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냉전 시대의 역사와 군사 시설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성인 방문객이나, 특정 역사적 사실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원하는 탐방객들이 주로 이곳을 찾는다. 특히 보존된 과거 시설을 직접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핵 공격 감시 및 방사능 낙진 추적을 위해 설계된 벙커 내부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당시 사용되었던 통신 장비, 작전 지도, 자원봉사자들의 생활 공간 등을 직접 관찰하며 냉전 시대의 긴장감과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투어 시간이 다소 짧게 느껴지거나 각 전시물을 자세히 살펴볼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벙커 내부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단체 관람 시 일부 전시물 관람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주소: Monument Close, Holgate, York YO24 4HT 영국.
- 요크 시내 중심에서 서쪽으로 약 1.6km, B1224 Acomb Road 인근에 위치한다.
- 벙커 바로 앞에 매우 제한적인 무료 주차 공간이 있으며, 자리가 없을 경우 인근 Acomb Road의 도로변이나 Carlton Tavern 공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요크 시내 또는 기차역에서 1번 버스(Acomb 방면)를 탑승하여 'Monument Close'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한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주요 특징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벙커의 역사, 설립 목적, 내부 시설의 기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실제 운영 당시의 모습이 잘 보존된 공간들을 직접 경험하며 냉전 시대의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정시 시작
핵폭발 감지 및 방사능 낙진 모니터링을 위해 사용되었던 1960년대부터 1980년대의 실제 장비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통신 장비, 방사능 측정기, 대형 작전 상황판, 그리고 원자 무기 탐지 인식 및 위력 추정 시스템(AWDREY) 등이 대표적이다.
핵전쟁 발발 시 최대 60명의 왕립 관측단(ROC) 자원봉사자들이 생활하며 임무를 수행했을 기숙사, 주방, 식당 등의 공간을 살펴볼 수 있다. 공기 여과 장치, 자체 발전 시설 등 극한 상황에서의 생존을 위한 설비들도 함께 확인하며 당시의 생활 환경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작전실 내부 (Operations Room)
거대한 지도와 통신 장비들이 있는 작전실은 냉전 시대의 긴장감을 담을 수 있는 주요 장소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담는 것이 좋다.
벙커 입구
반지하 형태의 독특한 벙커 입구는 방문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외부의 평범한 주택가와 대조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잉글리시 헤리티지(English Heritage) 회원은 요크 냉전 벙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모든 관람은 가이드 투어로만 진행되며, 투어는 정시에 시작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자리가 빠르게 마감될 수 있다.
벙커 바로 앞 주차 공간은 매우 제한적이므로, 방문객들은 인근 Acomb Road의 도로변 주차 또는 Carlton Tavern의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벙커 내부는 계단으로만 이동 가능하므로, 휠체어 사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
투어 시작 전 상영되는 짧은 소개 영상에는 핵전쟁의 참상을 묘사하는 장면이 포함될 수 있어, 어린이나 민감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충격적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내부에서는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만, 역사적 가치가 있는 전시물에는 절대 손을 대서는 안 된다.
역사적 배경
벙커 완공 및 운영 시작
요크셔 지역의 핵폭발 및 방사능 낙진을 감시하고 경보를 발령하기 위한 목적으로 왕립 관측단(Royal Observer Corps, ROC) 제20그룹 지역 본부로 건설되어 운영을 시작했다. 영국 전역에 구축된 약 30개의 유사한 시설 중 하나였다.
냉전 시대 핵심 방호 시설로 운영
약 30년간 냉전의 긴장 속에서 핵전쟁 발발 시를 대비한 핵심적인 관측 및 경보 센터로 기능했다. 최대 6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왕립 관측단 단원들이 교대로 근무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운영 종료 및 폐쇄
소련의 붕괴와 함께 냉전이 종식되면서 왕립 관측단의 역할이 점차 축소되었고, 이에 따라 요크 냉전 벙커도 공식적으로 운영을 종료하고 폐쇄되었다.
잉글리시 헤리티지에 의한 관광 명소로 재탄생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잉글리시 헤리티지(English Heritage)에 의해 인수 및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후 냉전 시대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교육적 장소이자 독특한 관광 명소로 일반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여담
요크 냉전 벙커는 영국에 남아있는 여러 왕립 관측단(ROC) 통제 건물 중 유일하게 운영 당시의 모습과 설비를 거의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벙커는 주택가 한가운데라는 다소 예상치 못한 장소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는 당시의 보안 및 위장 전략의 일환이었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벙커 내부에는 핵폭발의 위력을 감지하고 그 규모를 메가톤 단위로 측정 및 추정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AWDREY(Atomic Weapons Detection Recognition and Estimation of Yield)'라는 이름의 초기 컴퓨터 시스템이 있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근무했던 자원봉사자들은 핵 공격 발생 시 최대 30일간 외부와 단절된 벙커 내에서 생존하며 방사능 낙진을 추적하고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훈련받았다는 언급이 있다.
벙커 출구 근처에는 잉글리시 헤리티지가 운영하는 시설 중 가장 작은 규모의 기념품 판매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소소한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벙커가 '지하'에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실제로는 2층 구조의 건물로 절반 정도만 지하에 묻힌 '반지하' 형태라는 점에 놀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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