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요크 민스터 대성당과 함께 고대 로마 시대의 유물을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요크의 깊은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기원후 1세기에 세워진 이 기둥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그 규모와 재질을 확인할 수 있고, 주변 안내판(있을 경우)을 통해 기둥의 역사적 배경과 발굴 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안내판이 없거나 읽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으며, 요크 민스터의 웅장함에 가려져 자칫 지나치기 쉽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요크 시내는 비교적 작아 도보 이동이 용이하다. 요크 기차역에서 요크 민스터 방향으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민스터 야드는 요크 민스터 남쪽에 위치한다.
🚌 버스
- 요크 시내를 운행하는 다수의 버스가 요크 민스터 인근에 정차한다. 'York Minster' 또는 'Exhibition Square'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서기 1세기경 세워진 마그네시아 석회암과 회백색 사암 재질의 로마 기둥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고대 건축 기술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이 기둥은 로마 요새 본부(Principia)를 지탱했던 16개 기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이 기둥은 1969년 요크 민스터 아래에서 발굴되어, 요크 시 창립 1900주년을 기념하여 1971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 요크의 로마 시대 역사, 에보라쿰(Eboracum)의 중요한 흔적 중 하나이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로마 기둥과 요크 민스터 대성당 전경
고대 로마 기둥을 전면에 두고 뒤편으로 웅장한 요크 민스터 대성당이 함께 나오도록 촬영하는 구도. 요크의 깊은 역사를 한 장면에 담을 수 있다.
기둥 근접 촬영
기둥의 질감과 세월의 흔적을 담을 수 있는 클로즈업 샷. 마그네시아 석회암과 회백색 사암의 재질적 특성을 자세히 관찰하며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요크 민스터 방문 시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민스터 야드 남쪽에 위치하여 찾기 쉽다.
기둥 주변에 역사적 설명이 담긴 안내판이 있을 수 있으니, 읽어보면 기둥의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요크 시티 가이드 투어 중 이 로마 기둥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로마 기둥 인근에는 콘스탄티누스 대제 동상 등 다른 역사적 볼거리도 있으므로 함께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립
로마 제9군단 히스파나(Legio IX Hispana) 병사들에 의해 에보라쿰(요크의 로마 시대 명칭)의 바실리카(본부 건물)를 지탱하는 16개 기둥 중 하나로 세워졌다.
재사용
로마 제6군단(Legion VI)에 의해 재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
요크 민스터 남쪽 수랑(South Transept) 아래에서 진행된 발굴 작업 중 발견되었다. 당시 기둥은 부러진 채 옆으로 누워 있었다.
재설치
요크 시 창립 1900주년(서기 71년 창건)을 기념하여 요크 민스터 학장으로부터 요크 시에 기증되었으며, 현재 위치인 민스터 야드에 다시 세워졌다.
여담
이 기둥은 원래 로마 요새 본부(Principia)를 지탱했던 16개의 독립 기둥 중 하나였다는 얘기가 있다.
1969년 요크 민스터 아래에서 발견되었을 당시, 기둥은 부러져 옆으로 누워있는 상태였다고 전해진다.
일부에서는 이 기둥이 1971년 재설치될 때 거꾸로 세워졌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