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울창한 자연 속에서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거나, 호숫가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자연을 사랑하는 개인들이 주로 찾는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여러 개의 호수 주변에서 오리에게 먹이를 주거나 보트 타기(유료)와 같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정된 장소에서 바비큐를 하거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주말에는 인파로 인해 다소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산책로의 포장 상태가 고르지 않거나 저녁 시간대 조명이 부족한 구간이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키이우 지하철 M2호선(오볼론스코-테렘키브스카 선) 홀로시이브스카(Голосіївська)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일부 공원 입구는 지하철역과 연결된 지하보도를 통해 바로 진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 자가용
- 공원 주변에 일부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방문객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주요 특징
공원 내에는 4개의 아름다운 호수가 있으며, 호수를 따라 잘 조성된 산책로에서 다양한 나무와 새들을 관찰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리에게 먹이를 주거나 계절에 따라 보트(유료)를 타는 것도 가능하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로프 파크, 어린이 놀이터, 운동 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일부 구역에서는 유료로 바비큐 시설(아льтанки)을 이용하거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뽐내지만, 특히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연중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는 편이다.
추천 포토 스팟
오리후바트카 계곡의 호수들 (Оріхуватка Stream Ponds)
공원을 가로지르는 오리후바트카 시냇물을 따라 이어진 4개의 호수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오리와 다양한 새들이 있어 생동감 있는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울창한 숲길과 고목 (Dense Forest Trails and Old Trees)
공원 내에는 참나무, 서어나무 등 다양한 고목이 우거진 숲길이 많아 자연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찍기에 좋다. 빛이 스며드는 순간을 포착하면 더욱 인상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중앙 입구 분수대 주변 (Near the Main Entrance Fountain)
공원의 중앙 입구에 위치한 분수대는 만남의 장소이자 사진 촬영 포인트로 인기가 있다. 특히 날씨 좋은 날 분수와 어우러진 공원의 활기찬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원 내 매점에서 커피나 간식을 구매할 수 있으나, 주말에는 줄이 길어질 수 있다.
여러 호수 중 가장 큰 마지막 호수 근처에서 보트나 카타마란을 유료로 대여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다람쥐와 오리가 많으니, 견과류나 새 모이 등을 미리 준비하면 동물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구역에는 유료 바비큐 시설(아льтанки)이 마련되어 있으며, 호숫가 정자에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용료는 인원수와 시간에 따라 다르다.
공원 내 운영되는 무료 공중 화장실이 있으며, 특히 홀로시이브스카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의 화장실은 비교적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저녁 시간 방문 시, 일부 산책로는 조명이 어두울 수 있으므로 휴대용 조명을 준비하거나 밝은 중앙 통로 위주로 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로프 파크(мотузкове містечко)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역사적 배경
홀로시예보 지역 숲 조성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의 수도원장 페트로 모힐라에 의해 현재 공원이 위치한 홀로시예보 지역에 숲이 처음 조성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키이우 방어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시이브스키 숲 지역은 키이우 방어선의 일부로 활용되었다.
공원 공식 조성
홀로시예보 지역의 기존 숲을 기반으로 하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 휴양 공원으로 공식적으로 조성되었다.
국가 중요 조경 예술 기념물 지정
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적으로 중요한 조경 예술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여담
공원의 정식 명칭에 포함된 막심 릴스키(Максим Рильський, 1895-1964)는 우크라이나의 저명한 시인이자 번역가, 학자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름이 붙여졌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우크라이나 붉은 책(Red Data Book)에 등재된 희귀 식물과 10종 이상의 희귀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도심 속 중요한 생태 보고로 여겨진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을 가로지르는 오리후바트카(Оріхуватка 또는 Горіхуватка) 시냇물을 따라 조성된 4개의 연못은 총 면적이 약 6헥타르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공원 입구 중 하나는 지하철역과 연결된 지하보도를 통해 바로 이어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첫인상을 준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