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유대교의 역사와 문화, 독특한 건축 양식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나 키이우의 유대교 공동체 중심지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로마네스크 리바이벌 및 무어 리바이벌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의 외관과 정교한 내부 장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운영 중인 코셔 레스토랑과 기념품점을 이용하거나, 공동체의 종교 활동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만, 회당 내 상점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의 품질에 대한 불만이 제기된 바 있으며, 보안 검색이 엄격하여 때때로 방문객의 내부 입장이 지연되거나 제한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위치 및 입장
- 키이우 중심부 쇼타 루스타벨리 13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 입장 시 안전을 위해 금속 탐지기를 통과하는 보안 검색 절차를 거친다.
주요 특징
회당 건물 내 또는 인근에는 코셔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과 상점이 운영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유대 전통 방식에 따라 준비된 식사를 하거나 다양한 코셔 식료품 및 유대교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19세기 말에 지어진 이 회당은 로마네스크 리바이벌 양식과 무어 리바이벌 양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외관이 특징이다. 정교하게 장식된 내부의 아치, 기둥, 홀리 아크 등은 건축 및 예술 애호가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은 키이우 유대교 공동체의 중심지로, 매일 정기적인 기도(미니안)가 열리는 등 활발한 종교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이러한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통해 유대교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회당 정면 외관
로마네스크 리바이벌과 무어 리바이벌 양식이 결합된 독특하고 웅장한 회당의 정면은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사진 촬영 지점이다.
회당 내부 기도 공간
아름다운 아치와 장식, 성스러운 분위기의 홀리 아크(Holy Ark)가 있는 주 기도실 내부는 회당의 종교적, 예술적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촬영 전 허용 여부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회당 내 또는 인근에서 코셔 레스토랑과 상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지하에 위치한 식당에서는 우크라이나 전통 음식인 보르쉬를 코셔 스타일로 맛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내부 기념품점에서는 다양한 유대교 관련 서적, 기념품, 코셔 인증 식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하루 세 차례 정기적으로 기도(미니안)가 진행되며, 평소 오전 8시에 시작되나 공휴일 등 특정일에는 오전 9시로 변경되기도 한다.
방문객이 많을 때는 내부가 다소 혼잡할 수 있으며, 특히 레스토랑이나 화장실 주변이 분주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역사적 배경
회당 건축
설탕 거물이자 자선사업가인 라자르 브로드스키의 자금 지원으로 건축가 게오르기 슐라이퍼가 설계하여 완공되었다. 당시 유대교 회당 건축에 대한 제약으로 인해, 개인 저택처럼 보이도록 교묘하게 설계하여 건축 허가를 받았다(일명 '이솝식 회당').
소비에트 정권에 의한 폐쇄
소비에트 당국에 의해 회당이 폐쇄되고 건물은 장인 클럽 및 극장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나치에 의한 파괴
나치 독일에 의해 건물이 크게 훼손되었으며, 이후 인형 극장으로 사용되었다.
추가 파사드 건축
건물에 추가적인 파사드가 증축되었다.
회당 반환 결정
인형극장이 새 건물로 이전하면서, 유대교 공동체에 회당 건물이 반환되기 시작했다.
복원 및 재개장
언론인이자 사업가인 바딤 라비노비치의 주요 자금 지원으로 복원 공사를 마치고 다시 유대교 회당으로 문을 열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기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을 위한 대피소이자 인도적 지원 물품의 주요 배급처로 활용되었다. 이러한 구호 활동은 회당의 지도자인 모셰 레우벤 아즈만 랍비가 주도했다.
여담
초기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해 일반 저택처럼 보이도록 설계 도면을 제출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설탕 사업으로 큰 부를 쌓은 자선사업가 라자르 브로드스키가 자금을 지원하여 건립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소비에트 시절에는 장인 클럽과 인형 극장으로 사용된 역사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2008년 이스라엘 스데롯에 떨어진 카삼 로켓 파편으로 제작된 백합 모양의 조형물이 회당 내에 전시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피난민들을 위한 대피소 및 구호품 전달의 주요 거점 역할을 수행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회당을 이끄는 모셰 레우벤 아즈만 랍비는 유대교 공동체의 정신적 지도자일 뿐 아니라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