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과거 군사 방어 시설의 역사와 건축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독특한 도시 전망을 찾는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17세기부터 19세기에 걸쳐 구축된 요새의 구조와 다양한 시대의 무기 전시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탐구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요새 성벽과 대포를 둘러보거나, 병원 요새 내부에 마련된 박물관에서 18-19세기 유물 및 군사 관련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요새 언덕에서는 키이우 시내와 올림픽 경기장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박물관 내 영어 안내가 부족하거나, 특정 구역의 화장실 시설이 미흡하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관람 환경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시레츠코-페체르스카(Syretsko–Pecherska) 라인의 클로프스카(Klovska)역 또는 팔라츠 스포르투(Palats Sportu)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 트롤리버스
- 인근에 트롤리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주요 특징
요새 언덕에서는 키이우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NSC 올림픽스키 경기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특히 해질 무렵에는 경기장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병원 요새 내부에 위치한 박물관은 18-19세기 유물, 각종 무기, 군사 장비 등을 전시하고 있다. 과거 정치범 수용소였던 **코스키 카포니르(사선형 반월보)**도 박물관의 일부로 개방되어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잘 보존된 19세기 요새의 성벽과 토목 구조물을 따라 산책하며 과거 방어 시설의 규모를 체감할 수 있다. 곳곳에 전시된 오래된 대포들은 역사적 분위기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올림픽 경기장이 보이는 언덕
NSC 올림픽스키 경기장과 키이우 시내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몰 시간대에 특히 아름답다.
요새 성벽과 대포 앞
역사적인 건축물인 요새 성벽과 오래된 대포를 배경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코스키 카포니르 입구 및 내부
과거 정치범 수용소였던 독특한 구조의 코스키 카포니르 건축물 자체와 내부 전시 공간이 이색적인 촬영 배경이 된다.
방문 팁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요새의 역사와 각 구조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된다는 언급이 있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올림픽 경기장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두 개의 박물관이 있으며, 하나는 다양한 시대의 무기와 군사사를, 다른 하나는 고대 역사와 방어 전략을 다루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통합권 구매가 가능하다는 언급도 있다.
겨울철에는 야외 관람 시 매우 추울 수 있으므로 방한 준비가 필요하다.
영어 안내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필요시 러시아어나 우크라이나어가 가능한 동행과 함께 방문하거나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페레야슬라프 조약 이후, 기존의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 수도원 부지에 요새 건설이 시작되었다.
단계적 확장 및 구축
수세기에 걸쳐 여러 단계로 확장되며 다양한 방어 시설(페체르스크 요새, 병원 요새, 바실키우 요새, 즈비리네츠 요새 등)이 건설되었다. 러시아 제국의 서부 국경 방어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했다.
병원 요새 건설
현재 박물관이 위치한 주요 시설인 병원 요새(체레파노바 호라)가 건설되기 시작했다.
코스키 카포니르 건설
독특한 구조의 코스키 카포니르(사선형 반월보)가 건설되었다. 처음에는 무기고로 사용되었다.
정치범 수용소로 활용
코스키 카포니르가 정치범 수용소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1900년대-1920년대까지 이 기능이 유지되었다. 리사 호라 요새는 처형 장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군사적 중요성 상실 및 박물관화
군사적 중요성을 잃고 막사, 창고, 감옥 등으로 사용되다가, 일부 구조물이 복원되어 국립 역사 건축 박물관 '키이우 요새'로 전환되었다.
여담
요새 내 일부 건물은 현재도 군 병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요새의 특정 지점에서 다리 쪽으로 소리를 지르면 메아리가 울리는 곳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요새가 정치범 수용소로 사용될 당시, **'코스키 카포니르'**는 특히 삼엄한 감옥으로 악명이 높았다고 전해진다.
요새의 정식 명칭은 국립 역사 건축 박물관 '키이우 요새'이다.
요새 부지 내에는 과거 처형 장소로 사용되었던 **'리사 호라(대머리 산)'**도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는 경관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