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우크라이나의 주요 건축물과 역사적인 명소들을 정교하게 축소한 모형으로 한눈에 살펴보고 싶은 건축 및 역사 애호가나, 특별한 볼거리를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실제 건축물을 보기 전이나 후에 이곳을 찾아 비교하며 관람하는 것을 즐긴다.
공원 내에는 키이우의 독립광장, 성 소피아 대성당,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 등 유명 랜드마크를 포함하여 50개가 넘는 미니어처 건축물을 관람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드니프로 강과 주요 다리 모형 등을 통해 키이우의 지리적 특징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다만, 최근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입장료에 비해 일부 미니어처의 관리 상태가 미흡하고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되었다는 지적이 있으며, 특히 공원 내 화장실 시설이 매우 열악하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키이우 지하철 스뱌토신스코-브로바르스카 선(Святошинсько-Броварська лінія, M1) 히드로파르크(Гідропарк) 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나온 후 베네치안스키 다리(Венеціанський міст)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다리에 도착하기 전 우측 길로 진입하여 약 10분 정도 직진하면 공원 입구를 찾을 수 있다.
도보 이동 시 주변에 안내 표지판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 성 소피아 대성당, 황금문 등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역사 건축물을 1:33 비율로 축소한 모델들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각 미니어처는 실제 건축물의 특징을 살려 정교하게 제작되어 있어 건축 양식과 세부 장식을 비교하며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마치 자신이 걸리버가 된 것처럼 작은 건물들 사이를 거닐며 독특하고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키이우의 흐레샤티크 거리나 독립광장 미니어처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실제 도시에 거인이 나타난 듯한 착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키이우의 건축물뿐만 아니라 오데사 오페라 극장, 크림반도의 제비 둥지 성, 르비우 시청, 카르파티아 산맥의 목조 교회 등 우크라이나 다른 지역의 유명 건축물과 명소 미니어처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역의 다양한 건축 유산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 소피아 대성당 미니어처 정면
웅장한 성 소피아 대성당의 모습을 축소판으로 담아내어, 실제 성당 앞에서 찍은 듯한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미니 드니프로 강과 다리들 배경
키이우를 가로지르는 드니프로 강과 주요 다리들의 미니어처를 배경으로 하여 도시 전체를 조망하는 듯한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흐레샤티크 거리 미니어처
키이우의 중심가인 흐레샤티크 거리를 축소해 놓은 곳에서 마치 거인이 된 듯한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권 구매 시 현금만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구 매표소의 직원이 영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여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공원 내부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장시간 관람 시 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야외 전시 공간이므로,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해야 미니어처를 제대로 감상하고 사진을 찍기에 용이하다.
지하철역에서 공원까지 도보로 이동할 경우,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고 주변 환경이 다소 정돈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공원 조성 아이디어 구상
키이우에 독특한 미니어처 공원을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공원 건설 기간
실제 공원 조성을 위해 약 4년간의 설계 및 건설 기간을 거쳤다.
'미니어처로 만나는 키이우(키예프 브 미니아튜레)' 개장
2006년 6월 23일, '미니어처로 만나는 키이우(Киев в миниатюре)'라는 이름으로 공식 개장하여 키이우의 주요 건축물들을 중심으로 전시를 시작했다.
'미니어처로 만나는 우크라이나(우크라이나 브 미니아튜리)'로 확장 및 개명
키이우를 넘어 오데사, 크림반도, 르비우 등 우크라이나 전역의 유명 건축물과 명소 미니어처를 추가하며 전시 범위를 확장했고, 공원 명칭도 '미니어처로 만나는 우크라이나(Україна в мініатюрі)'로 변경했다.
여담
공원 내 미니어처 세계의 '주민' 수는 약 700명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숫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재미있는 설정이 전해진다.
전시된 미니어처 중에는 우크라이나 건축물이 아닌, 인도네시아에서 선물로 보내온 이국적인 사원 미니어처도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모든 미니어처는 별도의 지붕 없이 야외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비, 눈, 바람 등 날씨의 영향을 직접 받기 때문에, 공원 측에서는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손상된 부분에 대한 복원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Fbanner_1748611667393.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