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성 볼로디미르 대성당은 내부를 가득 채운 정교하고 화려한 프레스코화와 모자이크, 그리고 성화 작품들을 감상하거나 동방 정교회의 독특하고 경건한 종교적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예술 및 역사 애호가, 그리고 영적인 평온과 감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빅토르 바스네초프, 미하일 네스테로프 등 저명한 화가들이 참여하여 완성한 내부의 예술 작품들을 통해 그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으며, 현재도 운영 중인 성당으로서 실제 예배에 참여하거나 3세기 순교자인 성 바르바라의 유물 등 종교적 성물을 관람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키이우 지하철 M1호선 '우니베르시테트(Університет)' 역 또는 M2호선 '플로쉬차 우크라인스키흐 헤로이브(Площа Українських Героїв)'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정확한 출구 번호나 도보 소요 시간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성당 내부는 빅토르 바스네초프, 미하일 네스테로프 등 당대 유명 화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완성한 화려하고 정교한 프레스코화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제단 후벽에 그려진 빅토르 바스네초프의 '성모 마리아' 그림은 그 장엄한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며, 베네치아 장인들이 제작한 모자이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밝은 노란색 외벽과 별이 그려진 푸른색 돔들, 그리고 중앙의 황금색 돔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네오비잔틴 양식의 독특한 외관은 키이우의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힌다. 총 7개의 돔으로 구성된 전통적인 구조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볼거리이며, 성당 주변을 거닐며 다양한 각도에서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성당 내부 우측 통로에는 3세기 순교자 성 바르바라의 유물이 안치되어 있어 많은 신자들이 이곳을 찾아 기도하고 참배한다. 실제 운영되는 정교회 성당으로서, 예배 시간에는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동방 정교회 예배를 직접 경험하거나 조용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운영시간: 예배 시간은 평일 08:00, 17:00, 주말 07:00, 10:00, 17:00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외관 전체)
밝은 노란색 외벽과 다채로운 돔이 어우러진 성당의 전체적인 웅장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성당 내부 중앙 (프레스코 및 돔 천장)
화려한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벽면과 높고 웅장한 돔 천장의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내부 촬영 시 소정의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제단 후벽 '성모 마리아' 그림 앞
러시아의 유명 화가 빅토르 바스네초프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성모 마리아' 그림의 장엄하고 감동적인 모습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 내부에서 사진이나 비디오 촬영을 원할 경우, 소정의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여성 방문객은 교회 입장 시 머리를 가릴 스카프를 착용하는 것이 관례이며,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현장에서 대여 또는 구매가 가능하기도 하다.
이곳은 현재도 활발히 운영되는 정교회 성당이므로, 특히 예배 시간에는 많은 신도들로 붐빌 수 있다. 조용한 관람이나 내부의 예술 작품 감상을 원한다면 예배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성당 내부 우측 통로에는 3세기 순교자인 성 바르바라의 유물이 안치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방문객은 찾아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립 제안
모스크바의 필라레트 대주교가 키이우 루스 세례 9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성당 건립을 제안했다.
건축 기금 마련
러시아 제국 전역에서 기부금이 모여, 성당 건축 기금이 10만 루블에 달했다.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동굴 수도원)는 백만 개의 벽돌을 기증했다.
성당 건축
초기 여러 건축가의 설계를 거쳐 알렉산더 비켄티예비치 베레티의 최종 설계안에 따라 네오비잔틴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6개의 기둥과 3개의 앱스, 7개의 큐폴라를 가진 전통적인 구조이다.
내부 장식 및 프레스코화 완성
아드리안 프라호프 교수의 지도 하에 빅토르 바스네초프, 미하일 네스테로프, 미하일 브루벨 등 당대 유명 화가들이 참여하여 내부 프레스코화 및 모자이크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바스네초프의 '성모 마리아' 그림이 유명하다.
소비에트 정권 하 용도 변경
소비에트 정권에 의해 반종교 박물관으로 용도가 변경되었으며, 철거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성당 재개방 및 운영
전쟁 이후 성당이 다시 문을 열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소련 시절 관광객이 공개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정교회 중 하나였다.
우크라이나 정교회(OCU) 소속
우크라이나 정교회 통합 공의회 이후, 새롭게 설립된 우크라이나 정교회(OCU)의 교회 관할 하에 놓이게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여담
성당 건축을 위한 기금은 러시아 제국 전역에서 모금되었으며, 1859년경에는 이미 10만 루블이라는 거액이 모였다는 얘기가 있다.
내부의 성상단(이코노스타시스)은 이탈리아 카라라에서 가져온 백색 대리석으로 조각되었다고 전해진다.
빅토르 바스네초프가 그린 제단 후벽의 '성모 마리아' 그림은 그 엄숙하면서도 인상적인 아름다움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는 평가가 많다.
소비에트 시절, 성 미카엘 황금돔 수도원이 볼셰비키에 의해 파괴되기 전 성 바르바라의 유물이 이곳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이 성당은 한때 소련에서 관광객들이 공개적으로 운영 중인 정교회 교회를 방문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