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드니프로 강변에서 여름철 일광욕이나 수영을 즐기거나, 강바람을 맞으며 가벼운 피크닉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황금빛 모래사장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강 건너편 키이우 우안의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지정된 구역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
모래가 전반적으로 깨끗하지 않고 담배꽁초나 깨진 유리 조각 등 날카로운 물체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주요 단점으로 꼽힌다. 또한, 탈의실, 샤워 시설, 깨끗한 화장실과 같은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하거나 관리가 미흡하며, 흡연자가 많아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도보
- 키이우 지하철 M2 호선 '포슈토바 플로샤(Поштова Площа)' 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나와 드니프로 강변을 따라 북쪽으로 약 10~15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파르코비 다리(Парковий міст, Park Bridge) 입구에 도착한다.
- 보행자 전용 다리인 파르코비 다리를 건너 트루하니우 섬(Труханів острів)으로 진입한다.
- 다리를 건넌 후 왼쪽으로 해변을 따라 조금 더 걸어가면 중앙 해변에 다다를 수 있다.
포슈토바 플로샤 역에서 파르코비 다리까지의 길은 강변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다. 해변까지는 약간의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에서 따사로운 햇볕을 즐기며 일광욕을 하거나, 강가에 앉아 유유히 흐르는 드니프로 강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구역에는 나무 그늘이 있어 더위를 피할 수도 있다.
운영시간: 상시 이용 가능 (주간 권장)
해변에서는 드니프로 강 건너편 키이우 우안의 현대적인 도시 스카이라인과 유서 깊은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저녁 무렵 노을 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상시
더운 여름날에는 드니프로 강에서 수영을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다만, 일부 리뷰에서는 수질에 대한 우려와 강물의 흐름이 빠를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운영시간: 여름철 주간
추천 포토 스팟
파르코비 다리 위 (Парковий міст)
다리 위에서 드니프로 강, 중앙 해변, 그리고 강 건너편 키이우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인상적이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키이우 우안 전경
넓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드니프로 강과 그 너머 키이우 우안의 건축물들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키이우 시에는 현재 매일 00:00부터 05:00까지 통행금지가 시행 중이므로, 해변 방문 후 늦은 시간 이동 시 유의해야 한다.
여름철 더운 날에는 강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히기 좋으며, 간단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모래에 날카로운 물건이나 깨진 유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맨발로 다닐 때 주의가 필요하다.
탈의실이나 샤워 시설, 깨끗한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관리가 미흡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쓰레기통이 부족하거나 제때 비워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발생한 쓰레기는 직접 되가져가는 것이 권장된다.
수영 시 강물의 수질 상태를 미리 파악하고, 물살이 셀 수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변 근처나 트루하니우 섬 내에 음료, 간식, 물담배(칼리안) 등을 판매하는 작은 가게나 가판대가 운영되기도 한다.
흡연자가 많다는 리뷰가 있으므로, 담배 연기에 민감하다면 방문 시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여담
드니프로 강에서 수영하는 것에 대해 선뜻 내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더운 날 강둑을 따라 산책하며 시원한 강바람을 즐기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해변의 모래 자체는 곱고 좋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전반적인 관리 상태가 미흡하여 깨끗하지 않다는 상반된 의견이 공존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별한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곳을 자신만의 '바하마'나 '몰디브'에 비유하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특별한 시설 없이 기본적인 모습만 갖춘 '소비에트 스타일의 전형적인 해변'으로 인식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