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화려한 역사와 건축미를 감상하며 주류 뮤지컬이나 연극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공연 애호가 및 문화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런던 웨스트엔드의 상징적인 극장 중 하나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웅장한 로비와 바에서 공연 전후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역사적인 극장 내부의 정교한 장식과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편안한 좌석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리노베이션을 통해 편의시설이 개선되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일부 좌석에서는 다리 공간이 부족하거나 무대 일부의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과 인터미션 중 바 이용 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피카딜리(Piccadilly) 라인: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 역 하차 후 도보 약 4분 소요. 이 역은 엘리베이터만 운영되므로 혼잡할 수 있다.
- 피카딜리(Piccadilly) 라인, 노던(Northern) 라인: 레스터 스퀘어(Leicester Square) 역 하차 후 도보 이용 가능. 코벤트 가든 역보다 덜 혼잡할 수 있다.
- 센트럴(Central) 라인, 피카딜리(Piccadilly) 라인: 홀본(Holborn) 역 하차 후 도보 이용 가능.
- 베이컬루(Bakerloo) 라인, 디스트릭트(District) 라인, 서클(Circle) 라인, 노던(Northern) 라인: 임뱅크먼트(Embankment) 역 하차 후 도보 이용 가능.
런던 중심부에 위치하여 여러 지하철 노선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 버스 이용
- 극장 주변으로 다수의 버스 노선이 운행된다. (예: 1, 4, 6, 9, 11, 13, 15, 23, 24, 26, 29, 38, 55, 59, 68, 76, 87, 91, 139, 168, 171, 172, 176, 188, 242, 243, 341, RV1, X68번 등)
TfL (Transport for London)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극장 자체 주차장은 없으며, 런던 중심부의 교통 혼잡과 주차 공간 부족, 혼잡 통행료 등으로 인해 권장되지 않는다.
인근에 유료 공영 주차장이 있으나 요금이 비쌀 수 있다.
주요 특징
공연 관람 외에도 극장 자체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내부 건축과 장식을 감상하는 것이 이곳의 큰 즐거움 중 하나이다. 특히 높은 돔형 천장이 인상적인 중앙 바와 화려한 그림, 조각으로 장식된 계단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전후
런던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용된 극장 부지 중 하나로, 오클라호마!, 마이 페어 레이디, 미스 사이공, 겨울왕국 등 역사적인 명작 뮤지컬과 셰익스피어 연극 등 수준 높은 공연이 끊임없이 무대에 오른다. 훌륭한 음향 시설과 무대 장치가 몰입도를 높인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최근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통해 좌석의 편안함과 다리 공간이 개선되었으며, 여러 층에 바와 화장실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 직원들의 친절하고 효율적인 안내 또한 긍정적인 경험을 더한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전후
추천 포토 스팟

중앙 바 (돔형 천장 아래)
높고 화려한 돔형 천장과 샹들리에를 배경으로 웅장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웅장한 계단
아름다운 그림과 조각상으로 장식된 넓고 화려한 계단은 마치 궁전에 온 듯한 느낌을 주며, 우아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극장 외부 (캐서린 스트리트 방면)
고풍스러운 극장 건물 외관 자체도 멋진 배경이 된다. 특히 공연 간판과 함께 촬영하면 방문 인증샷으로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제이미 로이드 컴퍼니 시즌 공연 (The Jamie Lloyd Company Season)
2024년 말 ~ 2025년 (구체적 일정은 작품별 상이)
유명 연출가 제이미 로이드가 이끄는 극단의 시즌 공연으로, 톰 히들스턴, 헤일리 앳웰, 시고니 위버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셰익스피어 작품('템페스트', '헛소동') 등이 예정되어 있다.

디즈니 헤라클레스 (Disney's Hercules)
2025년 여름 예정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새로운 뮤지컬로, 웨스트엔드 초연이 예정되어 있다.
방문 팁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에 극장 내부의 여러 바와 라운지에서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으나, 인터미션에는 줄이 길어질 수 있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접근성이 좋으며, 전용 출입구 및 좌석, 엘리베이터, 장애인 화장실 등이 마련되어 있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있다.
발코니석 뒤쪽에서도 무대 시야가 괜찮다는 후기가 있으나, 키가 큰 경우 일부 좌석은 다리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예매 시 좌석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연 중 휴대전화 사용은 엄격히 제한되며, 사진 및 영상 촬영은 금지되어 있고 직원이 제지할 수 있다.
극장 내에서 애프터눈 티 서비스도 제공되므로, 공연 관람 외의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인터미션 시 여성 화장실은 줄이 길 수 있지만, 화장실 칸 수가 많아 비교적 빨리 줄어드는 편이라는 언급이 있다.
공연 관련 기념품은 극장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극장 개관
토마스 킬리그루의 주도로 '왕립 극장, 브리지스 스트리트 (Theatre Royal, Bridges Street)'라는 이름으로 최초의 극장이 문을 열었다. 찰스 2세로부터 특허를 받아 합법적인 연극 공연 독점권을 가졌다.
첫 번째 극장 화재
개관 9년 만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두 번째 극장 개관
같은 자리에 더 큰 규모로 재건축되어 '왕립 극장, 드루리 레인 (Theatre Royal in Drury Lane)'으로 개관했다. 이 건물은 약 120년간 사용되었다.
두 번째 극장 철거
리처드 브린슬리 셰리던의 관리 하에 더 큰 극장을 짓기 위해 철거되었다.
세 번째 극장 개관
헨리 홀랜드의 설계로 3,6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극장이 개관했다.
세 번째 극장 화재
개관 15년 만에 다시 화재로 전소되었다.
현재 극장 개관
벤자민 딘 와이어트의 설계로 현재의 네 번째 극장이 문을 열었다. 약 3,060석 규모로 이전보다 친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규모 내부 리노베이션
알프레드 버트 경의 지휘 아래 20세기 마지막 주요 내부 리노베이션이 진행되어 약 2,000석 규모의 4층 극장으로 재탄생했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 인수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극장을 인수했다.
350주년 기념 리노베이션
극장 350주년을 기념하여 4백만 파운드를 투입, 로툰다, 로열 계단, 그랜드 살롱 등 공공 구역을 1810년대 리젠시 스타일로 복원했다.
대규모 복원 및 재개관
2년 이상에 걸친 대규모 복원 공사 및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폐쇄 후 2021년 7월 재개관했다. 디즈니 뮤지컬 '겨울왕국(Frozen)'이 웨스트엔드 초연을 가졌다.
여담
런던에서 가장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극장 부지로 알려져 있다. 1663년 첫 극장이 세워진 이래 여러 차례의 화재와 재건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과거에는 왕실로부터 '특허(Patent)'를 받은 소수의 극장 중 하나로, 오페라, 무용, 콘서트, 음악극이 아닌 대사로 이루어진 정통 연극, 즉 '합법적 드라마(legitimate drama)'를 공연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가졌던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출몰하는 극장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가장 유명한 유령은 '회색 옷의 남자(Man in Grey)'로, 18세기 후반 귀족 복장을 하고 있으며, 그의 등장은 배우나 작품에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1848년 벽으로 막힌 통로에서 칼에 찔린 남성의 유골이 발견된 것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유명 배우였던 찰스 맥클린과 당대 최고의 광대였던 조셉 그리말디의 유령도 이 극장에 출몰한다는 소문이 있다. 맥클린 유령은 과거 동료 배우를 살해했던 장소 근처를 배회하고, 그리말디 유령은 무대 위에서 긴장한 배우들을 돕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Live at Drury Lane (몬티 파이튼)
영국의 코미디 그룹 몬티 파이튼이 시어터 로열 드루리 레인에서 라이브 앨범을 녹음했다.
Great West End Theatres
런던의 주요 웨스트엔드 극장들을 소개하는 DVD 다큐멘터리 시리즈 40편 중 하나로 시어터 로열 드루리 레인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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