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시대 주교 궁궐의 유적을 통해 당시의 역사와 건축 양식을 탐구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를 상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1인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광대한 유적지를 거닐며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각 공간의 과거 용도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잘 보존된 아치와 창문 등 중세 건축의 흔적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이 공지와 다르거나 예고 없이 폐쇄되는 경우가 보고되며, 일부 유적은 자연 훼손으로 접근이 제한되고 안내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도 확인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윈체스터 대성당에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이첸 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이용하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성에 다다를 수 있다.
윈체스터 시내 중심부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주차
- 유적지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 칼리지 스트리트(College Street) 주변 도로변에 주차 공간이 있다.
주차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헨리 드 블루아 주교가 12세기에 건축한 궁궐의 광대한 유적을 직접 거닐며 중세 시대의 석조 건축 기술과 공간 구성을 살펴볼 수 있다. 잘 보존된 아치와 노르만 양식 창문 등이 남아 있어 당시의 웅장함을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유적지 곳곳에 설치된 상세한 안내판을 통해 각 공간의 과거 용도와 이곳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설명을 읽으며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교육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이첸 강가에 위치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가져온 음식을 즐기며 피크닉을 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며 고즈넉한 중세의 정취를 만끽한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동쪽 홀 파사드 (East Hall Facade)
성의 주요 건축물 중 하나였던 동쪽 홀의 정면 모습으로, 남아있는 석조 구조물이 역사의 무게와 웅장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아치형 구조물을 통한 풍경
성의 여러 곳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아치들은 중세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아치를 프레임 삼아 보이는 풍경이 독특한 구도를 제공한다.
강변에서 바라본 성의 전경
이첸 강둑을 따라 걸으며 성의 전체적인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유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방문 팁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중세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다.
유적지 내 안내판이 잘 되어 있어 각 공간의 역사와 용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원봉사자가 운영을 돕고 있으며, 때때로 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이첸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접근하면 더욱 운치 있는 방문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구역은 자연적인 훼손으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유적지 내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어 유적에 대한 더욱 풍부하고 심도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에설월드 주교의 궁전 건설
윈체스터 주교 에설월드(Æthelwold of Winchester)가 이곳에 자신의 공식 거주지인 궁전을 처음으로 건설했다. 이 건물은 울브지 성의 전신으로 여겨진다.
윌리엄 기퍼드 주교의 새 홀 건설
두 번째 노르만 주교였던 윌리엄 기퍼드(William Giffard)가 기존 건물의 남서쪽에 새로운 홀을 건설하여 궁전을 확장했다.
헨리 드 블루아 주교의 대대적 확장 및 요새화
스티븐 왕의 동생이자 강력한 권력을 지녔던 헨리 드 블루아(Henry of Blois) 주교가 서쪽에 두 번째 홀을 추가하는 등 궁전을 대대적으로 확장했다. 특히 '무정부 시대(The Anarchy)'라 불리는 내전 기간 동안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두꺼운 외벽을 쌓아 궁전을 요새화했다.
윈체스터 공방전 (Rout of Winchester)
무정부 시대 중, 마틸다 황후의 군대가 윈체스터를 포위 공격했을 때 헨리 드 블루아 주교는 3주간 성공적으로 성을 방어해냈다.
제1차 남작 전쟁 중 포위
제1차 남작 전쟁 당시, 프랑스의 루이 왕자(훗날 루이 8세)가 이끄는 군대에 의해 포위되었으나, 올리버 피츠 레지스(Oliver fitz Regis)의 지휘 아래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메리 1세 여왕과 스페인 필립 2세의 결혼 축하연
잉글랜드의 메리 1세 여왕과 스페인의 필립 2세(훗날 펠리페 2세)의 결혼식 후 성대한 결혼 축하연이 이곳 동쪽 홀에서 열렸다. 홀은 비단과 금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잉글랜드 내전 중 파괴
잉글랜드 내전 당시, 의회파 군대(Roundheads)에 의해 궁전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어 현재의 유적 형태로 남게 되었다.
새로운 바로크 양식 궁전 건설 (울브지 팰리스)
조지 몰리(George Morley) 주교를 위해 건축가 토마스 핀치(Thomas Finch)가 유적 남쪽에 바로크 양식의 새로운 궁전을 건설했다. 이 건물은 현재 주교의 관저인 울브지 팰리스(Wolvesey Palace)의 일부로 남아있다.
1등급 등록문화재(Grade I Listed Building) 지정
울브지 성 유적이 그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잉글랜드의 1등급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여담
울브지(Wolvesey)라는 이름은 '울프의 섬'을 의미하는 고대 영어 'Wulveseye' 또는 'Wulf's island'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성(Castle)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주교의 거주지인 궁전(Palace)이었으며, 12세기 헨리 드 블루아 주교 시절 내전의 위협 때문에 방어 목적으로 요새화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유적의 대부분은 12세기 헨리 드 블루아 주교 시절에 지어진 것으로, 당시 그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인물 중 하나였다고 알려져 있다.
유적 바로 옆에는 현재도 윈체스터 주교가 거주하는 울브지 팰리스(Wolvesey Palace)가 있으며, 이 궁전에는 중세 시대 울브지 성의 예배당이 그대로 보존되어 사용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잉글리시 헤리티지(English Heritage)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유적지 안내와 관리를 돕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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