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우크라이나의 고전 미술부터 현대 미술까지 폭넓은 컬렉션을 감상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나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정교회 이콘과 19-20세기 우크라이나 회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키이우 루스 시대의 희귀한 종교 미술품부터 타라스 셰우첸코, 올렉산드르 무라슈코 등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신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한 박물관 건물 자체도 중요한 볼거리로 여겨진다. 다양한 시대별 우크라이나 미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최근 리뷰에 따르면 전쟁 및 내부 보수 공사로 인해 일부 전시관이 폐쇄되었거나 주요 작품들이 안전을 위해 다른 곳으로 옮겨져 관람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건물 자체의 노후화와 냉난방 시설 부족으로 인해 쾌적한 관람 환경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일부 방문객은 직원과의 의사소통에서 언어 장벽을 경험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키이우 지하철 M2호선 '마이단 네잘레즈노스티(Майдан Незалежності)'역 또는 M1호선 '아르세날나(Арсенальна)'역 하차 후 도보 또는 시내버스 환승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도보 경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현재 일부 출입구가 폐쇄되었을 수 있으니, Muzeinyi Lane 쪽 후문 이용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주요 특징
12세기 비잔틴 양식의 목조 부조 '성 게오르기우스와 성인전'과 같은 희귀한 초기 이콘부터 시작하여, 우크라이나 바로크 미술, 19세기 사실주의 회화, 20세기 아방가르드 미술에 이르기까지 약 4만 점에 달하는 방대한 소장품을 통해 우크라이나 미술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타라스 셰우첸코, 미콜라 피모넨코, 올렉산드르 무라슈코 등 우크라이나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1898년 건축가 브와디스와프 호로데츠키가 모스크바 건축가 페트로 보이초프의 설계를 바탕으로 완성한 건물이다. 정면의 웅장한 도리아식 기둥과 '예술의 승리'를 묘사한 프리즈 장식, 그리고 입구 계단을 지키는 한 쌍의 사자상은 미술관의 상징적인 모습으로, 건물 자체가 중요한 건축학적 볼거리이다. 내부 공간 또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설 전시는 키이우 루스 시대의 종교 미술부터 시작하여 중세 이콘, 바로크 시대 초상화, 19세기 풍경화 및 장르화, 20세기 모더니즘과 아방가르드, 그리고 소비에트 시대의 미술에 이르기까지 우크라이나 미술의 변천사를 시대순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사회 변화가 미술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정면 사자상 계단
신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한 미술관 건물과 입구의 상징적인 한 쌍의 사자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단, 계단이 일부 파손되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건물 외관 전체
미술관 건물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특히 도리아식 기둥과 정교한 조각 장식이 돋보인다. 다양한 각도에서 건물 전체의 모습을 촬영하는 것을 추천한다.
축제 및 이벤트
특별 전시 (수시 진행)
연중 수시
상설 전시 외에도 특정 작가, 시대,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다양한 특별 전시가 주기적으로 개최된다. 방문 시점에 따라 새로운 예술 작품이나 기획 전시를 만날 기회가 있다.
방문 팁
전쟁 및 내부 보수 공사의 영향으로 관람 가능 범위가 유동적이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 문의를 통해 최신 운영 정보와 개방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현재 주요 작품들이 안전을 위해 보관 중이거나, 1층 일부만 개방되는 등 관람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건물 내 에어컨 시설이 부족하여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를 느낄 수 있으며, 오래된 건물 특성상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영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될 수 있으나, 한국어 지원 여부는 불확실하다. 전시 설명은 주로 우크라이나어로 되어 있고 일부 영어 설명이 병기되어 있다.
과거 특정 요일(예: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무료 입장이 가능했다는 정보가 있으나, 현재 정책은 변동되었을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일반 입장료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미술관 정문이 아닌 Muzeinyi Lane 쪽 후문을 통해 입장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정보가 있으니, 도착 시 주변 안내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내부 기념품 가게는 규모가 작고 판매하는 물품의 종류가 다소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역사적 배경
설립
우크라이나 지식인들의 노력으로 키이우 최초의 공공 박물관으로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키이우시립 고대유물 및 예술 박물관'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공식 개관
12월 30일, '니콜라이 알렉산드로비치 황제의 키이우 예술-산업 및 과학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개관하였다. 건축은 페트로 보이초프가 초기 설계하고, 폴란드 건축가 브와디스와프 호로데츠키가 수정 및 실행하였으며, 정면 조각은 엘리오 살리아가 담당했다.
명칭 변경 시기
국유화 이후 '제1 국립 박물관'(1919년), '타라스 셰우첸코 전우크라이나 역사 박물관'(1924년), '국립 우크라이나 박물관'(1936년), '국립 우크라이나 미술관'(1939년) 등으로 여러 차례 명칭이 변경되었다.
독일 점령기
독일 점령 하에서 러시아 미술 컬렉션과 통합되어 '동유럽 미술 국립 박물관'으로 운영되었다.
이전 지위 회복
독일군 철수 후 이전의 박물관 지위를 회복하였다.
현재 명칭 확립
우크라이나가 1991년 독립한 후, 1994년에 현재의 명칭인 '우크라이나 국립 미술관(Національний художній музей України)'으로 개칭되었다.
여담
미술관 건물은 원래 키이우 지역 예술 후원가들과 골동품 애호가들을 위한 박물관으로 구상되었다고 전해진다.
건축 비용 249,000루블 중 러시아 제국 정부의 지원금은 100,000루블이었으며, 상당 부분은 우크라이나의 유명한 설탕 제조업자이자 자선사업가였던 테레셴코 가문의 후원으로 충당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미술관 입구 계단 양쪽에 놓인 한 쌍의 콘크리트 사자상과 건물 정면의 그리폰 조각은 이탈리아 출신 조각가 에밀리오 살라(Emilio Sala)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미술관 개관 초기 1층에는 체코 출신의 저명한 고고학자 비켄티 흐보이카(Vikentiy Khvoyka)의 고고학 유물 전시가 열렸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변경된 미술관의 명칭은 우크라이나의 복잡했던 근현대사와 그에 따른 박물관 컬렉션의 성격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현재 미술관은 소장품 보존 및 홍보를 위해 자체 출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뮤지엄 레인(Muzeinyi Provulok)'이라는 잡지를 발행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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