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테니스 역사와 세계적인 그랜드 슬램 대회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테니스 애호가 및 스포츠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윔블던 챔피언십 기간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려는 이들이 방문한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센터 코트와 No.1 코트를 포함한 클럽 시설을 둘러볼 수 있으며, 윔블던 잔디 테니스 박물관에서 대회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대회 기간에는 실제 경기를 관람하고, '헨만 힐'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주요 경기를 즐기며 특유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대회 기간에는 음식 및 음료 가격이 높고 일부 구역은 매우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티켓 없이 방문할 경우 장시간 대기해야 할 수 있으며, 우천 시 야외 경기 관람에 차질이 생기거나 환불 규정이 방문객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Tube) 이용
- 디스트릭트 선(District Line) 사우스필즈(Southfields) 역이 가장 편리하며, 클럽까지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 디스트릭트 선(District Line) 윔블던 파크(Wimbledon Park) 역 또는 윔블던(Wimbledon) 역(북부선, 디스트릭트 선, 트램링크, 국철 환승 가능)에서도 접근 가능하나, 사우스필즈 역보다 거리가 있다.
챔피언십 기간에는 윔블던 역에서 클럽까지 유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기차 (National Rail) 이용
- 런던 워털루(Waterloo) 역에서 사우스 웨스트 트레인(South West Trains)을 이용하여 윔블던(Wimbledon) 역에서 하차한다 (약 15분 소요). 윔블던 역에서 도보 또는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 버스 이용
- 493번 버스(리치먼드/투팅 방면)가 클럽 입구 근처에 정차한다.
- 그 외 57, 93, 131, 156, 163, 164, 200, 219, N87(야간) 등 다수의 노선이 윔블던 타운 센터를 운행한다.
🚗 자가용 이용
- A3 도로가 M25 고속도로 또는 히드로 공항 방면에서의 주요 접근로이며, 개트윅 공항에서는 M23/M25/A217 도로를 이용한다.
- 챔피언십 기간 중에는 교통 통제가 심하고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강력히 권장된다.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운영되나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이 비쌀 수 있다(예: £30-£50).
주요 특징
전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센터 코트, No.1 코트, 선수 전용 공간, 미디어 센터 등 클럽의 주요 시설 내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테니스 역사와 윔블던의 전통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투어 시간에 따라 다름 (약 90분 소요)
윔블던 셔츠, 트로피, 역대 챔피언 관련 유물 등 테니스 역사와 관련된 방대한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전시물과 가상현실 체험 등을 통해 윔블던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10:30-17:00 (일부 휴관일 제외, 변동 가능)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잔디 코트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쇼 코트 외에도 외부 코트에서 다양한 경기가 열리며, '헨만 힐'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보며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운영시간: 대회 기간 중 경기 일정에 따름 (매년 6월 말 ~ 7월 초)
추천 포토 스팟

센터 코트 (Centre Court)
윔블던의 심장이자 가장 상징적인 장소로, 경기장 내부 또는 관중석에서 역사적인 코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승리와 재앙을 똑같이 대하라'는 키플링의 시구가 새겨진 입구가 유명하다.

헨만 힐 / 아오란기 테라스 (Henman Hill / Aorangi Terrace)
드넓은 잔디 언덕에서 대형 스크린과 함께 클럽 전경을 담을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특히 대회 기간 중 많은 관중과 함께 활기찬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클럽 정문 및 꽃 장식
클럽의 상징적인 녹색과 보라색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정문은 방문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대회 기간에는 더욱 화려하게 꾸며진다.
축제 및 이벤트

윔블던 챔피언십 (The Championships, Wimbledon)
매년 6월 마지막 주 ~ 7월 첫째 주 (2주간)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로, 유일하게 잔디 코트에서 열리는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복식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방문 팁
윔블던 챔피언십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티켓은 사전 예매(발롯, 온라인) 또는 '더 큐(The Queue)'를 통해 당일 구매해야 하며,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야 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와 박물관 방문은 대회 기간 외에 하는 것이 덜 붐비며, 온라인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챔피언십 기간 중에는 음식과 음료 반입이 일부 허용되나(예: 와인 1병 또는 맥주 2캔), 유리병은 반입 금지될 수 있다. 딸기와 크림은 약 £2.50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엄격한 복장 규정(선수들은 흰색)이 있으며, 로열 박스 방문객에게도 드레스 코드가 요구된다.
우천 시 경기가 중단될 수 있으므로, 작은 우산이나 비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센터 코트와 No.1 코트는 개폐식 지붕이 있다.
챔피언십 기간 중 재판매 티켓(Resale tickets)을 구매하면 쇼 코트 경기를 저렴하게 관람할 기회가 있다 (예: 코트 1&2 약 £10, 센터 코트 약 £15). 경기장 내 지정된 장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윔블던 앱(Wimbledon App)을 통해 e-티켓을 사용하는 경우, 보안 검색 시 티켓 창의 공이 움직이는지 확인한다. 스크린샷은 허용되지 않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올 잉글랜드 크로켓 클럽(All England Croquet Club) 설립
6명의 신사에 의해 '더 필드(The Field)' 사무실에서 크로켓 열풍 속에 설립되었다.
론 테니스 도입
클럽에 론 테니스가 도입되고, 이를 위한 잔디 구장 한 면이 할당되었다.
제1회 윔블던 챔피언십 개최
남자 단식 경기만으로 첫 번째 윔블던 챔피언십이 열렸으며, 클럽 명칭이 '올 잉글랜드 크로켓 앤드 론 테니스 클럽'으로 변경되었다.
클럽 명칭 변경
테니스가 주요 활동이 되면서 클럽 명칭에서 '크로켓'이 제외되었다.
여자 단식 및 남자 복식 추가
대회에 여자 단식과 남자 복식 경기가 추가되었다.
클럽 명칭 복원
정서적인 이유로 '크로켓'이 다시 클럽 명칭에 포함되어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앤드 크로켓 클럽'이 되었다.
런던 하계 올림픽 개최
클럽에서 1908년 런던 하계 올림픽 테니스 (잔디 코트) 경기가 열렸다.
처치 로드(Church Road)로 이전
수잔 랑글렌의 인기 등으로 인해 현재 위치인 처치 로드로 이전하였고, 현재의 센터 코트가 이때 건설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대회 중단
전쟁 기간 동안 윔블던 챔피언십이 중단되었으며, 1940년에는 독일군의 폭격으로 센터 코트 관중석 1,200석이 파괴되었다.
센터 코트 개폐식 지붕 완공
센터 코트에 개폐식 지붕이 설치되어 우천 시에도 경기 진행이 가능해졌다.
런던 하계 올림픽 개최
클럽에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테니스 경기가 다시 한번 열렸다.
No.1 코트 개폐식 지붕 완공
No.1 코트에도 개폐식 지붕이 설치되었다.
코로나19로 대회 취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대회가 취소되었다.
여담
윔블던 챔피언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토너먼트로, '테니스 대회의 성지'로 불린다.
센터 코트 선수 입장 통로 위에는 러디어드 키플링의 시 '만약(If—)'의 한 구절인 **'승리와 재앙을 만나더라도 이 두 가지 허풍쟁이를 똑같이 대할 수 있다면(If you can meet with Triumph and Disaster / And treat those two impostors just the same)'**이 새겨져 있다.
대회 기간 중 딸기와 크림을 먹는 것은 윔블던의 오랜 전통으로, 매년 약 2만 톤 이상의 딸기와 7천 리터 이상의 크림이 소비된다고 알려져 있다.
윔블던의 클럽 색상은 원래 영국 해병대 색상과 거의 동일했으나, 1909년 현재의 진녹색과 보라색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왕족에게 선수들이 절을 하는 전통이 있었으나, 2003년 당시 클럽 회장이던 켄트 공작의 지시로 영국 여왕이나 웨일스 공(왕세자)이 참석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전통이 폐지되었다.
**'윔블던 효과(Wimbledon Effect)'**라는 경제 용어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대회임에도 자국 선수 우승이 드물었던 현상에서 유래하여 외국 자본이 국내 시장을 지배하는 상황을 비유하는 데 사용된다.
클럽의 정식 명칭에 '크로켓'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1868년 클럽 설립 당시 크로켓이 주요 활동이었기 때문이며, 테니스가 주가 된 이후에도 전통을 기리기 위해 유지되고 있다.
1913년, 여성 참정권 운동가(서프러제트)에 의한 방화 시도가 있었으나 미수에 그친 사건이 있었다.
윔블던의 잔디는 1995년부터 8mm로 관리되며, 2001년부터는 내구성을 위해 100% 다년생 라이그라스(perennial ryegrass) 품종만을 사용하고 있다. 매년 코트 보수를 위해 약 9톤의 잔디 씨앗이 사용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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