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8세기 공학 기술과 전통적인 제분 방식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특별한 교육적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실제로 작동하는 물레방아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전통 방식으로 밀가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이첸 강변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운이 좋으면 야생 수달의 모습을 포착할 수도 있다.
자체 주차 시설이 없어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역사적인 건물 구조로 인해 일부 공간의 휠체어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런던에서 M3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 윈체스터 시내는 차량 통행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M3 고속도로 J9 또는 J10 출구 근처의 Park and Ride 시설 이용 후 시내버스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시티 밀 자체 주차장은 없으며, 가장 가까운 유료 주차장은 Chesil Street Car Park (도보 약 5분) 등이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윈체스터 기차역(Winchester Railway Station)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런던 워털루(London Waterloo) 역에서 윈체스터 역까지 직행 열차가 자주 운행되며, 약 1시간 소요된다.
- 시내버스 정류장도 인근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주요 특징
수백 년 된 물레방아가 실제로 작동하며 밀가루를 생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전통 제분 기술과 밀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직접 생산된 밀가루를 구매할 수도 있다.
운영시간: 시연 일정은 웹사이트 참고
밀 아래를 흐르는 이첸 강에는 야생 수달이 서식하고 있으며, 운이 좋으면 실제 모습을 목격할 수도 있다. 내부에 설치된 나이트 비전 카메라를 통해 녹화된 수달의 활동 영상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영상 관람)
밀 건물 내에는 내셔널 트러스트에서 운영하는 아늑한 카페와 아름다운 강변 정원이 있다. 직접 만든 케이크와 음료를 즐기며 이첸 강의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야외 좌석은 인기가 많다.
운영시간: 밀 운영시간과 동일
추천 포토 스팟
물레방아와 흐르는 이첸 강 전경
밀 건물 외부 다리 위나 강 건너편에서 힘차게 돌아가는 물레방아와 맑은 이첸 강을 함께 담을 수 있다.
강변 정원 (Island Garden)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과 양쪽으로 흐르는 강물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물레방아 내부 및 기계 장치
작동 중인 거대한 물레바퀴와 복잡한 기계 장치들을 가까이서 촬영하며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은 무료이지만, 유서 깊은 장소 보존을 위해 기부를 권장한다.
밀 내부에 있는 카페의 야외 정원 좌석은 이첸 강을 바라보며 차를 즐기기에 아주 좋다.
수달 관찰 카메라(Ottercam) 영상을 통해 밤사이 다녀간 수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체 주차장이 없으므로 인근의 Chesil Street Car Park 등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밀가루 제분 과정을 체험하거나 인터랙티브 전시물을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밀 내 카페에서는 글루텐 프리, 유제품 프리, 비건 옵션 등 다양한 식단을 위한 메뉴를 제공한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이곳에서 직접 제분한 밀가루와 중고 서적 등을 판매한다.
역사적 배경
초기 기록
대성당 기록에 따르면 932년 이전부터 이곳에 물레방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수녀원 소유
애드가 왕의 왕비였던 앨프스리스(Queen Ælfthryth)가 웨어웰 수도원(Wherwell Abbey)의 수녀들에게 이 물레방아를 하사했다.
둠즈데이 북 기록
정복왕 윌리엄의 토지 대장인 둠즈데이 북에 옥수수를 제분하는 물레방아로 기록되었다. 이때는 웨어웰 수도원 소유로 연간 48실링의 수입을 제공했다.
목재 연대 측정
연륜연대학적 측정 결과, 현재 건물의 일부 목재는 11세기의 것으로 밝혀졌다.
시티 밀(City Mill)로 개명 및 시 기증
원래 이스트게이트 밀(Eastgate Mill)로 불렸으나, 메리 1세가 스페인의 필립 2세와 윈체스터 대성당에서 결혼한 후, 이 물레방아를 윈체스터 시에 기증하면서 '시티 밀'로 이름이 바뀌었다.
재건축
무두장이였던 제임스 쿡(James Cook)에 의해 마지막으로 재건축되었다. 현재의 건물과 물길은 J.M.W. 터너가 1795년에 그린 스케치와 거의 변함이 없다.
벤햄 가문 소유
시에서 존 벤햄(John Benham)에게 매각한 후, 그의 가족이 1900년대 초까지 소유했다.
운영 중단
던게이트와 워프힐에 있는 인근 제분소와의 경쟁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다가 운영을 중단했다.
세탁소로 사용
물레방아는 전쟁 기간 동안 세탁소로 사용되었다.
철거 위기 및 내셔널 트러스트 기증
건물이 철거될 위기에 처했으나, 한 무리의 후원자들이 건물을 매입하여 내셔널 트러스트에 기증함으로써 보존되었다.
유스호스텔로 사용
유스호스텔 협회에 임대되어 호스텔로 운영되었다.
복원 완료 및 제분 재개
12년간의 복원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최소 90년 만에 다시 물의 힘으로 밀가루를 제분하기 시작했다. 이후 주말마다 제분 시연을 하고 있다.
여담
윈체스터 시티 밀은 원래 도시의 동쪽 문 바로 바깥에 위치하여 '이스트게이트 밀(Eastgate Mill)'로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유명 화가 J.M.W. 터너가 1795년에 그린 스케치 속 밀의 모습과 현재의 건물 및 물길이 거의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은 놀랍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군인들의 옷을 빠는 세탁소로 사용되었던 이력이 있으며, 이후 한동안 버려진 상태였다고 한다.
1931년부터 2005년까지 무려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스호스텔로 운영되어 많은 젊은 여행자들의 쉼터가 되어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건물에 사용된 일부 목재는 연륜연대학적 분석 결과 11세기의 것으로 밝혀져, 그 오랜 역사를 실감케 한다.
내셔널 트러스트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밀에서 직접 제분한 밀가루를 사용한 빵이나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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