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옥스퍼드 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은 장엄한 공룡 골격과 희귀한 도도새 유해 등 방대한 자연사 컬렉션을 직접 보고 배우고 싶어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유리 지붕 아래 펼쳐진 웅장한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화석, 광물, 동물 박제 표본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만져볼 수 있는 전시물과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도 있다.
주말이나 방학 등 성수기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으며, 박물관 자체 주차 공간이 없어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옥스퍼드 역(Oxford Station)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
- 역에서 버스 이용 시 박물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가능.
🚌 버스 이용
- 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버스는 글로스터 그린 버스 정류장(Gloucester Green Bus Station)에 도착하며, 여기서 도보 약 15-20분 소요.
- 옥스퍼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박물관 근처에서 하차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및 파크 앤 라이드
- 박물관에는 자체 주차장이 없다. 도로변 주차는 매우 제한적이고 요금이 비싸다.
- 옥스퍼드 외곽의 파크 앤 라이드(Park & Ride) 주차장에 주차 후, 시내로 들어오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박물관의 하이라이트로, 특히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모형과 실제 도도새 유해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공룡 골격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희귀한 도도새의 흔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만져볼 수 있는 표본(곰, 여우 등)과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통해 아이들과 어른 모두 즐겁게 자연사를 배울 수 있다.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재미가 있다.
유리 지붕과 주철 기둥으로 이루어진 빅토리아 시대 신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 자체가 하나의 볼거리이다. 자연 채광이 쏟아지는 넓은 홀과 섬세한 장식을 감상하며 건축미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공룡 갤러리 (Dinosaur Gallery)
거대한 공룡 골격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특히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모형 앞이 인기다.
1층 갤러리에서 내려다보는 박물관 전경
2층 복도(gallery level)에서 유리 지붕 아래 펼쳐진 박물관 전체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건축물의 웅장함과 전시물들이 어우러진 멋진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도도새 전시물 앞 (전시 시)
희귀한 도도새 전시물은 박물관의 상징적인 포토 스팟 중 하나이다. (단, 전시 여부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인접한 피트 리버스 박물관(Pitt Rivers Museum)과 내부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박물관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받고 있다.
어린이 동반 방문객을 위한 활동지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으니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유용하다.
박물관 내부에 카페가 있으며, 박물관 입구 외부에도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대규모 단체(일반적으로 10명 이상)로 방문할 경우, 박물관에 사전 문의 또는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박물관 자체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자가용 이용 시 인근 유료 주차장이나 파크 앤 라이드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옥스퍼드 대학교 자연과학 우등 과정 시작
자연과학 교육 시설이 옥스퍼드 시내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었다.
박물관 건설
헨리 애클랜드 경의 주도로 모든 과학 분야를 통합하기 위한 중앙 전시 공간으로 박물관이 건설되었다. 아일랜드 건축가 토마스 뉴넘 딘과 벤자민 우드워드가 신고딕 양식으로 설계했다.
공식 개관 및 옥스퍼드 진화 논쟁
박물관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으며, 같은 해 이곳에서 토머스 헉슬리와 새뮤얼 윌버포스 주교 간의 유명한 '옥스퍼드 진화 논쟁'이 열렸다.
피트 리버스 박물관 건설
박물관 동쪽에 오거스터스 피트 리버스 장군의 민족학 컬렉션을 소장하기 위한 피트 리버스 박물관이 건설되었다.
무선 전신 시연
박물관 강당에서 올리버 로지 교수가 대중 앞에서 최초로 무선 전신 시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박물관 리모델링
박물관 내부 전시 및 배치가 리모델링되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성경 판매 수익금으로 건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건축 비평가이자 예술가였던 존 러스킨이 박물관 디자인에 직접 관여하며 다양한 제안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박물관의 석조 장식을 담당했던 아일랜드 석공 오셔(O'Shea) 형제가 작업한 조각 중 일부는 당시 대학 관계자들을 원숭이나 부엉이 등으로 풍자한 것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작가 찰스 도지슨(필명 루이스 캐럴)은 박물관을 자주 방문했으며, 이곳에 전시된 플랑드르 화가 얀 사베리의 도도새 그림이 그의 작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도도새 캐릭터에 영감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박물관 중앙 탑은 유럽에서 아프리카로 이동하는 칼새들이 즐겨 찾는 번식지로 유명하며, 박물관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칼새의 둥지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박물관 앞 잔디밭에는 1997년 인근 채석장에서 발견된 메갈로사우루스와 케티오사우루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 화석 복제품이 설치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The Last Dragon (미국명: Dragons: A Fantasy Made Real)
애니멀 플래닛의 다큐픽션 영화로, 일부 장면이 박물관에서 촬영되었다.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비비안 웸블리(로라 해덕 분)가 학생들에게 투어를 안내하는 장면 등이 박물관과 대학 내에서 촬영되었다.
His Dark Materials (황금나침반)
BBC One과 HBO에서 방영된 판타지 드라마의 일부 장면이 박물관에서 촬영되었다.
Eternals (이터널스)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의 삭제된 장면 중 일부가 박물관에서 촬영되었으며, 킷 해링턴과 리아 맥휴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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