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기적의 성화로 알려진 '겸손을 보소서(Призри на смирение)' 아이콘과 그 유리에 비친 형상을 직접 보고, 설립자 성녀 디미트라의 유물 앞에서 기도하며 영적인 위안을 얻으려는 정교회 신자 및 종교적 기적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하부 성전에 모셔진 성녀 디미트라의 유물에 참배하고 기도 쪽지를 남길 수 있으며, 기적의 성화와 유리에 나타난 성모상을 친견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예배에 참여하여 정교회 전례를 경험하거나, 수도원에서 직접 구운 빵과 과자를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직원들의 응대 방식이나 러시아어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며, 다소 상업적인 분위기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하는 경우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페체르스카(Печерская)역 또는 아르세날나(Арсенальная)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 또는 위 지하철역에서 하차 후 버스나 트롤리버스로 환승하여 2정거장 이동 후 하차.
🚌 버스/트롤리버스
- 수도원 인근 버스 정류장(예: 파나사 미르노호(Панаса Мирного) 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 이용.
주요 특징
1993년 성화의 이미지가 덮고 있던 유리에 기적적으로 나타났다고 전해지는 '겸손을 보소서(Призри на смирение)' 아이콘과 그 형상을 직접 볼 수 있다. 많은 신자들이 이 성화 앞에서 기도하며 기적과 치유를 경험했다고 알려져 있다.
수도원 설립자인 성녀 디미트라(디미트라 키예프스카야)의 유물이 하부 성전(지하 예배당)에 안치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참배하고, 소원을 적은 쪽지를 봉헌하며 기도를 올릴 수 있다.
수도원 내에서 직접 구워 판매하는 다양한 종류의 빵과 과자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스도브니예 불로치키(сдобные булочки)와 피로기(пироги) 등이 인기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기적의 성화 '겸손을 보소서'와 유리 위 형상
수도원의 가장 중요한 성물인 기적의 성화와 유리에 비친 이미지를 경건한 마음으로 담아볼 수 있다.
수도원 내부 성화벽(이코노스타시스) 및 프레스코화
정교회 특유의 화려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성화벽과 다채로운 프레스코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수도원 종탑 및 외부 전경
수도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은 종탑과 건물 외관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수도원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빵과 과자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맛이 좋다는 평이 많으니, 방문 시 맛보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성녀 디미트라의 유물이 있는 하부 성전은 항상 개방되어 있는 것은 아니므로, 방문 가능 여부가 중요할 경우 사전에 간접적으로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일부 직원들이 주로 러시아어를 사용하거나, 응대 방식이 다소 사무적이라고 느끼는 방문객들이 있을 수 있다.
정교회 수도원 방문 시 복장 규정이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머리 스카프와 어깨를 가리는 옷, 남성은 긴 바지 착용이 권장된다.
내부에 기도 요청(트레비) 접수처나 성물 판매점이 여러 곳 있으며, 헌금함도 다수 비치되어 있다.
정교회 예배는 보통 3~4시간 동안 진행되므로, 예배에 참석할 계획이라면 시간 안배가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여성 종교 공동체 설립
크림 전쟁 영웅의 미망인이자 독실한 신자였던 마트로나 알렉산드로브나 예고로바(훗날의 성녀 디미트라)가 빈곤한 과부들을 위한 브베덴스카야(성모 희보) 여성 종교 공동체를 설립했다.
수도원 승격
브베덴스카야 여성 종교 공동체가 정식으로 여성 수도원으로 승격되었다.
폐쇄 및 탄압
소비에트 정권 하에서 수도원은 폐쇄되었고, 독일 점령기에 잠시 부활했으나 흐루쇼프 시대에 다시 청산되었다. 건물은 병원 등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교회 반환
소련 붕괴 후 수도원 건물들이 우크라이나 정교회에 반환되었다.
남자 수도원 재개원
기존 여성 수도원 자리에 스뱌토-브베덴스키 남자 수도원으로 새롭게 개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기적의 성화 현현
수도원에 보관 중이던 '겸손을 보소서' 성화의 이미지가 성화를 덮고 있던 유리에 기적적으로 인쇄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이 성화가 기적의 성화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여담
1993년 '겸손을 보소서' 성화가 덮고 있던 유리에 스스로 모습이 인쇄되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전해진다. 이 유리 위의 형상은 현재 성화와 함께 봉안되어 있다.
수도원의 설립자인 성녀 디미트라(속명 마트로나 알렉산드로브나 예고로바)는 크림 전쟁 당시 세바스토폴 방어전에 참여했으며, 전쟁 영웅의 미망인이었다고 한다.
원래 이곳은 여성 수도 공동체로 시작하여 여성 수도원으로 운영되다가, 소비에트 시절 폐쇄된 후 1996년에 남자 수도원으로 재개원하였다고 한다.
과거 수도원 건물 내에 병원이나 요양소가 운영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수도원 입구에 들어서면 갓 구운 빵 냄새가 방문객을 맞이한다는 언급이 종종 발견된다.
일부 신자들 사이에서는 이곳 수도원의 주임 사제였던 다미안 대주교가 거의 성인과 같은 인물로 존경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수도원에서는 궁핍한 이들을 위한 무료 급식 등 자선 활동도 이루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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