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클래식 음악 애호가나 독특한 바로크 건축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옛 교회 건물을 개조한 이곳은 뛰어난 음향을 자랑하는 콘서트홀로, 특별한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역사적인 오르간 연주나 합창 공연이 인상적이다. 공연 전후에는 건물 지하 '풋스툴 레스토랑'에서 식사나 차를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연장 좌석이 다소 불편하거나 시설이 약간 낡았다는 점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Westminster 역 (Jubilee, Circle, District 라인)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St James's Park 역 (Circle, District 라인)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Pimlico 역 (Victoria 라인)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버스 이용
- 다수의 버스 노선이 인근 Parliament Square 또는 Millbank 지역을 통과한다. 구체적인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옛 교회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독특한 분위기의 공연장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뛰어난 음향 속에서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파이프 오르간 연주와 합창 공연이 유명하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건물 지하의 옛 토굴(크립트)을 개조한 레스토랑 겸 바로, 아치형 벽돌 천장이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 차,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공연 전후로 많은 관객들이 찾는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 및 요일에 따라 변동 (웹사이트 확인)
건축가 토마스 아처가 설계한 영국 바로크 건축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건물이다. 네 개의 모퉁이 탑과 웅장한 페디먼트가 특징이며, '여왕 앤의 발받침대'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상시 외부 관람 가능
추천 포토 스팟

스미스 스퀘어 홀 정면 (Dean Bradley Street 방면)
네 개의 탑과 바로크 양식의 웅장한 건물 전체를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콘서트홀 내부 (공연 전후 또는 허용 시)
높은 천장과 파이프 오르간, 그리고 독특한 내부 구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지하 크립트 '풋스툴 레스토랑'
아치형 벽돌 천장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정기 콘서트 시즌
매년 9월 중순 - 다음 해 7/8월
클래식, 실내악, 합창, 솔로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연중 개최된다. 세계적인 음악가부터 주목받는 신진 연주자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공연
매년 12월
헨델의 '메시아' 공연을 비롯하여 캐롤 합창, 바로크 음악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별 공연들이 열린다.
방문 팁
점심시간에 열리는 콘서트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공연 전후 건물 지하의 '풋스툴 레스토랑'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공연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아치형 천장의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저녁 공연 시 인근 도로변에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곳이 있으나, 사전에 주차 가능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엘리베이터와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기 있는 공연의 경우 티켓이 일찍 매진될 수 있으므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부지 매입 및 공사 시작
50개의 새 교회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헨리 스미스로부터 부지를 매입하고 토마스 아처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했다.
세인트 존 디 이반젤리스트 교회 완공
영국 바로크 양식의 교회로 완공되어 봉헌되었다.
화재 발생
교회 내부가 화재로 손상되어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 폭격으로 전소
5월 10일, 독일군의 소이탄 폭격으로 교회 건물이 완전히 파괴되어 폐허로 남았다.
세인트 존스 프렌즈 결성
레이디 파커 오브 워딩턴 주도로 건물 복원 및 콘서트홀 전환을 위한 기금 모금 단체가 결성되었다.
콘서트홀 복원 공사
토마스 아처의 원설계에 가깝게 복원되어 콘서트홀로 재탄생했다.
콘서트홀 재개관
10월 6일, 소프라노 조안 서덜랜드와 지휘자 리처드 보닝의 기념 리사이틀로 공식 개관했다.
세인즈버리 오르간 설치
요하네스 클라이스가 제작한 새로운 콘서트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신포니아 스미스 스퀘어 출범
세인트 존스 스미스 스퀘어 운영 자선단체가 사우스뱅크 신포니아 오케스트라와 합병하여 '신포니아 스미스 스퀘어'로 새롭게 출범했다.
스미스 스퀘어 홀로 명칭 변경
건물의 공식 명칭이 '스미스 스퀘어 홀'로 변경되었다.
여담
이곳은 '여왕 앤의 발받침대(Queen Anne's Footstool)'라는 독특한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건축가 토마스 아처가 앤 여왕에게 교회 디자인에 대해 자문을 구하자, 여왕이 자신의 발받침대를 걷어차며 '저렇게!'라고 외쳤고, 그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네 개의 탑을 가진 현재의 디자인이 탄생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하지만 실제로는 네 개의 탑이 건물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그의 작품 '우리 공동의 친구(Our Mutual Friend)'에서 이곳을 두고 "마치 공중에 다리를 치켜든 채 등 돌리고 누워있는, 무시무시하고 거대한 석화된 괴물 같다"고 다소 익살스럽게 묘사한 바 있다.
건물은 완공 이후에도 순탄치 않은 역사를 겪었다. 1742년에는 화재로 내부가 크게 손상되었고, 1773년에는 낙뢰를 맞았으며, 1815년에는 탑과 지붕을 보강하는 공사를 해야 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풋스툴 레스토랑'이 위치한 지하 토굴(크립트)은 다른 교회들과 달리 매장지로 사용된 적이 없다고 한다. 대신 18세기와 19세기 대부분 기간 동안 와인과 맥주 등을 보관하는 저장고로 임대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언 애듀케이션 (An Education)
영화 속에서 콘서트홀로 등장한다. 다만 영화의 배경은 1960년대 초반으로, 실제 콘서트홀로 복원되기 이전 시점이라 시대적 배경과는 맞지 않는 설정이라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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