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조지 왕조 시대의 정교한 건축과 실내 장식을 감상하고, 당시 상류층의 생활상에 대해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보존된 석고 세공과 18세기 가구 컬렉션을 직접 보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내부의 각 방을 둘러보며 18세기 중반 요크셔 지역 부유층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고, 각 방에 상주하는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집에 얽힌 이야기와 역사적 배경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한 장식과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전체 규모가 예상보다 작고 관람 시간이 짧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장애인 방문객의 경우 계단으로 인해 위층으로의 접근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또한, 내부에는 화장실 시설이 없다.
접근 방법
🗺️ 위치
- 요크 성(York Castle) 및 클리포드 타워(Clifford's Tower), 요크 캐슬 박물관(York Castle Museum) 인근 캐슬게이트(Castlegate) 27번지에 위치한다.
🚶 도보
- 요크 기차역에서 도보 약 15-20분 거리에 있다.
- 요크 중심가(예: 샴블즈 거리)에서 쉽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
🚗 차량 및 주차
- 자체 주차 시설은 없으며, 인근의 유료 주차장(예: Castle Car Park)을 이용해야 한다.
주요 특징
정교한 석고 세공 천장과 18세기 중반의 가구 컬렉션 등 잘 보존된 조지 왕조 시대의 실내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각 방은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도록 사실적으로 꾸며져 있다.
각 방에 상주하는 친절하고 지식이 풍부한 자원봉사 가이드로부터 집에 얽힌 역사, 가구, 당시 생활상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질문을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한 장식과 전시가 마련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수백 개의 작은 쥐 인형을 찾는 '마우스터리(Moustery)' 이벤트는 어린이 동반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운영시간: 크리스마스 시즌 운영 시간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살롱 (The Saloon)
화려한 석고 세공 천장과 잘 꾸며진 실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응접실 (The Drawing Room)
우아한 가구와 시대적 분위기가 느껴지는 응접실에서 당시 생활상을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다이닝 룸 (The Dining Room)
만찬이 차려진 듯한 다이닝 룸은 조지 왕조 시대의 식사 장면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특별 전시 (A Very Merry Christmas at Fairfax House)
매년 11월 중순 ~ 12월 말 (정확한 날짜는 웹사이트 확인 필요)
조지 왕조 시대의 크리스마스 전통을 재현한 특별 장식과 전시가 열린다. 수백 마리의 작은 쥐 인형을 찾는 '마우스터리(Moustery)'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 시기에는 집 전체가 아름답게 꾸며진다.
방문 팁
금요일에는 주로 가이드 투어만 운영되므로, 자유 관람을 원한다면 다른 요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은 일반적으로 구매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여 재방문 시 활용할 수 있다.
내부에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 미리 해결하는 것이 편리하다.
가방 등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무료 라커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Art Fund 회원이거나 York Pass를 소지하고 있다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건축 추정
지역 상인을 위해 처음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페어팩스 자작 매입
제9대 페어팩스 자작 찰스 그레고리 페어팩스(Charles Gregory Fairfax, 9th Viscount Fairfax of Emley)가 자신의 딸 앤 페어팩스를 위해 집을 구매했다.
존 카의 리모델링
요크셔의 저명한 건축가 존 카(John Carr)가 내부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 이 시기에 제임스 헨더슨(James Henderson)과 주세페 코르테세(Giuseppe Cortese)의 정교한 석고 장식, 모리스 토빈(Maurice Tobin)의 철제 계단 난간 등이 완성되었다.
페어팩스 자작 사망 및 매각
자작 사망 후 그의 작위는 소멸되었고, 집은 매각되어 여러 지역 가문의 소유를 거쳤다.
다양한 용도 변경 및 훼손
젠틀맨스 클럽, 건축 조합 사무실, 댄스홀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1921년에는 인접한 세인트 조지 영화관(St George's Cinema)이 개관하고 건물이 확장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본래의 모습이 많이 훼손되고 방치되었다.
요크 시빅 트러스트의 복원
요크 시빅 트러스트(York Civic Trust)가 황폐해진 건물을 매입하여, 1982년부터 1984년까지 건축가 프랜시스 존슨(Francis Johnson)의 지휘 아래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이전 영화관 입구가 현재 페어팩스 하우스의 정문으로 사용되고 있다.
박물관 개관 및 컬렉션 구축
테리(Terry's) 초콜릿 사업으로 유명한 노엘 테리(Noel Terry)가 사망하면서 그의 방대한 조지 왕조 시대 가구와 시계 컬렉션이 요크 시빅 트러스트에 기증되었고, 이는 페어팩스 하우스 박물관의 핵심 소장품이 되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기증과 구매를 통해 컬렉션을 확장하고 있다.
여담
페어팩스 하우스는 요크셔 지역 최고의 18세기 중반 석고 세공과 목조각 일부를 보유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내부에 전시된 가구의 99%가 영국산으로,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영국 조지 왕조 시대 가구 컬렉션 중 하나라는 언급이 있다.
한때 '세인트 조지 홀(St. George's Hall)'로 이름이 바뀌어 방치되기도 했으며, 건물 일부가 댄스홀로 사용된 적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정문은 과거 옆 건물에 있던 세인트 조지 영화관(St George's Cinema)의 입구를 개조한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초콜릿으로 유명한 테리 가문(Terry's)의 노엘 테리가 사망하면서 그의 조지 왕조 시대 가구 및 시계 컬렉션이 요크 시빅 트러스트에 기증되어 페어팩스 하우스에 전시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컬렉션은 현재 박물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2017년에는 목조각가 그린링 기번스(Grinling Gibbons)가 요크에서 견습생 시절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이 재발견되어 컬렉션에 추가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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