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조지 왕조 시대 건축과 요크 시의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 특히 도시의 발전과 시장들의 삶을 엿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역사적인 방들을 둘러보고, 희귀한 **시빅 컬렉션(금은 세공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특별 전시나 체험 프로그램(요리 시연, 시대 의상 착용 등)에 참여할 수도 있다.
공식 웹사이트의 운영 시간 정보가 실제와 다르거나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위치
- 요크 시내 중심부의 세인트 헬렌 광장(St Helen's Square)에 위치한다.
- 코니 스트리트(Coney Street)와 렌달(Lendal)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요크 기차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이다.
주요 특징
과거의 조리 도구와 시설이 잘 보존된 주방에서 옛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인터랙티브 요리 게임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시연 시간은 방문 시 확인 필요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꼽히는 요크 시의 금은 세공품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17세기 마마듀크 로던이 기증한 금잔과 은제 요강, 보우스 검, 지기스문트 검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과거 연회장으로 사용되었던 화려한 스테이트 룸에서 역대 요크 시장들의 초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시대 의상이 마련되어 있어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맨션 하우스 정면 (세인트 헬렌 광장)
조지 왕조 양식의 우아하고 대칭적인 건물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저녁 무렵 가스등에 불이 들어오면 더욱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테이트 룸 내부
화려한 장식, 높은 천장, 웅장한 분위기의 연회장은 시대극의 한 장면 같은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창가나 벽난로 주변도 좋은 배경이 된다.
실버 갤러리
반짝이는 정교한 금은 세공품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시품의 디테일을 클로즈업하는 것도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핼러윈 이벤트 (미스터리 나이트, 유령의 집 등)
매년 10월 경
맨션 하우스의 역사와 연계된 방탈출 게임이나 유령 이야기를 테마로 한 특별 야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어 몰입감 높은 체험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있다.
조지안 페스티벌
매년 8월 경
조지 왕조 시대를 테마로 한 축제로, 시대 의상을 입은 직원들의 안내, 특별 강연, 요리 시연, 춤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물 자체의 역사적 배경과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 (진저브레드 트레일 등)
매년 12월 경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맨션 하우스에서 진저브레드 만들기 체험이나 관련 트레일 활동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방문 팁
입장 시 무료 오디오 가이드(태블릿 또는 개인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 방식)를 이용하면 각 방과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건물과 역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좋다. 때로는 숨겨진 이야기나 추천 장소를 알려주기도 한다.
핼러윈, 조지안 페스티벌, 고스트 위크 등 특별 이벤트 기간에 방문하면 일반 관람과는 다른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요크 시민이거나 잉글리시 헤리티지(English Heritage) 회원일 경우 입장료 할인 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휠체어 사용자도 전체 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확보되어 있다는 방문객 후기가 있다.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최신 운영 시간과 예약 필요 여부를 재확인하는 것이 좋다. 간혹 웹사이트 정보가 정확하지 않거나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18세기 스타일 아이스크림 만들기 시연이나 초콜릿 와인 레시피 시연 등 특별한 요리 시연이 진행될 때가 있으니, 관심 있다면 미리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요크 시장 관저의 초석이 놓였다.
완공
7년간의 공사 끝에 건물이 완공되었다. 건축가는 미상이나, 정면은 윌리엄 에티(William Etty)가 설계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부지 역사
맨션 하우스가 지어진 자리는 과거 길드홀로 통하는 '커먼 홀 게이트(Common Hall Gates)'였으며, 성 크리스토퍼와 성 조지 길드 소유의 예배당 및 기타 건물들이 있었다.
1차 복원
요크 시빅 트러스트(York Civic Trust)에 의해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대규모 보수 공사 ('Opening Doors' 프로젝트)
헤리티지 로터리 펀드(Heritage Lottery Fund)의 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초기 주방 복원, 전시 개선, 금은 세공품 컬렉션 보존 및 접근성 향상, 건물 구조 보존 계획 수립, 구술 역사 프로젝트 등이 포함되었다.
여담
현존하는 시장 관저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시장의 거주 목적으로 특별히 지어진 건물이라는 얘기가 있다.
런던의 맨션 하우스보다 최소 20년 먼저 지어졌다는 언급이 있다.
15세기에 지어진 요크 길드홀이 바로 뒤편에 있으며, 매년 5월 길드홀에서 시장 임명식이 열린 후 새로운 시장이 이곳 맨션 하우스에 입주한다고 한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빅 은세공품 컬렉션 중 하나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7년부터 새로운 실버 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다.
컬렉션 중에는 1669년 마마듀크 로던(Marmaduke Rawdon)이 유증한 자금으로 구입한 17세기 은제 요강과 금잔이 있는데, 이 물건들이 다른 용도로 사용될 경우 그 가치를 상속인에게 돌려주라는 유언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1549년 런던 시장을 역임한 요크 출신 마틴 보우스 경이 기증한 '보우스 검(Bowes Sword)'은 원래 진주와 보석으로 장식되었으나, 1603년 제임스 6세가 요크를 방문했을 때 그의 수행원이 런던으로 가져갔다가 돌려받았을 때 원래의 보석이 사라지고 준보석으로 대체되었다는 설이 있다.
신성 로마 제국 황제였던 지기스문트가 한때 소유했던 '지기스문트 검(Sigismund Sword)'도 이곳에 보관되어 있는데, 이 검은 1439년 요크 시에 기증되었다고 한다.
2015년 복원 공사 중 시장의 침대 밑 바닥에서 견과류에 둘러싸인 고양이 사체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