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타인을 위해 희생한 평범한 영웅들의 이야기가 담긴 기념비를 보며 감동을 느끼거나, 복잡한 도심 속에서 조용한 사색과 휴식을 원하는 1인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공원 내 영웅적 자기희생 기념비에 새겨진 감동적인 명판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며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수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정원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아름다운 꽃과 나무, 작은 연못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공원의 전체 규모가 생각보다 작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다양한 꽃들이 만발한 모습을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센트럴선(Central Line) 세인트 폴스(St Paul's)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나와 런던 박물관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도보
- 세인트 폴 대성당, 런던 박물관 등 시티 오브 런던의 주요 명소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에 용이하다.
주요 특징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다 희생된 평범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개별 세라믹 타일에 새겨져 있다. 각 명판에는 희생자의 이름, 나이, 사망 경위 등이 기록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함께 인간애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운영시간: 공원 개방 시간 내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 잘 정돈된 잔디밭과 작은 연못이 어우러져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곳곳에 놓인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거나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운영시간: 공원 개방 시간 내
2004년 개봉한 영화 '클로저(Closer)'의 주요 촬영지로 등장하여 영화 팬들에게는 특별한 순례지로 여겨진다. 특히 극중 앨리스 에어즈(Alice Ayres)의 명판은 영화의 중요한 모티브가 되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끈다.
운영시간: 공원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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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적 자기희생 기념비 명판들
각각의 사연이 담긴 다채로운 색상의 세라믹 타일 명판들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의미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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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화단과 작은 연못
여름철 만개한 꽃이나 가을 단풍 등 계절의 변화를 담은 아름다운 정원 풍경을 촬영할 수 있으며, 작은 연못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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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벤치와 주변 건축물
공원 내 벤치에 앉아 휴식하는 모습이나, 공원을 둘러싼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배경으로 런던 도심 속 고즈넉한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아 다소 붐빌 수 있으나, 주말에는 비교적 한적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다.
공원 규모가 크지 않아 세인트 폴 대성당이나 런던 박물관 등 주변 명소 방문 시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계획하기 좋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며, 특히 킹 에드워드 스트리트(King Edward Street) 방면 입구를 이용하면 계단 없이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바나나 나무나 '손수건 나무'로 불리는 다비디아 인볼루크라타(Davidia Involucrata) 등 독특한 수종의 나무들이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역사적 배경
공원 개장
세인트 보톨프 앨더스게이트(St Botolph's Aldersgate), 크라이스트 처치 그레이프라이어스(Christ Church Greyfriars), 세인트 레오나드 포스터 레인(St Leonard, Foster Lane) 등 3개 교회의 이전 묘지 부지를 합쳐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당시 인근에 있던 중앙 우체국(General Post Office) 직원들이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에 즐겨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포스트맨스 파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영웅적 자기희생 기념비 설치 시작
영국의 유명 화가이자 조각가였던 조지 프레더릭 와츠(George Frederic Watts)의 제안과 노력으로, 평범한 사람들이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보여준 영웅적인 자기희생을 기리는 기념비가 공원 내에 설치되기 시작했다. 와츠는 이 기념비를 통해 일상 속 영웅들의 숭고한 행동을 알리고자 했다.
여담
공원의 이름은 과거 인근에 위치했던 중앙 우체국(General Post Office) 직원들이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에 이곳을 즐겨 찾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붙여졌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영웅적 자기희생 기념비에 있는 '앨리스 에어즈(Alice Ayres)'라는 이름은 2004년 개봉한 영화 '클로저(Closer)'에서 내털리 포트먼이 연기한 캐릭터가 자신의 이름으로 사용하는 장면으로 인해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기념비에는 1894년에 불과 10세의 나이로 다른 아이들을 구하다 희생된 소녀를 비롯하여,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공원 내에는 런던의 일반적인 공원에서 보기 드문 바나나 나무나 '손수건 나무'로 불리는 다비디아 인볼루크라타(Davidia Involucrata)와 같은 이국적인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 공원은 원래 세 개의 서로 다른 교회 묘지를 합쳐 만든 공간으로, 공원 한쪽 벽면을 따라 오래된 묘비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중매체에서
클로저 (Closer)
영화의 주요 배경 장소 중 하나로 등장하며, 특히 영웅적 자기희생 기념비와 앨리스 에어즈의 명판은 극중 인물들의 관계와 이야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원의 독특한 분위기가 영화의 감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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