의 생애와 그가 활동했던 시대의 문화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음악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그의 개인적인 기록과 소장품을 통해 오데사의 역사와 소련 시절 예술계의 단면을 엿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우툐소프의 희귀 사진, 개인 물품, 관련 문서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그의 대표곡들을 직접 들어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또한, 그가 살았던 아파트의 복원된 모습과 오데사 특유의 안뜰 분위기를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느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박물관은 가수 레오니트 우툐소프가 어린 시절을 보낸 아파트에 마련되어 있으며, 그의 개인 소장품, 희귀 사진, 기록 문서 등을 통해 그의 삶과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우툐소프의 노래를 직접 감상하며 그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박물관으로 들어서는 길목에는 오데사 특유의 정취를 간직한 안뜰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과거 오데사의 일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안뜰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조형물이나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박물관 직원들의 매우 친절하고 열정적인 무료 가이드 투어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 가이드들은 우툐소프의 삶과 작품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생생한 설명을 제공하여 방문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안뜰 (Музейний дворик)
오데사 특유의 분위기를 간직한 안뜰로, 젊은 시절 우툐소프 동상이나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우툐소프의 서재/응접실 재현 공간
우툐소프가 사용했을 법한 가구와 소품들로 꾸며진 공간에서 시대적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희귀 사진 및 자료 전시 코너
레오니트 우툐소프의 활동 당시 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이나 포스터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박물관 운영을 위해 기부를 권장하고 있다.
안뜰로 들어가려면 입구의 초인종(домофон)을 눌러야 하며, 박물관은 건물 2층에 있다.
가이드가 매우 친절하고 해박하며, 우툐소프의 일화를 인용하며 설명해주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이 많다.
박물관 내에서 우툐소프의 노래를 선택하여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수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박물관 내부에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레오니트 우툐소프 출생
가수이자 배우인 레오니트 우툐소프(본명: Лазарь Вайсбейн, 라자리 바이스베인)가 3월 21일 (구력 3월 9일) 오데사에서 태어났다.
우툐소바 거리 11번지 거주
레오니트 우툐소프가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낸 집이 현재의 박물관 건물이다.
레오니트 우툐소프 집 박물관 개관
우툐소프가 유년기를 보낸 아파트에 그의 삶과 창작 활동을 기리는 박물관이 9월 2일 공식 개관했다.
주요 컬렉션 확보
박물관의 주요 전시품은 미국에서 온 수집가 에두아르드 암치슬라브스키의 컬렉션과 우툐소프의 조카 마이야 몰로데츠카야가 보존해 온 자료들로 구성되었다.
여담
박물관 개관을 위해 수집가 에두아르드 암치슬라브스키는 특별히 미국에서 오데사로 왔다고 전해진다.
가수의 조카인 마이야 블라디미로브나 몰로데츠카야가 상당 부분의 기록물을 보존했으며, 박물관 개관의 초기 제안자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박물관이 위치한 건물과 안뜰의 복원은 지역 당국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한때 유명 배우 안드레이 미로노프가 모스크바에 있는 우툐소프의 아파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이 박물관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박물관에는 방문객들의 귀여움을 받는 고양이가 살고 있으며, 이 고양이를 위한 사료비를 기부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전시품의 약 95%는 진품이 아닌 복제품 또는 관련 자료라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Весёлые ребята (즐거운 친구들)
레오니트 우툐소프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그의 재즈 악단이 연주한 소련의 유명한 음악 코미디 영화이다. 박물관 방문 후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졌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