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 연대의 역사와 군사 유물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군사 분야에 흥미를 느끼는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워털루 전투 이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영국 육군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군인들의 삶과 관련된 이야기를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시대의 군복, 무기, 훈장, 개인 소지품 등 실제 유물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전시물은 직접 만져보거나 군복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사격 시뮬레이터 게임이나 아이들을 위한 역사 관련 보드게임 등 상호작용적인 요소들을 통해 역사를 보다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에 비해 박물관 규모가 작다고 느낄 수 있으며, 전시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다.

요크 육군 박물관이 자리한 건물은 1885년에 지어진 유서 깊은 군사 훈련소(Tower Street drill hall)였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단순한 박물관을 넘어 현재 영국 육군 로열 요크셔 연대(Royal Yorkshire Regiment)의 **연대 본부(Regimental Headquarters)**이기도 하다는 점이 특이하다.

과거 박물관 확장을 위해 영국의 문화유산 지원 기관인 **헤리티지 복권 기금(Heritage Lottery Fund)**의 재정 지원을 받은 바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 번 구매한 박물관 입장권은 1년 동안 유효하여, 기간 내에는 추가 비용 없이 여러 번 재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