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키이우에서 벚꽃이 만개하는 봄날의 풍경을 즐기거나, 이국적인 일본식 정원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길게 이어진 벚꽃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작은 연못과 다리가 놓인 정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일부 마련된 운동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공원이 대로변에 위치하여 차량 소음이 있을 수 있고, 공원 내 화장실이나 매점과 같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키이우 지하철 M1 스뱌토신스코-브로바르스카 선(Sviatoshynsko-Brovarska Line) '리소바(Лісова, Lisova)'역 또는 '체르니히우스카(Чернігівська, Chernihivska)'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공원은 두 지하철역 사이에 길게 조성되어 있어 어느 역에서든 접근이 용이하다.
주요 특징
봄이 되면 공원 전체를 뒤덮는 만개한 벚꽃 아래를 거닐며 사진을 찍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약 1km에 달하는 벚꽃길은 다양한 품종의 벚나무로 이루어져 있어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작은 연못, 아치형 다리, 석등, 석탑, 그리고 명상적인 분위기의 돌의 정원 등 일본 전통 정원의 요소들을 감상하며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정원 한편에는 고양이 '탸파'의 작은 동상도 자리하고 있다.
잘 포장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는 가벼운 운동이나 여유로운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간단한 운동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벚꽃 가로수길
만개한 벚꽃 터널 아래에서 화사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본식 정원 내 연못과 다리
작은 연못과 아치형 다리, 석등 등이 어우러져 동양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돌의 정원과 석탑
독특한 형태의 돌들과 석탑을 배경으로 고즈넉하고 차분한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말에서 5월 초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공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내 매점이나 식수대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음료나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장소들이 있으나,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용품을 챙기는 것이 유용하다.
공원이 도로 사이에 위치하여 차량 소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조용한 휴식을 원한다면 공원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공원 조성
우크라이나와 일본 간의 우호 관계를 기념하고, 키이우와 일본 교토시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양 도시 간의 협력 및 발전의 상징으로 조성되었다.
여담
공원의 이름은 일본의 옛 수도였던 교토에서 유래했으며, 실제로 키이우와 교토는 자매결연 도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전해진다.
공원 한쪽에는 '탸파(Tiapa)'라는 이름의 하이킹하는 고양이 석상이 있는데, 방문객들 사이에서 소소한 볼거리로 여겨진다.
일부 이야기로는 공원 내에 심어진 벚나무 중 일부는 일본에서 직접 선물한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는 이야기가 회자되기도 하지만, 이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