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군사 장비와 역사적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군사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아이들이 야외에 전시된 탱크나 잠수함 같은 대형 장비에 큰 흥미를 보인다.
광활한 공원 내에 전시된 각종 탱크, 장갑차, 잠수함, 장갑열차 등 다양한 군사 장비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일부 장비는 직접 올라가 보거나 내부를 들여다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복원된 참호와 포대 시설을 따라 걸으며 당시의 긴박했던 방어 상황을 느껴볼 수 있다.
일부 전시물의 관리 상태가 미흡하고 주변에 상업적인 놀이시설이 과도하게 많아 추모 공간으로서의 엄숙한 분위기를 해친다는 지적이 있으며, 외국어 안내가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이 상세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아쉬움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오데사 시내 중심부에서 127번 또는 191번 버스를 이용하여 '411 바타레야(411 Батарея)'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이동 시간은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약 7흐리우냐이다.
주요 특징
T-34 전차, 카튜샤 로켓포, 실제 크기의 잠수함 '마률트카' M-296, 오데사 자체 제작 NI 전차 등 제2차 세계대전 및 일부 냉전 시기 사용된 다양한 군사 장비들을 직접 만져보고 일부 장비에는 올라가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자유롭게 탐험하며 즐거워하는 공간이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가능성 높음
실제 크기로 복원된 장갑열차의 내외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공원 곳곳에 재현된 참호, 토치카(기관총 진지), 포상 등 방어선을 따라 걸으며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방어선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가능성 높음
오데사 방어의 핵심이었던 411 해안포대의 실제 포상과 180mm 함포 등 주요 시설물 유적을 직접 볼 수 있다. 포대 내부의 한 카제마트에 마련된 실내 박물관에서는 관련 유물, 사진, 문서 등을 통해 오데사 방어전에 대한 더 자세한 역사적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운영시간: 통상 17:00까지 운영 (별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잠수함 '마률트카' M-296 전면 또는 측면
거대한 실제 잠수함 전체를 배경으로 하거나 특정 부분을 클로즈업하여 웅장하고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장갑열차 위 또는 기관차 앞
실제 크기로 복원된 장갑열차에 올라타거나 육중한 기관차 앞에서 당시 분위기를 살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NI 전차 ('공포 전차') 앞
오데사 방어의 상징적인 무기 중 하나인 'NI 전차'와 함께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실내 박물관 관람 시 우크라이나어나 러시아어 외의 언어 지원이 부족하므로, 방문 전 '411 포대(Battery 411)' 관련 역사 정보를 미리 찾아보거나, 가능하다면 현지 가이드 투어(유료)를 이용하는 것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공원 내부에 다수의 커피 판매점과 간이 음식 가판대가 있지만,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나 음료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경우 일부 군사 장비에 올라가 체험할 수 있으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일부 장비의 내부가 청결하지 않거나 날카로운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시내 중심부에서 127번 또는 191번 버스를 타면 약 40분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하며, 요금은 약 7흐리우냐로 저렴한 편이다.
잠수함의 경우 외관만 관람 가능하며,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공원 규모가 넓고 대부분 야외 활동이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여름철에는 모자나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역사적 배경
오데사 방어전
제2차 세계대전 중 411 해안포대는 소련군 방어의 핵심 거점 중 하나로, 루마니아군과 독일군의 공격에 맞서 73일간 치열한 오데사 방어전을 수행했다. 이 기간 동안 411 포대는 220회의 전투 사격을 실시하고 20만 발 이상의 포탄을 소모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411 포대 철수
오전 5시, 소련군 최고 사령부의 명령에 따라 411 포대 병력은 주요 장비를 파괴하고 세바스토폴 방어를 위해 도시에서 철수했다.
역사 유적지 지정
오데사 지역 인민대표위원회의 결정 제381호에 따라 411 해안포대의 발사 지점이 국가 보호 역사 유적지로 공식 지정되었다.
기념관 공식 개관
승전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데사 영웅적 방어 기념관(411 포대 기념관)이 공식적으로 개관하여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이후 오데사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중요한 역사 교육 및 추모의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여담
이곳에 전시된 'NI 전차'는 '공포를 위하여(На Испуг)'라는 러시아어의 약자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는 장갑판을 덧댄 트랙터였으나 적에게 심리적 위압감을 주기 위해 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941년 오데사 방어 당시 실제로 운행했던 노선인 '오데사-전선' 구간을 다녔던 것으로 알려진 트램 한 대가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기념관 내에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시대의 군사 장비(예: S-75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프로젝트 A615형 잠수함 등)도 일부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 사이에서 전시물의 시대적 맥락과 구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간다.
기념 단지 내에는 성 게오르기우스 승리자 교회가 건립되어 있어,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종교적인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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