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석조 유물, 특히 보스포로스 왕국의 비석, 석상, 건축 부재 등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고고학적 유물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시대와 문화의 석조 유물을 통해 고대 문명의 흔적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고대 그리스, 튜르크, 헤브라이 비문 등 다양한 문화권의 석조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전시물은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유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일부 전시관이 수리 중이거나 전시물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라피다리움’이라는 명칭을 가진 박물관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1년에 설립되었다고 전해진다.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고전 금석문 소장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