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역사적 인물, 특히 넬슨 만델라의 삶과 업적에 관심이 깊거나 런던의 주요 랜드마크를 둘러보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장소를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팔러먼트 광장에서 윈스턴 처칠, 에이브러햄 링컨 등 다른 역사적 지도자들의 동상과 함께 넬슨 만델라 동상을 관람하며 그의 생애와 평화의 메시지를 되새기고,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객이 많을 경우 사진 촬영이 다소 번잡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역 (주빌리 라인, 서클 라인, 디스트릭트 라인) 하차 후 도보 약 5분.
역에서 팔러먼트 광장 방면 출구를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 다수의 런던 시내버스 노선이 팔러먼트 광장(Parliament Square) 정류장에 정차한다.
TfL (Transport for London) 웹사이트나 앱에서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영국 조각가 이안 월터스(Ian Walters)가 제작한 2.7m 높이의 청동 조각상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전 대통령이자 반아파르트헤이트 운동가인 넬슨 만델라를 기리고 있다. 그의 상징적인 미소와 함께 팔을 벌린 채 연설하는 듯한 모습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넬슨 만델라 동상이 위치한 팔러먼트 광장에는 윈스턴 처칠, 에이브러햄 Lincoln, 마하트마 간디 등 세계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다른 지도자들의 동상들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 동상들을 함께 둘러보며 각 인물들의 업적과 그 시대적 배경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넬슨 만델라 동상 정면
동상의 전체적인 모습과 팔을 벌린 역동적인 자세, 그리고 그의 온화한 표정을 담을 수 있다. 특히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동상과 빅벤(엘리자베스 타워) 함께 촬영
동상 뒤편으로 보이는 빅벤(엘리자베스 타워)과 함께 촬영하여 런던의 상징적인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광장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구도를 시도해볼 수 있다.
팔러먼트 광장 전체 배경
넬슨 만델라 동상을 포함하여 주변의 다른 유명 인물 동상들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 광장 전체의 분위기를 함께 담아내는 구도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빅벤, 웨스트민스터 사원, 국회의사당 등 런던의 주요 관광 명소가 도보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팔러먼트 광장에는 넬슨 만델라 외에도 윈스턴 처칠, 에이브러햄 링컨, 마하트마 간디 등 다른 중요한 역사적 인물들의 동상도 많으니 함께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동상은 24시간 개방되어 있지만, 낮 시간에 방문하면 다른 주변 명소와 함께 더욱 자세히 관람할 수 있으며, 저녁에는 조명과 함께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립 제안
언론인이자 반아파르트헤이트 운동가였던 도널드 우즈가 넬슨 만델라에게 런던에 그의 동상을 세울 것을 처음 제안했다.
기금 공식 출범
동상 건립을 위한 기금이 리처드 애튼버러 경 등의 주도로 런던 시청에서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초기에는 트라팔가 광장에 설치하는 안이 검토되었다.
위치 확정
여러 논의 끝에 웨스트민스터 시의회는 동상의 위치를 트라팔가 광장 대신 팔러먼트 광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제막식
고든 브라운 당시 영국 총리, 켄 리빙스턴 런던 시장, 그리고 넬슨 만델라 본인과 그의 아내 그라사 마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임시 보호 조치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Black Lives Matter)가 격화되면서, 일부 시위대에 의한 동상 훼손 우려로 윈스턴 처칠 동상 등과 함께 임시로 가림막이 설치되어 보호받았다.
여담
넬슨 만델라 동상의 높이는 2.7m(9피트)이며, 청동으로 제작되었다.
동상의 받침대는 팔러먼트 광장에 있는 다른 역사적 인물들의 동상 받침대보다 의도적으로 낮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동상 제작에는 약 40만 파운드의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각가 이안 월터스는 런던 사우스뱅크에 위치한 넬슨 만델라 흉상도 제작한 바 있다.
원래 동상은 트라팔가 광장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사관 근처 '다섯 번째 좌대'에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웨스트민스터 시의회의 반대로 현재의 위치인 팔러먼트 광장으로 변경되었다.
제막식 연설에서 넬슨 만델라는 젊은 시절 올리버 탐보와 함께 팔러먼트 광장을 거닐며 주변의 장엄한 건물들을 감상했던 기억을 언급하며, 이곳에 흑인 남성의 동상이 세워진 것은 꿈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동상 건립 계획 당시, 다른 조각가 글린 윌리엄스는 공개 조사 과정에서 이 동상이 '적절한 초상이긴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라며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