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1세기 키이우 루스 시대의 주요 방어 시설이자 도시의 정문이었던 역사적 건축물의 복원된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그 안에 담긴 중세 도시의 흔적을 탐구하려는 역사 애호가나 고대 건축물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키이우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여겨진다.
내부에 마련된 소규모 박물관에서 고대 성벽의 잔해와 관련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성문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 키이우 시내의 전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또한, 복원된 성문의 구조와 통로를 따라 걸으며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다.
1982년 재건 당시 원형에 대한 명확한 자료가 부족하여 현재의 모습이 실제와 다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내부 전시물의 양이나 상세한 설명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키이우 지하철 3호선(녹색선, M3) 졸로티 보로타(Золоті ворота, Zoloti Vorota) 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황금문 앞에 도착한다.
역 자체가 황금문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 버스 및 트롤리버스 이용
- 황금문 주변을 경유하는 다수의 시내버스 및 트롤리버스 노선이 있다.
구체적인 노선은 현지 교통 앱이나 안내를 참조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황금문 내부에 보존된 11세기 키이우 루스 시대의 고대 성벽 유적을 직접 살펴보고, 관련 유물과 역사 자료가 전시된 소규모 박물관을 통해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는 영어 설명이 제공된다.
운영시간: 황금문 운영 시간 내
황금문 상단에 마련된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의 역사적인 건물들과 함께 키이우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있다.
운영시간: 황금문 운영 시간 내
1982년에 복원된 황금문의 웅장한 목조 건축 구조와 내부 통로를 탐험하며 중세 시대 성문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문 위에는 도시의 수호를 기원하며 세워졌던 성모 영보 교회가 재현되어 있다.
운영시간: 황금문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황금문 정면 (볼로디미르스카 거리 방면)
복원된 황금문의 웅장한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주변의 현대적인 건물과 대조되는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황금문 상단 전망대
키이우 시내를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인근의 성 소피아 대성당 등 역사적 건축물과 함께 담으면 더욱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황금문 측면 및 야로슬라프 발 거리
황금문의 측면과 이어지는 야로슬라프 발(Yaroslaviv Val) 거리는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많아 함께 사진에 담기 좋다. 문 옆의 야로슬라프 현자 동상과 함께 촬영하는 것도 의미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내부 박물관 관람 및 전망대 입장은 유료이며,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인 기준 입장료는 약 60 UAH이며, 학생 할인이 가능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졸로티 보로타(Zoloti Vorota)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매우 편리하다.
황금문 주변에는 다양한 분위기의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 관람 후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겨울철에는 내부 박물관이 운영되지 않거나 운영 시간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황금문 내부에는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된다.
황금문 광장 주변에서는 종종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건립
키이우 루스의 대공 야로슬라프 1세(현공)에 의해 도시의 주요 방어 성문으로 건설되었다.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금문을 모방하여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파괴
바투 칸이 이끄는 몽골군의 침입으로 도시의 다른 방어 시설과 함께 크게 파괴되었다.
폐허 및 의례적 사용
파괴된 이후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 있었으나, 도시의 상징적인 관문으로 의례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유적 발굴 및 보존 시도
메트로폴리탄 유게니우스의 주도로 유적 발굴 및 초기 보존 조사가 이루어졌다.
박물관 건립
유적지 인근에 황금문의 역사를 전시하는 박물관(파빌리온)이 추가로 건립되었다.
복원
키이우 건국 1500주년을 기념하여 소련 정부 주도로 현재의 모습으로 완전히 복원되었다. 그러나 원형에 대한 정확한 자료 부족으로 복원된 모습에 대한 논란이 있다.
박물관 및 관광 명소
소피아 키이우 국립보호구역 박물관의 일부로 운영되며, 키이우의 중요한 역사적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담
황금문이라는 이름은 동로마 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유명한 황금문(Golden Gate of Constantinople)을 모방하여 지어졌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1982년 키이우 건국 1500주년을 기념하여 복원되었으나, 원형에 대한 사료가 부족하여 복원 당시 어떤 모습으로 재건할 것인가에 대한 건축가들 사이의 경쟁과 논란이 상당했다고 알려져 있다.
본래 성문 위에는 도시의 천상 보호를 위한 성모 영보 교회(Church of the Annunciation)가 있었다고 하며, 현재 복원된 구조물 위에도 교회가 재현되어 있다.
황금문 광장 한쪽에는 키이우 루스의 황금기를 이끈 야로슬라프 1세(현공)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그는 황금문 건설을 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황금문 근처에는 판텔레이몬이라는 이름의 고양이 동상이 있는데, 이 고양이는 과거 근처 식당에서 살다가 화재 시 울음소리로 사람들을 깨워 많은 생명을 구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행운을 빌며 코를 만져 반질반질해졌다고 한다.
러시아의 작곡가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유명한 모음곡 '전람회의 그림' 중 마지막 곡인 '키이우의 대문(The Great Gate of Kyiv)'은 친구였던 화가 빅토르 하르트만이 그린 키이우의 새로운 성문 디자인 스케치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황금문과 연관 지어 해석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전람회의 그림 - 키이우의 대문 (Pictures at an Exhibition - The Great Gate of Kyiv)
러시아 작곡가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피아노 모음곡 '전람회의 그림'의 마지막 곡이다. 화가 빅토르 하르트만의 유작 전시회에서 본 그림 중 '키이우 시의 성문'이라는 제목의 건축 디자인 스케치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웅장하고 장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 황금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논란이 있으나 흔히 연관 지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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